가성비 좋은 다이소 앵두전구 가랜드 2가지 크리스마스 시즌이 되니 다이소에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조명이라는 이름으로 트리장식에 유용한 상품이 출시되었다. 무려 10m에 달하는 긴 길이를 가지고 있는 앵두전구로 크리스마스 트리에만 사용할 필요없이 차박이나 캠핑장에서도 사용가능한 아주 가성비 좋은 상품이다. 직접 구입한 다이소 앵두전구로(가랜드)로 캠핑텐트에 설치한 모습. 우선 이렇게 두가지 모델이 있다. 하나는 크리스 기념으로 발매된 '크리스마스 인테리어 조명 4색컬러 100구 10M'와 '따뜻한 분위기의 LED 라이트 가랜드 50구 5.2M'이다. 무려 단돈 5천원에 100구 10M 앵두전구를 구입할 수 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장점. 리모컨이 달려 있어 8단계 점멸이 가능하고 케이스가 무려 '방수'까지 ..
유튜브 음원추출 유튜브 프리미엄을 이용하면 오프라인 상황에서도 동영상이나 음악을 다운로드받아 시청할 수 있는 저장하기 기능이 탑재되어있다. 하지만 아직까지도 많은 사람들이 유튜브 프리미엄 이용료에 대한 부담감으로 인해 기본으로 이용하는 유저분들이 대부분이다. 그렇게 낙담하지 말자. 이런 이들을 위해한 유튜브 음원추출하는 상당히 다양한 방법이 존재한다. 유튜브에 업로드 되어있는 동영상이나 음원(mp3)을 추출하기 위해서는 크게 두 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유튜브 동영상 다운로드 프로그램을 설치 후 이용한다. 유튜브 동영상 음원추출 사이트를 활용한다. 이렇게 두 가지 방법중 본인이 원하는 방법을 선택하면 되는데 필자의 경우 번거로운 추가적인 프로그램 설치를 기피하기 때문에 필요시에는 음원추출 사이트를 보통 이..
캠핑 자작 3단 우드쉘프 만들기 DIY 소소하게 캠핑생활을 하다 보니 어느덧 장비들도 많아지게 되었고 캠핑 박스 안에 들어있는 물건들 중에 무게는 많이 나가지 않으면서 부피를 차지하는 다양한 것들을 올려둘 선반이 필요했답니다. 처음엔 정말 꼭 있어야 할 아이템은 아니라고 생각했었기 때문에 별 관심을 가지지 않고 불편함을 감수하면서 캠핑생활을 해왔답니다. 그런데 우연히도 사는 곳 가까이에 있는 반품샵에서 저렴한 가격으로 폭 50cm짜리 3단 우드쉘프를 구입해서 사용하게 되었는데 확실히 물건을 올려둘 선반이 하나 생기고나니 우리의 텐트인 에르젠 라운지쉘터S4의 실내가 훨씬 그럴듯한 모습을 갖추게 되었습니다. 그렇게 우드쉘프라고 불리는 캠핑선반에 관심을 가지게 되었고 결국은 인터넷에서 판매하는 감성 돋고 멋지..
2020년 1월 중국 우한에서 인천공항으로 입국하다 발열 증상이 있어 인천의료원에 격리되 치료를 받은 중국인 여성이 우리나라의 공식 첫 코로나확진환자이다. 무려10개월이 넘는 긴 시간동안 정부에서는 사회적거리를 내세워 시민들의 참여를 도모하고 코로나 확산 방지에 노력해왔으나 코로나19의 기세가 조금씩 사그러 드는 거 같더니 연말이 되어 다시 활개를 보이는 모습이다. 많은 사람들에게 코로나19 사회적거리두기에 대한 명확한 기준을 알려드리고 공유하고자 포스팅을 작성한다. 현재 우리나라의 사회적거리두기는 1단계부터 3단계까지 구분이되어있다. 1단계부터 3단계까지라고해서 총 3단계로 구분되어 있지 않고 1단계, 1.5단계, 2단계, 2.5단계, 3단계 총 5단계임을 참고하자. 사회적 거리두기 기준 및 방역조치 ..
편스토랑 이유리 빨간밥 솔직후기 오랫동안 우승의 영예를 안아보지 못한 이유리가 6번 도전 끝에 '신상출시 편스토랑' 18대 우승을 차지하게 되었습니다. 지금까지 배우로서 요리사로서 색다른 모습을 정말 많이 보여주었었는데 드디어 편스토랑에 본인의 이름을 건 상품이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이번 편스토랑의 주제는 '파프리카' 이영자의 파프리카잼 샌드위치, 김재원의 파프리카 찐빵, 류수영의 파프리카 피시버거를 포함한 쟁장한 메뉴들 사이에서 이유리의 제품이 우승하게 되었는데 출시 이틀이 지나 편의점을 방문하여 빨간밥을 직접 구입해 보았습니다. 이번 편스토랑 우승제품 또한 간단하게 만들어먹을 수 있는 간편식과 밀키트 두 가지 타입으로 출시가 되었습니다. 두개 다 구입해 보고 싶었지만 간단하게 만들어 먹을 수 있는 간..
몽크로스 태피터 패밀리 난방텐트 내돈내산 우리집은 아이들이 마음껏 놀수 있도록 거실에 어린이놀이매트를 설치했었기 때문에 5년동안 겨울철에는 거실에 난방을 한 적이없다. 거실을 가득채운 놀이매트가 바닥에서 올라오는 열을 다 막아버려서 난방효율이 전혀 없었기 때문. 그렇게...잠자는 방 말고는 난방을 하지 않다보니 겨울날의 낮에는 그나마 햇빛이 들어와 조금 나았지만 해가떨어지고 밤이되면 우리집 거실은 상당히 추웠다. 그렇기에 겨울철에도 거실에서 생활할때에는 따뜻한 외투를 입는 일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어린 아이들이 있다보니 거실에서 TV도보고 놀기도해야해서 생각했던 것이 '난방텐트'. 예전에나 지금이나 가정용 난방텐트로 유명한 제품은 '따수미난방텐트'가 아닐까한다. 하지만 내가 선택했던 제품은 몽크로스 태피터..
맵부심을 위한 틈새라면 볶음면 솔직후기 젊었을적 안지기님과 함께 애정을 가지고 이용하던 라면집 틈새라면. 특유의 레시피대로 만들어진 틈새라면은 면과 계란을 풀어내지 않고 있는 모습 그대로 손님들에게 제공된다. 처음 틈새라면의 빨계떡을 먹었을때 이마와 머리에서 땀이 송골송골 맺히면서도 한그릇 뚝딱 비우던 기억이있다. 곁들여 먹는 하트모양의 주먹밥도 참 맛있고 귀여웠는데 요즘엔 틈새라면을 주변에서 쉽게 찾아보기 힘들다. 그런데 안지기님과 마트에서 장을 보던 중 우연히 '틈새라면 볶음면'이라는 것을 발견하게된다. 아...이녀석인데...처음에는 살까말까 고민을 굉장히했다. 불닭볶음면처럼 매운 음식을 먹고 난 다음날은 항상 화장실을 몇번이고 이용하기 때문... 하지만 한국사람 아니라고 표지에 적힌 맵부심이라는 말..
내가 노지캠핑을 선호하는 5가지 이유 캠핑의 재미를 알아가고 있는 캠린이중의 한 사람으로서 내가 오토캠핑장이 아닌 노지캠핑만을 다니고 있는 이유에대해서 이야기해보려한다. 먼저 내가 찾는 노지캠핑의 장소에 부합하는 조건은 '화장실'이다. 샤워실이나 개수대가 없더라도 용변해결이 가능한 화장실은 필수. 1. 입실, 퇴실 시간의 제한이없다. 오토캠핑의 경우 상황에 따라 다르지만 보통 오후2시 입실(체크인), 다음날 오전 11시 퇴실(체크아웃)인 경우가 많다. 즐거운 캠핑을 즐기기위해 이른 시간부터 열심히 짐을 정리하고 차로 옮기고 오후 2시경에 입실을 해서 텐트 설치부터 짐정리까지 마치기위해서는 제법 많은 시간이 소비된다. 1박2일이든 2박3일이든 캠핑장에서 즐거운 캠핑을 완료했다면 적어도 오전 10시에는 다시..
얌샘김밥 모다기, 맛있는 분식을 한데 모아 시내를 돌아다니던 도중 아이들이 먹고싶어하는 얌샘김밥을 오랜만에 방문해본다. 코로나로인해 사람들의 방문이 뜸해져서 인지 우리가 들어갔을때에는 우리외에 1테이블말고는 손님이 없었는데 대신에 카운터에서 들리는 배달의민족 주문이 계속 울리는 것으로보아 비대면으로 이 곳을 이용하는 사람들은 끊이지 않는 듯 하다. 요즘의 프렌차이즈가 그렇듯 실내 인테리어가 상당히 깔끔하다. 얌샘김밥 메뉴 김밥 : 얌샘, 소세지, 치즈, 불어묵, 참치샐러드, 진미오징어채, 돈까스, 날치알크랩, 날치알톡톡, 통새우, 메가, 원조, 한입에계란 모다기 : 모다기, 비빔모다기, 라돈모다기, 제육쌈모다기 분식 : 대만식땅콩비빔면, 대만식새우완탕면, 얌샘라면, 치즈라면, 떡볶이, 라볶이, 유부우동,..
우리가족의 다섯번째 바닷가 노지캠핑 올해부터 관심을 가지게된 캠핑이 벌써 다섯번째에 접어들고있다. 간단하게 차박으로 시작했던 캠핑이 오토텐트와 리빙쉘텐트를 거쳐 에르젠 라운지쉘터S4와 엘돔300조합으로 굳어지게 되었다. 우리가족의 다섯번째 캠핑. 두서없는 기록용 포스팅. 설레는마음으로 장을보고 짐을 꾸리고 우리가 즐겨찾는 명사해수욕장을 다시 찾았다. 안지기님과 함께 으쌰으쌰 라운지쉘터S4를 설치중일때. 팩만 박으면 끝나는 작업이었는데 갑자기 돌풍이 불더니 쉘터가 내 차 옆으로 날아가 버리게되었다. 안지기님은 소리까지 질러대면서 쉘터를 잡아내었고 함께 다시 원위치 시켜 부랴부랴 모든 팩다운을 실시했는데. 8개의 팩을 다 박고나서야 라운지쉘터의 천장이 반대로 내려 앉은 것을 알게되었다. 처음 이 사실을 알았..
파파존스 프리미엄 직화 불고기피자 얼마전 아들1호와 2호는 나를 위해 수제 초콜릿을 만들어 주었다. 그 마음이 너무나도 고마웠기에 그날 저녁에는 아이들이 먹고 싶어하는 음식을 내 용돈으로 사주기로 했는데 아이들이 이번에 먹고싶어하는 음식은 '피자'였다. 얼마전 동네마트에서 구입했던 냉동 CJ고메피자의 만족도가 너무 낮았기 때문에 아이들에게 오랜만에 제대로된 피자를 사주고 싶어 안지기님에게 나의 퇴근시간에 맞추어 알아서 괜찮은 피자를 주문해 놓으라고 했다. 그게...화근이었다..ㅠ _ㅠ 아내가 주문한 피자는 '파파존스'. 사실...나에게는 파파존스가 도미노피자급이다. 평소 시켜먹던 피자브랜드에 비해서는 가격으로보나 품질로보나 높은레벨의 브랜드다. 안지기님이 주문한 피자의 이름은 '프리미엄 직화불고기피자1개..
안지기와 결혼을 시작한지도 만으로 9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연애기간을 포함한다면 벌써 13년. 오랜시간을 함께 해 온 안지기님이지만 나는 아직까지도 안지기님과 함께 하는 시간이 가장 행복하다. 보통의 한국 남자들과 비교했을때에 조금 달라 보일 수 있지만 사실이다. 그런 안지기님과 나는 한달에 한 두 번 정도는 아니 딱히 정해진 것은 아니지만 함께 카페를 방문하곤 한다. 예전엔 따뜻하고 맛있는데다 든든하기까지한 국밥 먹을 돈으로 왜 비싼 커피를 마시냐는 생각이 많았지만 지금은 단 둘이서 테이블에 앉아 커피나 음료를 홀짝 거리며 이야기 나누는 것이 참 좋다. 내가 주문하는 메뉴는 어느 카페를 가나 동일하다. '아메리카노'(솔직히 가격이 가장 저렴한 이유도 있다.) 나와 다르게 안지기님은 변화무쌍하게 상큼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