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언박싱
- IT-생활가전 솔직후기
- 2021. 10. 28.
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언박싱
집에서 고기를 구워먹을 수 있게 해주는 다양한 장비들 중에서 개인적으로 아직까지는 최고라 생각하는 제품이 있다. 바로 '램프쿡 자동회전냄비'다. 장모님을 통해서 알게된 이 램프쿡은 일반 오픈마켓 혹은 홈쇼핑에서 굉장히 쉽게 찾아볼 수 있는데 집에서 연기나 기름튐 걱정없이 램프쿡으로 직접 구워먹는 고기와 마늘은 정말 최고라 자부한다. 아직 램프쿡을 이용해보지 않았다면 분명 신세계를 경험하게 될 것이다.
장모님의 램프쿡을 빌려서 사용해오고 있다가 그런 모습이 안쓰러웠는지 장모님께서 TV홈쇼핑을 통해 우리가 사용할 램프쿡을 직접 구입해서 선물해주셨다. 와...진짜 너무너무 감사한일. 이전에는 램프쿡의 패키지 구성이 어떻고 박스의 모습은 어떤지 조금 궁금했는데 이번에 그 궁금증을 풀 수 있었다.
본 포스팅에서는 TV홈쇼핑을 통해 구입한 램프쿡 자동회전냄비의 언박싱에 대해 다루어본다. 만약 실제 램프쿡 사용모습이 담긴 솔직후기가 궁금한 분들은 내가 작성해놓았던 지난 포스팅을 확인해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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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삼겹살 내돈내산 솔직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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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언박싱!
램프쿡의 박스는 크게 특별한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 밝은 톤의 누런 종이상자 앞에는 램프쿡의 이미지가 보이고 박스를 개봉하면 제품을 보호하고 있는 한 겹의 종이박스가 있다.
램프쿡 본체 양 옆으로 구성품들이 들어있고 그 위로는 간단한 조리책자와 사용설명서가 눈에 들어온다.
A4용지에 작성된 설명에는 구성품의 종류와 이름 사이즈 등이 자세히 표기되어 있다.
항상 본품과 기름받이만 사용하고 있었다보니 다른 구성품들에 대해서는 잘 몰랐는데 하이라이트 기름배출받침대, 타이머, 인덕션 기름배출 패드도 있다는 것을 알게된다. 헐. 일반 가스불이 아닌 인덕션에서도 사용가능한 제품이었을 줄이야!
인덕션과 하이라이트에 모두 사용할 수 있긴 하지만 안내에 따르면 '인덕션 기름배출 패드를 하이라이트에 사용시 파손의 위험이 있다'고 한다. 하이라이트를 사용하는 분들은 꼭 알아두어야할 부분이 되겠다. 어차피 우리 가족은 가스불을 이용해 램프쿡을 사용하기에 별 필요는 없을 듯 하다.
설명서를 꺼내면 본격적으로 구성품들이 눈에 들어온다.
오 새롭게 출시된 기름받이의 모습은 이전 모델과 다르다. 예전 기름받이는 그냥 그릇의 모양이었다면 신형의 경우 기름배출구와 기름받이를 연결할 수 있게 바뀌었다. 역시 램프쿡도 진화하고 있었다.
인덕션에 사용할때 사용하는 기름배출패드의 모습. 패드의 색상은 랜덤발송이니 참고할 것.
오..이것이 램프쿡 자동회전냄비의 풀옵션 모습이었구나! 역시 새 제품에서만 느낄 수 있는 고급짐이 느껴진다. 항상 본품과 기름받이, 청소솔만 이용해왔었기에 제대로된 구성품도 모르고 있었다. 이전 제품에서 업그레이드 되어서인지 하이라이트나 인덕션에 사용할 수 있는 전용 기름받이나 기름배출패드도 포함되다 보니 점점 진화하는 듯 하다.
하지만 램프쿡을 처음 만났을때나 지금이나 한가지 아쉬운 점은 저 시퍼런 용달블루 컬러의 아쉬운 색감. 이건 정말 부정하기 힘든 램프쿡의 단점이라 생각한다. 그래도 어떠랴 고기굽는 능력은 정말 최고니 봐줄 수 있다고 본다.
하이라이트 기름배출 받침대는 참 고급스럽게 생겼다. 집에 하이라이트 1구 짜리가 있긴한데...안쓴지 5년은 넘은듯하다. 아마 앞으로도 사용할일은 없지...않을까? ^^
이전에도 타이머가 들어있었는지 모르지만 이번 패키지에는 기본으로 들어있다. 타이머 뒷면에 자석기능이 있어 스틸재질에 붙여두고 사용할 수 있어 요리시간을 맞출때 꾀 유용할 듯 하다.
램프쿡의 핵심인 구동핸들의 모습.
세척할때에는 '무조건! 무조건!' 위 사진처럼 분리후 구동핸들은 그냥두고 본체와 뚜껑을 세척해야한다. 뚜껑손잡이 구동핸들에도 자세히 명시가 되어있듯이 이 안에는 모터와 건전지가 들어있다. 실수로라도 물이 들어가는 순간 제품의 역할은 끝났다고 볼 수 있다. 괜히 설거지통에 넣었다가 추가구매하는 일이 없도록 신경쓰도록하자.
제품의 사용법은 심플하다. 구동핸들의 빨간색 스위치만 누르면 모터가 돌아가면서 회전축이 회전하게 된다.
구동핸들의 뒤에는 AA건전지 두개가 들어간다. 희한한건 건전지가 별도로 포장되어 제공되지 않고 이미 구동핸들에 들어있다는 점. 저렇게해놓고 팔다가 물건이 안팔리거나하면 고장의 우려가 있을텐데...허허...하여튼 그렇다.
사용방법도 뚜껑에 안내문이 붙어있어 한번씩 꼭 읽어보고 사용하도록하자.
뚜껑에 적힌 또하나의 안내문. 나처럼 고기구워먹는 용도로 사용하는 사람들이라면 회전장치에 장착된 실리콘봉을 분리해야 사용해야한다. 이 실리콘봉은 죽이나 카레를 만들때 사용하는 것으로 일반적인 고기를 구워먹는 용도로 사용할때에는 필요가 없다. 참고로 삼겹살이든 목살이든 적당한 사이즈로 미리 잘라놓은 상태에서 램프쿡에 넣어야한다.
기름배출구에는 기본적으로 기름마개 1개가 장착되어있다. 처음에는 이걸 빼내기가 쉽지 않은데 좌우로 살짝씩 흔들어가면서 빼면 좀 더 수월하게 빼낼 수 있을 것이다. 고기를 구워먹을때에는 기름마개를 제거해두고 라면이나 찌개, 카레 등을 만들어 먹을때에는 기름마개를 꼭 넣은채로 냄비처럼 사용하면 된다.
분실우려가 높은 기름마개는 냄비두껑에 스페어로 2개가 장착되어있다! 나도 사용설명서를 보기 전에는 램비뚜껑에 기름마개가 있는지조차 모르고 있었다. 어디까지나 디자인적인 측면으로 제작된 건줄 알았는데 기름마개 였을 줄이야 ^^; 어쨌든 덕분에 우리는 기름마개를 최대 2회 정도는 잃어버려도 된다는 점.
냄비뚜껑의 구동핸들과 연결되어 자동으로 돌아가게되는 회전장치의 모습. 앞서 말한 실리콘봉이라는 것이 위 사진 왼쪽에 달린 봉을 의미한다.
회전장치 아래에 장착된 실리콘재질도 어차피 소모품이라고 한다. 수개월사용하고 있는 우리집 램프쿡은 아직까지 큰 문제 없지만 눌러붙거나 형태가 이상해지면 교체해야할 듯 하다.
고기를 구워먹을때는 저 실리콘 봉을 제거하고 사용할 것.
뚜껑덮개 양 옆으로는 마찰력이 높은 실리콘재질의 스토퍼가 장착되어 있어 안전하게 뚜껑덮개를 넣고 뺄 수 있다.
램프쿡은 압력밥솥이 아니기 때문에 냄비속에 갇힌 열기를 빼내기 위해 에어홀도 제작되어 있다.
우리의 용달블루 램프쿡의 모습. 이렇게 홈쇼핑에서 구입한 램프쿡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았다. 내돈이 아닌 장모님돈으로 구입한 제품이지만 단언컨데 집에서 고기구워먹는 용도로는 램프쿡 자동회전냄비가 정말 최고라고 생각한다. 아니다 캠핑장에서도 최고다!(정말 그렇게 사용중이다.) 가스렌지 위에서 요리를 하다보니 연기는 알아서 후드로 빠지게 되고 기름은 전용 배출구를 통해 기름받이로 흘러들어가게된다. 덕분에 고기가 타지도 않고 맛있게 익을뿐 아니라 고기가 익는동안 바라볼 필요없이 다른 일을 할 수도 있다. 게다가 램프쿡으로 만들어 먹는 구운마늘은 진짜 환상이다!!
램프쿡 실사용 솔직한 후기는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하도록 하고 다른 고기구워먹는 제품들에 비해서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고기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꼭 관심가져보도록하자.
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삼겹살 내돈내산 솔직후기
램프쿡 자동회전냄비 삼겹살 내돈내산 솔직후기 자이글, 테팔 전기그릴, 테팔옵티그릴, 안방그릴. 이 제품들은 지금까지 내가 사용해본 가정에서 고기굽기용 그릴들의 이름이다. 하지만 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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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은 다르지만 아래의 링크를 참고하면 로켓배송을 통해 빠르게 램프쿡을 구입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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