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화면을 큰 TV화면에서, 마이크로 HDMI 케이블 V2.0 노트북tv연결

구입 4년이 된 태블릿 겸 노트북 에이서 아스파이어 스위치10이 있습니다. 고장나서 잘 사용하지않고 있다가 윈도우8 에서 윈도우10으로 심폐소생술을 완료하였다. 이제 이 노트북은 온리 인터넷서핑과 동영상 감상용으로 사용하기로했다.

요즘 TV들은 대부분 USB포트를 지원해 외장하드나 USB연결시 자체적으로 동영상시청이 가능하다. 단, 지원하는 코덱은 종류가 워낙 작다보니 기껏 다운받은 영화, 만화들이 재생이 안되는 경우가 허다하다. 일일이 TV가 지원하는 코덱종류의 파일만 받기도 상당히 번거롭다. 그래서 내린 결론은 저렴하게  HDMI케이블을 구매하여 노트북과 TV를 다이렉트로 연결시켜보기로한다. 사실 연결법은 아주 간단하다 HDMI케이블을 노트북과 TV에연결후 티비리모컨 외부입력버튼을 눌러 해당포트를 선택하면 그만이기때문이다.
하지만!!
해당 기기에맞는 케이블의 종류가 상당히 많다. 처음 해보시는 분들은 헷갈릴수박에없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저의 노트북에선 마이크로 HDMI를 지원한다. (Micro hdmi) HDMI D TYPE 이라고도한다. 그래서 구매한 케이블이 이것이다.

사진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기존의 HDMI케이블에 비해 상당히 작다. 보통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마이크로 5핀과 생김새가 아주 흡사하다. 하지만 내부 포트모양과 크기가 틀리므로 절대 핸드폰 충전기를 함부로 꽂아보지는 않길 바란다.

이제 연결을 해 보겠다.

먼저 노트북에 작은 쪽을 꽂아준다. 그리고나서

티비쪽 남아있는 HDMI포트에 꾸욱 연결해준다. 이제 준비과정은 끝이났다. 티비를 켜고 티비리모컨으로 해당 HDMI로 외부입력을 선택해준다.

이제 큰화면으로 영화를 볼 수 있게되었다. 테스트로 하울의 움직이는섬을  재생해보았다. 일단 케이블이 티비와 거실을 가로질러야해서넉넉하게 5m제품을 선택했다. 케이블 길이가 길어질 수록 가격은 당연히 올라간다. 사진에 보이는 케이블 선은 놀이매트 아래로 매립할 생각이다. 각자 집의 구성에 맞게 꾸며보기 바란다. HDMI케이블의 종류가 여러가지가 있으니 포트구성을 확실히 확인하고 구매하시기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