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블체어 와이더와 키즈 내돈내산 솔직후기

커블체어 와이더&키즈

커블체어 와이더와 키즈 내돈내산 솔직후기 

TV나 각종 SNS에서 손연재와 함께 엄청난 홍보중인 커블체어. 과연 집에 괜찮은 의자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 제품이 필요할까라는 생각을 많이 했었는데 평소 아이들이 식탁에서 밥을 먹을때나 거실생활을 할때 모습을 자세히 지켜보니 허리가 이리 삐뚤 저리삐뚤 잘 모르는 내가 보기에도 참 보기 싫은 순간들을 많이도 경험하게 되었다. 

 

방바닥에 TV 시청중인 아이들

우리집에는 거실 소파가 없다. 처음부터 없었던 것은 아니지만 미니멀 생활을 실천하면서 소파를 정리하게 되었는데 그 후로 TV를 본다거나 가족끼리 보드게임을 즐길때면 거실바닥을 자주 이용하는 편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자유 분방한 자세의 아이들. 저 자세도 어찌보면 양반이고 기괴한 자세를 취할때가 상당히 많다. 

 

그래서 벼르고 벼르던 커플 체어를 구입하기로 결정.

 

커블체어 키즈, 와이더

커블 체어는 컴피, 와이더, 키즈, 브라운앤프렌즈 에디션으로 구성이 되어있는데 공식홈페이지나 홈쇼핑을 보면 커블체어를 2+1 행사가 진행중인 곳이 많다. 

 

우리가 구입한 제품은 커블키즈 + 커블 와이더 각 1개씩이다.

 

인터넷으로 가격을 확인해 본 결과 키즈 단품1개 49,410원 와이더 단품1개 53,820원 이었다. 

하지만 이벤트 쿠폰을 적용할 경우 2+1으로 보통 개당 35,880원에 구입이 가능하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가격이 높아 보이기에 새제품대신 당근마켓을 이용해 몇일 사용한 중고 커블 키즈+와이더 총 5만원에 구입을 해보았다.

 

커블체어 키즈, 와이더 크기 비교

키즈와 와이더는 사이즈 차이가 크다.

왼쪽이 와이더 오른쪽이 키즈

커블체어 키즈의 경우 3세~10세 신장 80cm~135cm, 몸무게 12kg~35kg의 어린이 전용 상품이며 디자인은 비슷해 보이지만 상부 등받이 홀의 디자인과 쿠션의 패턴이 약간 다르다.

 

엉덩이 부위와 등받이에 쿠션이 있긴 하지만 이 쿠션 절대 편안하지는 않다. 

 

커블체어 와이더
커블체어 키즈

일단 제조사에서 이야기 하는 사용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자.

 

커블 사용방법

위의 사진처럼 커블 사용방법에 따르면 커블체어를 의자의 등받이와 10cm~15cm 간격을 두고 사용하게 되어있는데 커블을 올려둔 의자의 등받이에는 등이 닿이지 않게 사용하라고 되어있다. 

 

이미 성능좋은 의자를 이용하고 있는 분들은 몸을 의자등받이에 기대는 만족감을 익히 알고 있을 것이다. 하지만 커블을 이용할때에는 기존 의자의 등받이 쿠션을 경험할 수 없다. 바른자세교정을 위해 어쩔 수 없는 부분이라고하지만 이럴 거면 좋은 의자를 구입할 필요는 전혀 없어 보인다. 참 아이러니한 부분.

 

구입 후 아이들과 직접 사용해본 결과를 알려드린다.

 

처음에는 상당히 불편하다. 특히나 쿠션감이 없는 맨바닥이나 딱딱한 나무의자에 커블체어를 설치할 경우 커블체어가 오뚜기마냥 이리저리 돌아다니게 된다. 이러한 부분은 제조사에서도 미리 공지를 하였듯 쿠션감이있는 곳에 두고 사용해야한다. 하지만 바닥에서 사용할때마다 쿠션을 준비해야한다는 것은 상당히 번거로운 것이 사실.

 

오래 사용할 경우 아니 10분 정도만 사용하기에도 솔직히 많이 불편하다. 커블체어 이전에 일반 딱딱한 좌식의자에 앉아있는 것만 같은 느낌이 크다. 약간의 쿠션이 장착되어 있긴 하지만 착좌감만 좋을뿐 쿠션감은 거의 없다 싶이했다.

 

커블실제 사용 후기

그럼에도 만족했던 부분은 아이들이 집안 다양한 곳에서 커블을 사용해보니 확실히 평소보다 자세가 흐트러지지 않는 다는 점이다. 식탁에서 밥을 먹을때에도 바닥에서 보드게임을 즐길때에도 책상에서 숙제나 책읽기를 할때에도 간편하게 이리저리 옮겨 가며 사용하기가 편했다. 아이들의 자세가 흐트러진 모습이 보일때마다 커블이라는 한단어만 언지를 두면 알아서 챙겨와서는 앉곤한다.

 

부모의 입장에서 그리고 자세가 바르지못한 성인남자의 한 사람으로서 커블을 이용할때는 확실히 앉은 자세가 교정이 되고 있음을 실감하게 된다. 다만 사용 초반이라 확실히 불편한 부분이 많기는 하지만 이 모든 것들이 나와 내 아이들의 앉은 자세를 바르게 교정하는 길이라 생각하고 있다.

 

하지만 제품의 가격은 제품 구입에 꺼려지는 것 또한 사실이다. 나처럼 가격에 부담을 느끼는 분들이라면 미개봉새상품이나 사용한지 얼마되지 않은 제품을 구입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 생각한다.

 

다양한 방면으로 공격적인 마케팅을 이어가고 있는 커블. 커블이 원조인지 아닌지는 모르나 이미 수많은 유사제품들이 넘처나고 있다. 제품들의 구입에 대해서는 본인의 선택에 맡긴다.

 

공식홈페이지 기준 가격안내

파트너슬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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