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이슨 2019 디베아 D008PRO 무선청소기 직구 언박싱 리뷰.

- 제 돈주고 구입하여 사용해본 솔직 후기 입니다. -

저희집에는 유선 다이슨 청소기가 있습니다.

DC48입니다.

이거 살때만해도 다이슨에서 막 무선청소기가 나온터라 고민을 굉장히 많이 한 기억이 있습니다. 디자인도 흡입력도 다 좋은데 사용시간이 맥스모드로 7분이었습니다.그래서 오랜고민끝에 유선제품을 구매하게 되었습니다. 아주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었지만 역시나 무선에대한 아쉬움이 많이 남았습니다. 시간이 지나고 2017년도 부터 시작된 차이슨의 행보가 마냥 부러웠습니다. 디자인도 좋고 가격도 싸고 성능도 무난하고 하지만 저희집엔 멀쩡한 다이슨 유선청소기가 있었습니다.

2019년 오랜 고민끝에 차이슨을 믿고 구매해보도록 합니다. 고심 끝에 선택한 제품은디베아 D008 PRO, Dibea D008 PRO 입니다.

기본적인 스펙 정보입니다.

한국에서 아주 선풍적인 인기를 누렸던, 아니 아직도 누리고 있는 디베아 D18보다 업그레이드 된 성능을 보여줍니다. 크게 흡입력이 기존 9000pa 에서 17000pa로 상당히 높아졌고 모터파워가 120w에서 250w로 늘어났습니다. 그리고 침구 청소기가 기본적으로 제공이됩니다. 다만 기본적인 가격은 높아졌습니다.저는 위메프 배송대해을 사용하여 12만원대로 구매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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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이 도착하였습니다. 구매할때에 배송이 10~20일 걸린다고 되어있었지만 다행히도 딱 7일만에 도착하였습니다. (그런데 구매홈페이지에는 아직도 상품준비중이라고 되어있습니다.)

옆면에는 제품의 그림이 인쇄돼어있습니다. 그림 자체도 보기 좋습니다.

제품에 대한 간단한 정보가 스티거로 붙여져있습니다.

자 이제 열어 보도록하겠습니다.

상부 박스를 열면 이렇게 제품이 들어가 있습니다. 크게 나무랄것없이 잘 들어가 있습니다.

위의 제품들을 들어내면 아래쪽에  다시 완충제로 포장된 제품들이 나옵니다.

모두 꺼내어서 바닥에 내려 놓았습니다. 패키지가 상당히 풍부합니다.

수출용이라 중국어가 아닌 영어로 된 사용설명서가 들어있습니다. 한글로는 작성안되어있으니 참고하여 주시기바랍니다. (정식 수입되어 들어오는 제품은 또 어떨지 모르겠습니다.)

제품 본체의 옆면 입니다. 요즘 차이슨 들은 정말 디자인은 잘 나오는 것 같습니다. 옆면으로 필터와 먼지통이 보입니다. 동그란 투명스티커에는 배터리 결합 방법이 그림으로 설명되어있습니다.

먼지관을 연결하는 정면 사진입니다.

본체 좌측 측면사진.

먼지통의 멕스 라인 표기가 선명합니다.

이렇게 구멍에 맞추어서 넣어주시면 됩니다.

그럼 딸깍 소리와함게 결합 완료 합니다.

박스에 동봉된 모든 패키지들을 한자리에 모아보았습니다. 사실 저는 이렇게 구성이 많다고 하더라도 제일 많이 사용하는건 딱 두가지 입니다. 바로 커다란 기본브러쉬와 침구 청소 헤드입니다. (다른 브러쉬들은 아주 가끔 사용하고있습니다.)

먼저 본체와 충전을 해보았습니다. 완충되면 저 녹색 줄이 3줄이 됩니다. 수출용이라 그런지 별도로 돼지코를 붙이고 한건 없습니다. 220v 코드로 되어있습니다.

배터리 좌측 측면사진 붉은색 버튼이 전원 버튼입니다. 단순히 전원 on, off 기능만 있는 버튼입니다.

기본 롤러 브러쉬 헤드 입니다.

보시는 것처럼 벨벳소재입니다. 아주 부드러운 재질입니다. 머 스펙설명상으로는 머리카락 엉킴방지 설계도 되어있다고 합니다.

측면사진입니다.

참고 사진입니다.

이번에는 제가 아주 좋아하고 자주사용하는 침구 청소 헤드 입니다. 이거 없으면 안되요 꼭 있어야합니다.

대각 사진입니다.

측면사진입니다. 다이슨 처럼 동전을 사용하여 필터 통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하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기존에 사용하던 다이슨과 크게 차이나지 않습니다.

지금 현재 사용중인 DC48 다이슨 제품도 침구청소헤드가 포함되어있습니다. 우리가 잠을 자는 이불과 매트에는 정말 많은 먼지들이 뒤덮여있습니다. 침구청소할때마다 깜짝깜짝 놀라곤합니다. 그래서 이번에 차이슨 청소기를 구매할때에도 이 브러쉬가 있냐 없냐가 저에게는 아주 중요한 문제 였습니다.

사각브러쉬라고 되어있습니다. 차량청소할때 요긴할것 같습니다.

입구는 이런식으로 되어있습니다.

이렇게 브러쉬 부분을 뒤로 밀어 올릴수도 있습니다.

브러쉬를 밀어올린상태 입니다.

긴 흡입브러쉬. 이건 샷시 틀이나 자동차 틈 청소할때 요긴합니다.

입구 관의 크기 정도 입니다.

그리고 이 재미있게 생긴 브러쉬입니다. 설명상으로는 높은곳을 청소할때 사용한다고되어있습니다. 참 재미있게 생겼습니다.

브러쉬가 사진상으로는 뻣뻣해 보일지모르지만 사실은 아주 부드러운 재질로 되어있습니다.

제품의 하부 모습. 세무융처럼 아주 부드러운 재질이 눈으로도 확인됩니다. (근데 사용할 일이 많지는 않을 것 같습니다.)

목관절이 거의 180도 까지 꺽이게 설게되어있습니다.

실제 사용하는 모습의 사진입니다. 참 디자인 좋은것같습니다. 그다지 호불호가 갈릴 디자인은 아니라 판단됩니다.

본체와 배터리 결합한 사진입니다. 오른손 검지로 발깐 스위치를 누르면 바로 작동입니다. 앞에서 설명드린바와 같이 저 버튼은 온, 오프 기능만 있습니다.

전원을 켜게되면 저 브러쉬도 같이 돌아가는 구조입니다. 그래서 모터와 브러쉬의 힘만으로도 먼지가 더 잘 빨려들어오게됩니다.

거실 매트위 여기저기 잠시 청소기를 돌려본 결과물입니다. 청소할때마다 느끼는 문제이지만 저 먼지들이 어디 다 있었던건지 모르겠습니다. 먼지 통에 쌓이는 먼지를 보니 기분은 좋아집니다. 잘 산것 같습니다.

먼지통에 담김 먼지들입니다. 본체 상부에 위치한 +/- 의 커다란 버튼입니다.

강력모드와 기본모드를 전환시켜주는 버튼입니다. 이 제품의 치명적인 단점이라고도 할 수 있는부분입니다. 왜 저 버튼을 저기에 만들어 뒀는지 이해간답니다. 그냥 전원 버튼 누르는 횟수에 따라 파워조절이 되었더라면 더 좋았을것같습니다. 오른손으로 제품을 들고 전원을 킨 상태에서 왼손을 사용하여 본체위의 버튼을 따로 또 눌러줘야합니다. 정말 많이 불편합니다.

제품 상부사진. 길이조절이 안되는 아쉬움은 남아있습니다.

제가 좋아하는 침구 청소 브러쉬입니다. (전 침구 청소하는 게 좋습니다.)

침구청소 상부

역시나 먼지가 많이 나오고있습니다. (거실청소와 합쳐진 먼지 입니다.)

이제 먼지를 비워 볼 시간입니다.

쓰레기통 뚜껑을 엽니다.

먼지통에 보이는 빨간버튼을 눌러주면됩니다.

먼지텅의 버튼을 누를 준비를 합니다.

눌러줍니다. 먼지가 쓰레기통안으로 쏘옥 알아서 들어갑니다. 하지만 필터에 걸려있는 먼지는 떨어지지 않습니다. 따로 청소를 해줘야할 것같습니다. 많은 차이슨 제품 중에서 이렇게 원터치 먼지통 비우기 기능이 없는 제품도 많이있답니다. 참고해주시기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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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단정리.

장점.	단점.
1. 싸다. 2. 가볍다. 3. 청소잘된다. 4. 디자인 이쁘다. 5. 패키지구성이 좋다. 6. 거치대도 포함. 7. 브러쉬 회전 잘됨. 8. 자동차에서도 사용가능.	1. 강약조절 버튼 위치. 2. 헤파필터 부재. 3. 흡입력 강화로 예전 모델 보다 사용시간 줄어듬. 4. 청소 관 길이 조절 안됨.    (조금더 길면 더 좋겠음.)

아주 기대하고 사용해본 제품인데 기대를 완벽하지 않지만 채워준 제품이었습니다. 제품에 아주 만족하고 있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중이던 유선 다이슨 청소기는 중고로 정리할듯합니다. 고민고민하다 남들처럼 직접 구매하여 사용해본 차이슨 청소기 솔직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