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호수공원

순천을 여행하면서 처음으로 방문해보는 곳.

 

순천호수공원 다락카레라는 곳에서 맛있는 식사를 마치고 바로 앞에 위치한 호수공원을 구경하기 위해 발길을 옮겨보았다.

 

끝날것 같지 않은 장마의 영향으로 하늘은 많이도 흐린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지만 호수공원이 울창한 푸른 생명들을 품에 가득 안고 있는 모습이 참 보기 좋았다.

 

호수공원에 있는다리에 올라서면 좁은 물가를 따라 수많은 식물들이 군락을 이루고 있었다.

 

반대편으로는 어마어마하게 큰 규모는 아니지만 순천호수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었다.

 

입구에는 커다랗고 멋진 나무 한그루가 자리를 지키고 있었다.

 

호수 한켠으로는 무대가 설치되어있어 다양한 문화공연이 개최되는 것으로 추측되지만 코로나19와 긴 장마로 인해 우리가 방문했을때에는 상당히 한적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었다.

 

전국 곳곳의 호수공원이 그러하듯 순천호수공원도 산책길 조성이 상당히 잘 되어있다.

 

무더운 장마철의 여름날이었지만 머리위로 울창한 나무들이 그늘을 만들어 주고 있어 그나마 시원하게 호수공원 산책이 가능했다.

 

아이들은 이 곳에서 새로운 포켓몬이 출현하는지 알아보기위해 포켓몬고를 켜서 확인하기 바빴다.

 

호수공원 중앙에는 아직 활성화 된 상태는 아니었지만 분수대도 설치가 되어있었고 커다른 연꽃단지도 눈에 띄었다.

 

순천호수공원에는 곳곳에 자그마한 공원도서관이 운영되고 있었다.

 

실제로 안에 책이 많이 있었는데 무인으로 운영되고 있다는 사실이 놀라웠다.

 

산책을하다 발견한 뚱보고양이.

 

아기고양이를 뱃속에 두고 있는지 배가 상당히 부풀어있었는데 가까이 다가가도 전혀 도망갈 기미가 없었다.

 

이런...제대로된 순천호수공원의 산책을 시작하기도 전에 하늘에서 장대비가 쏟아지기 시작했다.

 

아이들과 함께 여유롭게 산책을 하기로했던 포부는 잠시 넣어두고 쏟아지는 비를 피해 자동차를 주차해둔 곳으로 뛰어달렸다.

 

이번 장마가 참 많은 사람들을 힘들게 하는 것 같다.

 

어쩔 수 없이 순천호수공원의 이번 방문은 여기까지 하는 것으로 하고 코로나가 끝이나고 선선한 계절이 오면 다시한번 방문해 보기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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