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노오란 치즈케익
- 솔직후기/무엇이든
- 2020. 1. 12.
와이프님께서 세븐일레븐에서 사오신 '노오란 치즈케익' 입니다. 이름이 노오란치즈케이크가 아니라 노오란치즈케익 이라고 되어있군요. 둥금 삼각형모양의 플라스틱 포장지 안으로 정말 노오란 치즈케이크가 보입니다.
가격은 3,200원 이라고 하는군요.
제품 뒷면으로는 치즈케익을 떠 먹을 수 있는 포크가 기본적으로 제공됩니다.
뚜껑을 벗기면 이런 모습.
정말 우리가 어렸을적 보아오던 '톰과제리'에 구멍이 숭숭 뚫려있던 치즈모양과 아주 비슷합니다. 편의점에서 판매중인 제품임에도 불구하고 비쥬얼이 너무나도 훌륭한 것 같습니다.
남자인 제가 보아도 이쁜데 여성분들이 굉장히 좋아할 것 같은 모습입니다.
노오란 치즈케이크의 단면입니다.
케이크 테두리만 노란색의 초콜릿으로 장식한 다른 제품들과 달리 겉부터 속까지 치즈빵으로 채워지고 모두 샛노란 모습입니다.
기본 제공되는 포크를 이용해 절단을 해 보았는데 아주아주 부드럽고 촉촉했습니다.
이 정도를 한입먹어보니...
치즈케이크답게 끈쩍하고 맛있지만 노오란 치즈케이크 제품 하나를 다 먹기에는 상당히 느끼할 것 같습니다. 저에겐 딱 반정도만 먹고싶은 맛이었습니다. 먹다보면 많이 느끼할 테니 커피나 다른 음료를 곁들여 먹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그래도 일반 카페에서 판매하는 값비싼 치즈케이크 한조각과 비교하면 집에서 즐기는 노오란치즈케익이 치즈케이크를 좀 더 저렴하게 즐길 수 있는 방법 입니다. 집에서 즐기는 디저트 음식으로 꽤 괜찮은 비쥬얼과 맛을 느낄 수 있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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