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주문진 카페 강냉이소쿠리 솔직후기 in도깨비시장

강릉 소쿠리카페

강릉 주문진 카페 강냉이 소쿠리 솔직후기 in 도깨비시장

많고 많은 강릉 주문진의 카페 중 안지기님이 가보고 싶어하던 강릉 주문진 핫플 도깨비시장 내에 있는 강냉이 소쿠리라는 카페를 방문해본다. 

 

이 곳은 드라마 '도깨비'의 방파제 촬영장으로 유명한 곳 이기도한데 드라마가 종영된지 오래되었음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라 볼 수 있다. 강릉 주문진을 들렀다면 도깨비 촬영장에 들러 넘실대는 동해의 파도를 배경으로 인증사진을 남긴 후 다양하고 이색적인 카페 방문을 추천한다.

 

강냉이소쿠리의 모습

매우 깔끔하고 볏짚과 한옥의 컨셉으로 제작된 강냉이 소쿠리 카페의 모습.

 

  • 상호 : 강냉이소쿠리쿠리카페
  • 주소 : 강원 강릉시 주문진읍 학교담길 32-8
  • 영업시간 : 매일 11:00~19:00
  • 주차장 : 매장 바로 앞.

단순히 강냉이 소쿠리라는 이름으로 네비를 검색하게 되면 들어오는 입구를 몰라 해맬 수도 있어 진입로를 먼저 알려 드린다.

도깨비촬영장을 만나기 위해 해안도로를 달리다보면 이런 컨셉의 카페를 발견하게 된다 이 카페는 도깨비 시장 안에 위치한 또다른 카페 복사꽃싸롱으로 오른편에 보이는 in을 따라 진입하면 된다.

 

이렇게 도깨비시장 출입구라는 화살표 팻말이 보이기는 하지만 쉽게 찾기 힘들었다.

 

이 곳을 따라 들어가면 된다.

 

도깨비시장 주차장

진입로로 들어오게되면 이렇게 넓은 전용 주차장을 만나게 되는데 이 주차장은 도깨비시장에 위치한 복사꽃싸롱, 콩방앗간, 강냉이소쿠리를 이용하는 사람들을 위한 전용 주차공간이다.

 

개성넘치는 강냉이소쿠리의 입간판들.

 

강릉 강냉이소쿠리

옛날 시골집을 연상시키는 툇마루에는 야외에서도 음식을 먹을 수 있게 조성되어 있었다.

 

통일된 나무질감과 하얀바탕의 벽면으로 인해 굉장히 따듯하고 감성적인 곳으로 다가온다.

 

옛날 어렸을적 보았을법한 밥상의 모습도 아련하다.

 

강냉이소쿠리로 들어가는 입구의 모습.

 

전통적인 한옥에 곁들여진 소쿠리만의 필체. 사진찍기 좋은 곳.

 

외부에서 음식을 고를 수 있도록 메뉴판이 소쿠리에 붙어있다.

 

강냉이 소쿠리 메뉴판
  • 강냉이 아이스크림 6,500원
  • 달고나 강냉이 5,000원
  • 강냉이 생 카라멜 12개 10,000원 / 1개 1,200원
  • 콘프레소 5,500원
  • 옥수수찐빵 2,500원

 

요리에 들어가는 식재료들은 버터와 연유를 제외하면 모두 국내산으로 만들어 진다.

 

왼쪽 사진 벤치 오른쪽으로 화장실이 존재한다.

야외 구경을 잠시 마친 후 강냉이 소쿠리 입구로 들어가 본다.

 

입구에 들어서면 한옥 내부의 느낌을 잘 살려놓은 실내로 들어오게 되는데 실내는 카운터를 포함해 총 3칸으로 분리가 되어있다. 첫번째 칸에는 카운터, 두 번째, 세 번째 칸은 실내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는 곳으로 마련되어 있다.

 

한옥만의 고즈넉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는 곳 이었는데 실내의 규모는 실제 그리 크지 않고 테이블의 수가 그리 많지 않아 많은 인원을 수용할 수는 없어보였다.

 

특히나 입구에서부터 느꼈던 천장 서까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것도 이 카페의 장점.

 

강냉이 소쿠리 와이파이

이 카페에 대한 기대가 컸는지 안지기님은 자기 용돈으로 이 곳의 모든 메뉴를 주문해 보았다.

 

주문진 강냉이소쿠리

아담하게 차려진 강냉이소쿠리의 메뉴들

 

콘프레소
콘프레소 5,500원

터키식으로 뽑아내는 구수한 콘프레소라는 것인데 처음에는 사발에 담겨 나온 줄 알았으나 손잡이가 달린 찻잔이었다.

 

기대하면서 한 모금 해보니 옥수수를 이용한 만큼 상~당히 구수한 맛을 자랑한다. 

 

자칫 이게 커피인가 싶을 정도로 옥수수차와 흡사한 맛에 아주 부드러운 목넘김을 자랑한다. 

 

커피의 익숙한 맛대신에 한번쯤 먹어보기 좋은 메뉴라 생각한다.

 

강냉이 아이스크림 6,500원

안지기님이 이 곳에서 가장 먹어보고싶어했던 메뉴. 강냉이 아이스크림이다.

 

강원도 찰 옥수수를 뻥튀기한 강냉이를 곁들인 메뉴인데 양도 작을 뿐더러 가격대비 맛이 훌륭하지는 못하다. 

 

자칫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죠리퐁을 첨가한 맛이 나기도하지만 구수하면서도 달콤한 옥수수맛이 자랑이라면 자랑.

 

달고나 강냉이 5,000원

달고나강냉이는 이렇게 이쁜 소쿠리에 담겨 포장상태로 판매가 된다.

 

달고나 강냉이

무려 5천원이나 하는 메뉴이지만 양이....너무도 작다.

 

만드는데 수고스럽고 좋은 재료를 사용해서 가격이 비쌀지 모르지만 그래도 이건 좀 아닌듯...

 

이름에 걸맞게 강한 달고나맛과 옥수수뻥튀기의 조합으로 맛은 좋은 편.

 

맛있어서 많이 먹고 싶었지만 너무도 적은 양 덕분에 그러지는 못했다.

 

옥수수찐빵 2,500원

우리가 생각했던 찐빵의 모습과는 많이도 다른 모습. 직접 수제로 만들었는지 모습이 양산품과는 다르다. 

 

하지만 이 역시도 양이 너무도....작다.

 

반을 쪼개어보면 옥수수를 이용한 빵 안에 단팥이 들어있다. 

 

맛이 훌륭할 정도는 아니지만 구수한 옥수수향의 빵과 팥의 조화는 나쁘지 않다.

 

강냉이 생 카라멜 1,200원

그리고...개당 1,200원에 판매하는 강냉이 생 카라멜의 모습.

 

보시는바대로 새끼손가락 두 마디 정도 사이즈의 카라멜의 가격은 무려 1,200원.

 

그래도 맛이라도 있으면 되지라는 마음으로 반 쪽으로 나누어 먹어 보았는데 매우매우 달고 옥수수 향이 난다는 것뿐 크게 매력있다고 느끼지 못했다.

 

그리고 강냉이 소쿠리를 이용하면서 느꼈던 불편했던 점 한 가지.

 

이 곳에서 제공되는 접시는 테두리가 대각선이 아닌 수직으로 올라와 있다.

 

별 생각없이 콘프레소를 즐기기위해 손잡이를 집어들었는데 손가락 아랫부분이 쟁반에 부딪혀서 손잡이를 잡기가 굉장히 불편했다. 쟁반의 테두리의 모양을 대각선으로 변경을 하던지 구멍이 뚫린 쟁반 손잡이를 없앤 일반적인 쟁반을 이용해야 하지 않을까 싶다. 

 

개인적으로 마음에 들었던 구수한 맛이 일품인 콘프레소를 마시기위해 손잡이를 잡을 때마다 매우 불편하다고 느꼈다.

 

이는 우리처럼 많은 양의 메뉴를 주문할때 발생할 수 있는 현상으로 쟁반 가운데에 콘프레소가 있었다면 발생하지 않았을 문제일지도 모르니 참고하자.


요즘의 카페들이 가성비로 방문하기 보다는 그 곳의 분위기와 멋을 즐기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카페의 메뉴 가격에 대해 관대한 분들에게는 이 곳 강냉이소쿠리는 긍정적으로 다가 올 수 있다. 실제 이 카페는 외부도 내부도 차분하고 분위기 있어 오래앉아 있고 싶을 정도로 마음에 들었다. 

 

강릉에 방문해 도깨비 촬영지를 방문한 분들이라면 평범한 커피가 아닌 구수한 맛 이 일품인 콘프레소를 한잔 마셔보는 건 어떨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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