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거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올해로 2회를 맞이하는 거제 아주동 서당골천 빛축제. 처음 개최되던 작년에는 이러저러하다 방문하지 못했다가 이번에는 빛축제가 시작되는 당일 아주동을 방문해 본다. 거제시 아주동 공설운동장 아래로는 대형 아파트 단지와 함께 먹자골목이 형성되어 있다. 개인적으로는 사람들과의 식당이용을 위해 자주 방문하던 곳인데 코로나 이후로는 발길이 뜸해진지 오래다. 하지만 축제가 개최되던 날이라그런지 평소보다도 더 많은 차량들의 방문으로인해 주차하기가 상당히 힘들었는데 사실 아주동 일대는 평소에도 주차하기 참 힘든 곳으로 유명하다. 도시계획 당시부터 주차부지에대한 계획 수립을 제대로 하지 않은 듯 한데 이 날도 주차하느라 정말 애 먹었다. 자동차를 이용하는 분들은 메인도로변의 주차라인 혹은 하나로마트 방면 주차타워를 이용하길 바란다.

 

아주동의 하천을따라서 나무와 길 주위에는 예쁜 LED 가 설치되어있다. 그냥 지나치던 길목에 불빛이 들어오니 마치 새로운 곳에 온것만 같다.

 

거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큰 도로변 주차라인에 주차를 마치고 내려오면서 만나게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장의 모습. 진입로에서부터 멋짐이 폭발하는 듯 하다. 빛축제를 즐기기위해 가족 연인 할 것 없이 참 많은 사람들이 방문해 있었다.

 

하천 아래로는 작년부터 사진으로만 감상하던 우산조명을 만날 수 있다. 수십개의 우산이 줄에 연결되어 이쁜 빛을 발하고 있었는데 정말 사진 찍기 참 좋아 보였다.

 

다리 옆 인도 바닥에는 조명 광고판의 모습을 볼 수 있었는데 내가 알던 제품들보다 훨씬 또렷하고 멋진 색상을 빛내고 있었다.

 

하천 중간쯤에는 메인 행사장의 모습이 보였는데 노래도부르고 춤도 추면서 다양한 행사가 진행되고 있었다. 평소 이런 행사는 잘 관람하지 않는 편이라 그냥 있는 것만 확인하고 빛축제장 아래로 더 내려가본다.

 

거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 우산 LED

행사장 아래부분에 설치되어있는 우산 LED 포인트가 행사장에서 가장 인기가 좋다. 다리 위에서 저 우산과 함께 인증샷을 남기려는 사람들로인해 굉장히 인산인해를 이루고 있었는데 충분히 그럴만한 가치가 있다고 본다. 카메라를 들고오지 않은 것이 참 아쉬울 정도. 어쨌든 거제 아주 서당골천 빛축제를 방문했다면 이 곳은 꼭 방문해 보는 것이 바람직하다.

 

행사장 위 아래 도로변으로는 차 없는 거리를 시행하면서 다양한 판촉행사가 이루어진다. 야시장같기도하고 프리마켓 같기도하고 뭔가 섞어놓은 듯 한 기분. 다양한 캠페인과 즐길거리 먹거리 행사 등이 존재한다. 대한민국의 어느 축제장을가도 볼 수 있는 평범함이 솔직히 아쉽긴하다.

 

그 와중에 아이들은 딱지치기 체험을 하고 양말 하나를 받아갈 수 있었다. 신나게 야시장과 빛축제를 구경하고 나서는 먹자 골목의 목구멍이라는 곳에서 맛있는 저녁 식사를 마친뒤 집으로 복귀한다.

 

거제시 아주동 서당골천 빛축제는 규모가 크지는 않지만 가족 연인들과 함께 잠시 들러 아른다운 겨울 야경을 구경할 수 있는 곳이다. 별도의 입장료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부담도 없다. LED 조명의 구성도 나쁘지 않아 사진으로 남기기에도 참 좋아보인다. 정말 주차문제만 아니라면 구경거리와 먹거리를 한번에 해결할 수 있는 거제도 여행포인트가 될 수도 있을 듯 하다.

 

거제 아주동 빛축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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