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 내돈내산 솔직후기

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

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 내돈내산 솔직후기

아이들이 어렸을적 구몬학습 혹은 동화 등의 CD를 재생하기위한 목적으로 구입했던 '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

 

이 제품을 구입한지도 대충 4년 이상은 된 것 같다.

 

직접 내돈주고 구입한 제품이니 지금 까지 사용하면서 느꼈던 부분들을 간단하고 솔직하게 적어 볼까 한다.

 

구매 당시를 생각하면 우연히 들린 지인의 집에 이 제품이 벽에 설치되어 있었는데 왠지모르게 되게 '있어보였다.'

 

약간 감성적으로 보이기도하고 제품 하단에 전원선을 당길때마다 켜지고 꺼지고, 켜졌을때 CD가 돌아가는 모습도 왜그리 탐나고 좋아보이던지.

 

이 제품은 두 가지 모델로 나뉘면서 가격차이가 발생하게 되었는데 그 기준은 'TF메모리카드' 지원 등으로 기억한다. 

 

그래도 돈 조금 더 주고 좋은 제품을 사고싶어 높은 등급의 모델을 구입.

 

이렇게 보기에도 디자인 참 괜찮은 것 같다.

 

이 제품은 탁상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고 벽걸이용으로 사용할 수도 있다.

 

개인의 상황에 맞추어 설치하면 되는 문제이지만 탁상용보다는 실제 벽에 걸어두는 것이 훨씬 이뻐보이긴 한다.

 

하지만 벽걸이용으로 설치했을 경우 이 제품은 큰 문제가 발생한다.

 

바로 케이블이 220V를 사용하는데 케이블의 길이가 생각보다 길지 않다는데 있다. 

 

만약 제품을 걸어두는 곳과 전원을 연결할 곳의 위치가 많은 차이를 보인다면 연장선이 필요하다.

 

일우 CD플레이어 전원선

연장선도 전용 케이블을 구입해야하기 때문에 굉장히 번거롭다.

 

하지만 나의 경우 오래된 모델이기 때문에 220V를 사용하지만 요즘 출시되는 제품의 경우 USB전원을 지원하기 때문에 불편이 어느정도 해소되었다 볼 수 있다.

 

어쨌든 이 제품은 본체 밑의 케이블을 아래로 당겨 전원을 넣는 방식이기 때문에 전원케이블이 최대한 아래로 추욱 늘어뜨려 있는 것이 보기가 좋음을 명심하자.

 

제품의 상단 부분에는 본체 버튼들이 모두 모여있다.

 

왼쪽부터 TF메모리카드 슬롯, 모드, 볼륨업, 볼륨다움, 뒤로, 앞으로다.

 

일우 CD플레이어 리모컨

리모컨 하나만 있으면 모든 부분을 세세하게 컨트롤 가능하다.

 

약간 단점이라면 CD/USB/TF/블루투스/FM라디오 버튼이 원버튼이라는 것.

 

그래서 CD에서 라디오로 넘어가기 위해서는 같은 버튼을 4번이나 눌러야한다. 

 

각 모드별로 핫키를 만들어 두었으면 더 좋지 않았을까 생각해본다.

 

개인적으로 이 제품이 본래 CD플레이어이기 때문에 트랙이동이 가능하게 1~0번의 숫자키가 존재하는데 실제로 이 버튼....난 사용해본 적이 없다. 알람버튼도 물론 사용해본 적 없음.

 

하지만 모드 버튼은 내가 가장 많이 사용하는 버튼 중 하나였다.

 

제품 하단에는 USB 메모리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있다.

 

상부TF, 하부 USB 메모리 슬롯을 이용해 내가 좋아하는 노래들을 구분해서 들을 수 있는 것은 장점 이다.

 

하지만 제품 하단에 USB를 연결할 경우 제품의 디자인이 많이도 망가진다.

 

TF메모리카드에 음악을 넣을 수 있다.

사실 이 제품.

 

나는 아이들의 교재나 동요CD 재생용으로 구입을 했는데 실제로는 블루투스와 TF메모리카드를 이용해 음악을 가장 많이 들었던 것 같다.

 

그런데 이 제품. 블루투스부터 각종 메모리카드까지 호환해 음악감상에 탁월하긴 한데....스피커에서 뿜어져 나오는 소리는 솔직히 기대하지 말자.

 

요즘 하도 좋은 저가형 블루투스스피커가 많아서 그런지 몰라도 일우 CD플레이어의 사운드는 기대 이하이다.

 

제품 광고페이지에서 소개하는 사운드를 그대로 받아들이지 말 것.

 

정말 오랜만에 CD를 재생시켜본다.

 

사실...하도 오랫동안 사용하고 있지 않아 당근마켓으로 저렴하게 판매하기 위해 벽에 걸려있던 것을 때어버렸는데...벽에 붙어있었을때는 더 예뻤다.(미리 사진 좀 찍어 놓을 걸...)

 

제품의 리모컨은 이런 모습.

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

 

내돈주고 구입해 4년 넘게 사용해본 결과 TF메모리카드, USB메모리, 블루투스를 지원해 다양한 방법으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CD플레이어중에서는 디자인이 상당히 만족스러운 측에 속한다.

 

하지만 스피커자체에서 뿜어져 나오는 사운드는 기대이하이다.

 

고급진 사운드를 기대하시는 분들은 다른 저렴하고 좋은 블루투스 스피커를 알아보시면 된다.

 

하지만 사운드에 그렇게 예민하지 않으신 분들이라면 오래된 CD감상이나 아이들의 교재, 동요 재생용으로 사용하기에는 큰 불편함이 없어 보인다.

 

요즘 출시되는 일우 벽걸이 CD플레이어2의 경우 USB전원을 이용해 보조배터리에 연결도 가능하기에 공간의 제약도 줄어들어 예전보다 업그레이드 되었음을 참고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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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5)

  • 2020.12.28 09:29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갑니다.

  • 2020.12.28 10:34 신고

    헐.. CDP ~ 정말 오랜만에 보는데 이런게 아직도 있내요.
    요즘은 거의 스트리밍으로 듣고 있었고 가지고 있던 CD는 모두 판매를 했는데 ㅎㅎ
    추억의 물건이내요.

  • 2020.12.28 15:06 신고

    저 씨디플레이어 진짜 오래간만에 보네요~~~
    아직도 저런 제품이 존재하다니,
    씨디 소장하고 있는 분들한테 시간이 지나서 추억의 물건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 2020.12.28 19:32 신고

    요새도 CDP가 있네요^^ 신기방기. 예전에 커다란 레코드 점에 가면 샘플 듣기용 CDP가 저런 모양이었는데.. 추억 돗네요

  • 2020.12.28 23:43 신고

    오랜만에 만나는 CDP...ㅋ 그런데 벽에 걸고 쓸수 있네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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