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김재원의 표고샤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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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표고샤

편스토랑 김재원의 표고샤 솔직후기

 

신상출시 편스토랑 16대 출시메뉴가 선정되었습니다.

 

이번 가을의 맛을 주제로한 대결에서 이경규, 김재원, 윤은혜, 문정원 4명의 편셰프 중 김재원의 표고버섯과 새우를 합친메뉴인 표고샤가 그 주인공입니다.

 

방송 다음날 오전 일찍 CU편의점에 들러 트럭에서 바로내린 따끈따끈한 편스토랑 신제품을 받아볼 수 있었습니다.

 

이번 편스토랑 우승제품 표고샤의 경우 제품의 이름 앞에 '명작'이라는 단어만 추가되었을뿐 방송에서의 이름과 동일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편스토랑 명작표고샤의 가격은 3,700원.

 

편스토랑 표고샤

마치 일식집의 초밥포장을 연상케하는 패키지의 모습입니다.

 

"국산 표고에 새우 속사을 가득채운 퓨전 한식 에피타이저 명작표고샤"

 

제품의 패키지 앞에는 뭔가 웅장한 글귀가 새겨져있습니다.

 

맛있는 통버섯의 모습과 그 아래로 맨보샤처럼 새우의 속살이 가득 들어있군요.

 

하지만 정말 이런 비주얼을 내어줄지는 포장을 벗겨봐야 알 수 있습니다.

 

이번 편셰프가 김재원이라 그럴까요 한창 잘나갔던 시절의 드라마카피가 포장에 새겨져 있습니다. 아는 사람들은 알만한 명대사에 한번 피식하고는 입꼬리를 올려 줍니다.

 

편스토랑 주제, 맛있게 먹는법, 유통기한

제품의 옆면에는 편스토랑의 주제와 맛있게 먹는 법, 유통기한이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번 편스토랑 명작표고샤의 경우도 신선식품으로 분류가 됩니다. 그렇기에 제품의 유통기한이 단 3일에 지나지 않습니다. 구입 후 빠른 시일내에 드시길 권장 드립니다.

 

명작표고샤 맛있게 먹는 법

  • 전자레인지 이용시 700W 1분, 1000W 50초(뚜껑과 소스, 젓가락을 제거 후 렌지업하세요.)
  • 에어프라이어 이용시 180도 2분

 

제품의 원재료명이나 함량이 필요하신 분들은 위의 사진을 참고 바랍니다.

 

제품의 겉 종이 포장을 벗기면 투명플라스틱 용기에 담긴 명작표고샤를 만날 수 있습니다.

 

뚜껑을 제거한 모습인데 제가 구입한 제품의 경우 오른쪽에 실려있는 표고샤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많이 컸습니다. 

 

용량을 맞추기위해 그랬는지는 모르지만 두 개의 표고샤 사이즈가 다르다보니 왠지 손해보는 느낌이 듭니다.

 

큰 사이즈의 표고샤의 경우 성인 남성의 손에 적당히 들어오는 큰 동그랑땡의 느낌이 강합니다.

 

함께 곁들여먹는 칠리소스는 특별하지 않은 일반적인 칠리소스의 맛 입니다.

 

저같은 경우 편스토랑 제품을 이용할때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할 수 있는 우승상품의 경우 항상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하는 편입니다. 확실히 기름을 많이 사용하게되는 완제품이다보니 에어프라이어를 이용한 조리가 더 만족스러웠습니다.

 

5리터 에어프라이어 통에 넣은 모습인데 3,700원의 제품치고는 내용물이 아주 부실합니다. 

 

맛있게 먹는 방법을 참고해 에어프라이어 180도로 딱 2분을 돌려 봅니다.

 

에어프라이어안에서 2분을 버틴 표고샤의 모습.

 

포장당시의 모습과 그리 달라보이지 않습니다.

 

안지기님의 도움으로 귀여운 도마위에 표고샤를 올려보았답니다.

 

명작표고샤 절단면

그냥 입으로 베어문 상태를 촬영하는 것보다 커팅칼을 이용하는 것이 더 보기좋을 것 같아 시식전에 표고샤를 반으로 갈라보았습니다.

 

정말 커다란 표고버섯이 통으로 들어있군요. 그 위로 새우를 갈아넣은 멘보샤의 모습.

 

두 가지 재료가 합쳐졌는데 햄버거와도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하지만 제품패키지 앞면에서 보았던 사진에비해서는 갈아넣은 새우의 양이 상당히 작습니다.

 

어쨌든 함께 동봉된 칠리소스에 듬뿍찍어 먹어 봅니다.

 

.....

 

비주얼에 비해서 상당히 상당히....맛이 없습니다.

 

맛있게 먹는 설명대로 에어프라이어 180도에 2분을 돌렸음에도 불구하고 살작 찬 기운이 느껴지는데다 표고버섯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향이 제대로 전달되지 않는데다가 기대했던 새우의 맛도 상당히 약합니다.

 

식감도 버섯의 쫀득함 보다는 퍽퍽한 느낌이 강하게 듭니다.

 

남아있는 표고샤는 안지기님에게로.

 

그나마 안지기님은 저보다는 잘 먹어줍니다.

 

그래도 버섯과 새우의 향은 부족한데다 이걸 3,700원에 사먹는 것은 안될 일이라고 말해주는군요.

 

극심하게 공감합니다.

 

많은 편스토랑 제품들이 호불호가 갈리고 있지만 그래도 맛있게 먹었던 제품들이 제법 되는 것 같은데 이번 명작표고샤의 경우에는 제 입맛에는 맛이 너무 별로였습니다.

 

어디까지나 지극히 주관적인 맛에 대한 평가이기 때문에 편스토랑 방송을 보시고 호기심에 구입해보시는 것은 문제없어 보이지만 특별하고 맛있는 맛을 기대하는 분들에게는 비추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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