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모스40000 ARES10000 보조배터리 리뷰
- IT-생활가전 솔직후기
- 2020. 11. 12.
로모스40000 ARES10000 보조배터리 리뷰
노지캠핑용을 위한 보조배터리 로모스 PEA40 40000mAh와 ARES 10 10000mAh를 구입해본다. 기존에 16500mAh 카충이3와 10000mAh의 보조배터리를 사용해 타프팬이나 무선 선풍기 등을 충전해 사용해 오고 있었다. 전기를 최대한 사용하지 않는 노지캠핑을 하면서 이 정도의 용량이면 괜찮지 않을까했는데 한번은 실수로 LED램프가 충전되어있지 않아 추가적인 전원이 필요하기도했기에 전기로부터 조금은 자유롭고 싶어 값비싼 파워뱅크대신에 보조배터리를 구매하게 된 것이다.
로모스 보조배터리는 중국산이다. 하지만 정식으로 라이센스를 가지고 판매하는 정품 한국판이 있고 직구로 구입가능한 중국판이있다. AS가 가능한지가 중요하다생각해 돈을 조금 더 주고 한국정식판매 제품을 구입했다.
내돈내산 리뷰임을 참고하자.
로모스 보조배터리 40000을 구입하면서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 ARES10 10000mAh을 추가적으로 구입했다. 거기에 로모스 충전케이블은 기본으로 포함이된다.
한국 정식판매 제품이라 그런지 생각했던 것보다 패키지가 상당히 고급스럽다.
함께 동봉된 케이블은 5핀, C타입, 8핀 및 고속충전을 지원한다.
로모스 40000 보조배터리 (PEA40)
패키지 앞 뒤에는 제품의 장점들과 각 포트의 INPUT, OUTPUT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포함된다.
로모스 40000 보조배터리 간단스펙
- 40000mAh 대용량
- 18W 고속충전 지원 PD / QC3.0
- 동시충전 가능 2가지입력/ 3가지출력
- 배터리 잔량 표시 전면 LED
- 과열방지, 과전류,과전압방지, 과충전 방지, 전원보호, 리셋보호, 자기장보호, 과출력 방지
제품의 옆면에는 로모스 정품 확인을 위한 스티커. QR코드 밑의 회색 스티커에 물을 살짝 묻히면 글씨가 사라졌다 돌아오는 현상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구입을 11월에 했는데 생산날짜가 10월로 되어있다. 나름 신상.
화려한 겉포장을 제거하면 일반 적인 종이박스가 보이는데 그 안에는 보조배터리가 안전하게 자리잡고 있었다.
제품의 구성은 아주 심플하다. 배터리 본체, 충전케이블, 제품설명서 3가지가 전부다.
제품의 정말 어마어마하게 크다. 지금까지 사용해본 보조배터리 중에서 압도적으로 큰 사이즈를 자랑한다. 성인 어른이 한손으로 쥐어도 상당부분 밖으로 튀어나온다. 무게도 800g대로 아주 무거운편. 용량이 크기 때문에 이 부분은 아직까지는 어쩔 수 없는 부분인 듯하다.
제품의 옆면에는 배터리의 잔량을 확인할 수 있는 전원 버튼이 존재한다. 이 전원버튼으로 배터리 전량을 숫자로 확인할 수 있어 아주 편리하다.
제품의 하단부분에는 한국정품임을 알리기라도 하듯 한글로 각인된 제품에 대한 자세한 설명이 추가되어 있다.
로모스 보조배터리 40000은 다양한 충전포트를 지원하는데 왼쪽부터.
- 마이크로 5핀 USB 입력, 출력 포트
- C타입 입력, 출력 포트
- USB fit+쾌속충전 출력 포트(고속충전)
- USB 출력 포트
처음 제품을 받았을때는 배터리 잔량이 75%가 남아있다.
3번째 포트의 고속충전포트를 이용해 현재 사용중인 폰을 충전해본 결과 '스마트 고속충전'이 가능했다.
핸드폰 2대를 동시에 충전하고 있음에도 스마트 고속충전이 가능하다.
로모스 10000 보조배터리 (ARES 10)
원래 가격보다 조금 더 주고 옵션으로 구입한 로모스 보조배터리 10000 ARES 10.
이 제품은 세컨 보조배터리로 활용할 생각으로 구매했다.
이 제품도 패키지가 40000모델과 크게 차이가 없다. 아주 깔끔한 디자인의 패키지 박스에 전면에는 제품의 스펙과 함께 뒷면에는 충전포트에 대한 자세한 설명을 이루고 있다.
제품의 옆면에는 40000제품과 동일하게 정품 확인용 스티커가 붙어있고 상단 부분에는 제품의 생산일자가 적힌 스티커가 붙혀져있다. 구입시기가 11월인데 반해서 생산일이 6월달 제품인 것으로 보아 로모스 40000 모델에 비해서는 인기가 없는 듯 하다.
40000 보조배터리 패키지를 보다 10000 패키지를 보다 너무나 아담하다. 그래도 제품에 파손 되지 않도록 종이박스로 포장이 잘 되어 있는 편.
패키지는 똑같다. 제품본체, 충전케이블, 제품 설명서.
40000모델에 비해서 조금 더 정사각형에 가까운 디자인. 전면부에 배터리 잔량 을 표시해주는 LED가 있어 확인에 용이하다.
제품의 옆면에도 동일하게 잔량확인용 전원버튼이 존재한다.
충전포트도 40000제품과 동일하다.
제품의 하단부 역시 한글로 각인된 설명이있다.
캠핑용 전기공급을 위해 참 많은 고민을 했던 것 같다. 지금의 캠핑라이프 스타일로 보아 전기가 아주 많이 필요하지는 않지만 혹시나 모를 상황에 대비해 여분의 전력공급이 필요했다. 그런 상황속에서 보통의 10000 용량의 보조배터리로는 무리가 있는 것이 사실이다. 비록 크기가 좀 크고 무겁긴 하지만 다른 제품들에 비해서 상대적으로 낮은 금액에 큰 용량을 가진 로모스 40000 보조배터리가 우리가족에게는 좋은 선택이었다. 실제로 최근 캠핑에 이 제품을 사용하게 되었는데 전기가 남아 돌았다. 보조로 구매한 ARES 10000 모델도 타프팬용으로 잘 사용했다.
무엇보다 100프로 믿을 수 는 없지만 배터리잔량을 디지털로 확인할 수 있는 LED창이 있다는 점, 용량이 크다는점이 상당히 좋았다. 참고로 배터리를 충전할때에는 디지털 숫자가 깜빡거리면서 충전이 되는데 완충되기위해서는 아주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
로모스 보조배터리 40000은 중국직구 제품과 한국정품이 존재한다.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돈을 조금 더 주고서라도 한국정품제품을 구입하길 추천한다. 실제 내가 구입한 ARES 10000이 배터리 잔량이 100에서 밑으로 내려가지 않아 전화로 AS 문의를 했는데 아주 친절하게 응대해주어서 만족스러웠다. 중국 직구 제품이었다면 이런 부분은 상상할 수 없다.
그렇다고 이 제품을 협찬받거나 하지는 않았다. 완전 내돈내산 솔직한 리뷰이다.
아래에서 구입도 가능하다.
로모스 PEA40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40000mA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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