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산부산대병원 중국집 만리장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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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산만리장성

양산부산대병원 중국집 만리장성

어머니의 항암을 위해 자주 들리는 양산부산대병원.

 

이번에는 아들2호도 함께 방문을 했는데 보통 어머니의 항암이 끝나면 한식을 많이 사먹는 편이다.

 

하지만 느닷없는 아들2호의 중국집 타령에 목적지를 짜장면을 판매하는 중국집으로 변경.

 

양산부산대학교 병원 안에도 중식당이 있지만 이전에 먹어본 어머니 입맛에는 별로 였다하여 병원 맞은편 식당가로 향해본다.

 

양산부산대학교병원을 방문하면서 짜장면은 처음인지라 어디에 어떤 식당이 있는지도 모른채 횡단보도를 건너 식당가로 들어섰는데 멀리 갈 필요도 없이 가까이에 중식당 한 곳을 발견한다.

 

양산 만리장성 조개 해물짬뽕

만리장성이라고하는 중식당이다.

 

간판에 커다랗게 해물 간짜장과 조개짬뽕을 홍보중이었는데 식당안에는 일반 짜장면도 판매한다.

 

양산 만리장성 실내

양산 만리장성 실내 모습. 

 

특별할 것 없는 일반적인 중국집의 모습.

 

특별한점은 추가반찬 셀프코너가 존재했다는 것.

 

공기밥과 냉면 온육수를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다.

 

양산 만리장성 메뉴판

이 식당의 자랑처럼 보이는 해물조개짬뽕은 한 그릇에 1만원. 

 

우리의 목표는 일반적인 짜장면과 탕수육 이었기에 A세트 탕수육 + 짜장2 에 짬뽕 한 그릇을 추가해본다.

 

미니탕수육도 8,000원에 판매중.

 

하절기의 경우 진주냉면을 판매한다. 

 

SNS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블로그, 카카오톡으로 관련 해시태그와 함께 업로드하면 음료수 1병을 서비스로 주는 이벤트를 항시 진행중인듯하다. 우리는 귀찮아서 패스.

 

이 포스팅은 내돈내산이다.

 

기본 반찬세팅.

 

양산 만리장성 미니탕수육

짜장면과 짬뽕보다 먼저 도착한 미니탕수육의 모습.

 

찹쌀탕수육이 아닌 일반 탕수육이다.

 

소스는 살짝 끈적하고 새콤했다. 

 

내 입맛에는 엄청 특별할 것은 없는 일반적인 탕수육. 

 

맛있게 잘 먹다가 마지막 한점에서 돼지 누린내가 나서 살짝 아쉬웠지만 이정도면 나쁘지 않다.

 

추가셀프대에서 가위를 가져와 아들2호가 먹기 좋게 잘라 주었다.

 

오래 지나지 않아 도착한 짜장면과 짬뽕.

 

양산 만리장성 짬뽕

칼칼한 국물맛을 느낄 수 있었던 만리장성표 짬뽕.

 

해물조개짬뽕은 다를지 모르나 보통 짬뽕은 그냥 짬뽕이다.

 

양산 만리장성 짜장면

아들2호가 그렇게 먹고싶어했던 짜장면.

 

짜장면이 맛 없으면 이상한거지. 만리장성의 짜장면도 특별함이 없어서 그렇지 맛있다.

 

생각보다 고기도 많이 들어가 있었다.

 

이제는 짜장면 한그릇을 주문해야하는 아들2호. 많이 컸구나.

 

조금 남긴건 내가 다 먹어버림.

 

식당에서 내새우고있는 해물조개짬뽕과 해물짜장을 먹어보지 않아 이 식당의 진정한 맛은 모르지만 보통 짜장면과 짬뽕, 탕수육까지 우리가 흔히 알고있는 중식당의 맛이었기에 양산부산대학교를 방문해 중식당이 생각나다면 방문해볼가치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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