싱크대수전 셀프교체 방법 절수패달포함 에넥스원

싱크대수전 셀프교체 방법 절수패달포함 에넥스원

싱크대수전에서 물이 똑똑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해 저렴한 가격으로 해결하기위해 수전 카트리지만 교체하려했으나 우리집 싱크대수전은 수전과 카트리지가 일체형 제품이라 단순히 카트리지 하나만 교체해서는 문제가 해결이 되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새로운 수전을 구입해야했는데 온라인기준으로 보통 6만원~15만원 선에서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수전을 구입하기 전 꼭 확인해야될 부분 한가지를 집고 넘어가자.

 

우리집 싱크대모습

싱크대수전은 디자인마다 높이가 제각각인데 본인의 싱크대 상부에 우리집 처럼 선반이 놓여있다면 선반에 간섭되지 않는 높이의 수전을 구입해야한다. 만약 이를 모르고 디자인만보고 구입했다가 설치할 수 없는 일이 충분히 발생할 수 있다. 실제로 디자인좋고 이쁜 수전들은 하나같이 높이가 높다. 우리집의 경우 위 빨간화살표의 높이가 385mm 정도 되었기 때문에 선택할 수 있는 수전의 종류가 그리 많지 않았다. 

 

에넥스 원 싱크대수전

우리가 고른 제품은 에넥스원이란 이름의 제품으로 배송비를 포함해 65,0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사실 안지기님이 구입하고 싶은 예쁜 수전이 따로 있었지만 높이때문에 어쩔 수 없이 구입할 수는 없었다. 이 제품도 디자인이 그리 좋은 편은 아니지만 가격도 좋고 일반적인 디자인이 아니라 선택하게 된 것이다.

 

에넥스원 ENO F0501

제품 박스에 뽁뽁이가 한바퀴 둘러진채 배송된 모습. 제조일이 21년7월22일로 최근에 만들어진 제품이라 다행스럽다.

 

구성품은 단촐하다. 수전헤드, 평형추, 고무링, 삼각받침대, 락너트 등 필요한 물건들만 꼭 들어있다.

 

다행히도 설명서가 한글과 그림으로 잘 기록되어 있어서 따라하는데에는 큰 어려움은 없다. 

 

이제 본격적으로 싱크대 수전 교체작업에 들어가본다.

 

우리집 싱크대 하부장 모습. 우리집은 싱크대수전에 절수패달 일명 풋패달이 설치되어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절수패달 컨트롤 박스에 연결된 호스들도 모두 해체해 주어야한다.

 

일단 가장먼저 해야할 일은 싱크대수전으로 물을 공급하는 메인호스를 차단하는 것이다. 위 사진처럼 호스관과 반대방향으로 돌려놓으면 물길이 차단된다.

 

온수관과 냉수관의 나사를 풀어야하는데 쉽게 풀리지 않는다면 두개의 몽키스패너를 이용하거나 나처럼 바이스플라이어 등을 이용해 한쪽 나사를 고정시키고 다른 나사를 풀어주도록 하자.

 

주의 할 점은 메인물길을 잠궜어도 호스 안쪽으로 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수건이나 바가지를 아래쪽에 놓아두고 작업하는 것이 현명하다. 나사를 풀었다면 바가지로 기울여 남아있는 물들도 마저 빼내도록한다.

 

이제 절수패달과 연결된 호스들을 제거할 시간이다. 싱크대수전과 연결된 3개의 호수를 모두 제거해주도록한다.

 

이때에도 물이 흐를 수 있기 때문에 바닥에 바가지를 받쳐주도록하자. 싱크대안을 정리한 후에 작업한다면 보다 쾌적하게 작업을 이어나갈 수 있다. 절수패달과 연결된 호스뿐만 아니라 컨트롤박스 안의 솔레노이드밸브안에도 물이 남아있기 때문에 생각보다 많은 양의 물이 배출될 수 있다.

 

호스연결이 마무리되었다면 위 사진에 보이는 플라스틱모양의 락너트를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려서 빼내야한다. 우리집의 경우 플라스틱이지만 만약 금속재질로 되어있거나 심하게 노후화 된 경우 쉽게 빠지지 않을 수도 있다.

 

락너트가 제거되었다면 평형추를 호스에서 제거해준다. 일자드라이버가 있다면 쉽게 분리가 가능하다.

 

락너트에서 호스를 빼낼때에는 한꺼번에 빼내어서는 절때 호스를 빼낼 수 없다. 생각보다 구멍이 작아서 얇은 호스부터 차례대로 빼내야 어렵지 않게 호스를 빼낼 수 있다.

 

이제 천천히 기존의 싱크대수전을 들어올려 주면된다.

 

약 6년정도 사용한 우리집 싱크대수전의 모습. 그동안 고생많았다.

이제 새로구입한 에넥스원 싱크대수전을 설치할 차례.

 

가장 먼저 검은색 고무링을 먼저 연결해준다.

 

호스를 구멍으로 천천히 밀어 넣는다.

 

이렇게 4가닥의 호스가 싱크대아래로 내려오게하면 작업의 준비가 된 것이다. 삼각받침대와 락너트를 밀어넣고 꽉조여서 싱크대수전이 움직이지 않게끔 고정시킨다. 이제 위 방법대로 해체했던 것의 반대로 절수패달에 먼저 호스를 연결한 다음 메인 호스에 연결하면 작업은 완료가된다.

 

새로운 평형추도 달아준다. 이 평형추의 역할은 싱크대수전의 헤드를 뽑아낼 경우 이 무게추의 무게로인해 헤드가 제자리로 찾아 들어가게 되는 용도이다.

 

설치가 완료된 싱크대수전의 모습.

 

에넥스원

솔직히 그렇게 고급스러운 디자인은 아니지만 기존의 싱크대수전에 비해서는 높이도 높고 전체적으로 만족스러운 정도라 할 수 있다.

 

헤드를 끼운상태에서 좌우로 돌리게되면 물의 분사 모습이 바뀌게된다. 다행히 큰 문제없이 물이 나오고 있다.

 

이렇게 헤드를 뽑아낼 수도 있다.

 

싱크대 수전치고는 65,000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구입해 설치를 잘 마무리할 수 있었다. 싱크대 수전을 교체해보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지만 나와 같은 초보자라고 충분히 해볼만한 생활속 DIY라 생각한다. 생활비도 아끼고 새로운 경험도 해본다는 생각으로 셀프로 수전교체를 시도해보는 것은 어떨까.

 

에넥스 ONE 주방수전 싱크대수전 ENO F501, 수전본품

 

에넥스 ONE 주방수전 싱크대수전 ENO F5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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