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통영 죽림에 위치한 돈돈촌을 방문해 보았습니다. 이 식당 일대가 음식점들이 즐비해 있는 곳인데다 도로가 일방통행인 곳이 많이 있어 차량으로 식당을 진입하기에 조금은 애로사항이 있었습니다. 다행히 식당에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어 도로변 불법주차가 아닌 안전한 곳에 주차할 수 있었습니다. 대부분의 고기들이 120g에 10,000원 입니다. 계산하기 편할 것 같군요 ^^ 일반 돼지고기에 비해 제주흑돼지가 더 비싼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제주여행할때마다 흑돼지를 먹는편인데 가격이 상당히 비쌌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가격에 비하면 저렴한 가격인것도 같군요. 제주흑돼지전문점 돈돈촌의 대표메뉴일 것 같은 '흑오겸살 3인분'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고기가 엄청 두툼하게 잘라져서 나옵니다. 비계와 살이 5겹이 맞아보이네요..
경남 통영시 한산대첩광장에 위치한 한식과 카페가 하나로 합쳐진 퓨전 식당입니다. 와이프님이 어떻게 알고 찾았는지 기회가 되어 방문해 보았습니다. 저는 가게 앞 도로변에 주차했지만 한산대첩광장 지하주차장을 이용할 수도 있었습니다. 가게를 들어서는 순간의 느낌. 와...여기가 밥집이 맞나? 였답니다. 일반음식점이라고 하기엔 인테리어가 너무나도 멋지고 요즘 트렌드에 맞춰가는 카페의 모습을 하고 있었습니다. 정말 카페 같지 않나요? 여성분들이 정말 좋아할 모습의 식당입니다. 저희 와이프님도 너무 좋아했답니다. 1층에 커피머신도 있습니다. 알고보니 1층은 일반 음식점, 2층은 카페를 운영한다고 합니다. 그렇다고해도 1층의 매장 모습이 정말 멋지고 만족스럽습니다. 사실 저희도 그렇지만 요즘 사람들은 맛도 맛이지만 ..
일체 지원없이 우리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후기 입니다. 거제대교를 지나다보면 통영타워를 만날 수 있습니다. 이 곳은 특이하게도 타워 상부가 360도로 회전을 하는 신기한 고급 레스토랑을 앞세워 많은 사람들이 찾아 주었던 곳입니다. 음식을 주문하고 레스토랑에 가만히 앉아만 있으면 언제 그랬냐는 듯 풍경이 달라져 있습니다. 거제대교가 보였다가 통영과 거제의 바다가 보였다가 산이 보였다가, 자동으로 돌아가는 타워덕분에 재미있는 구경을 할 수 있었습니다. 다만 레스토랑의 가격은 조금 높았던게 흠이 었습니다. 그래서 어머니와 장모님등을 모시고 아주 가끔 찾는 곳이었죠. 하지만 여러 이유로 레스토랑도 , 그 밑에 운영중이던 고기집도 , 쉬림프박스, 통영어묵등 여러 상가가 들어 왔었지만 얼마 지나지 않아 문을 닫..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 후기입니다. 거제도에서 가까운 곳 통영입니다. 이 곳에 완전 제대로 된 일식 카레 전문점이 있습니다. 와이프님 또한 이 소문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둘이서 오붓하게 모루식당의 카레를 맛보기 위해 통영으로 바람을 쐬러 달려가 보았습니다. 마치 유럽풍의 동네 식당을 연상시키듯 식당의 입구가 독특하고 심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여느 식당과는 달리 간판도 오른편에 보이시는 자그마한 나무문패가 다랍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게 앞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다 저도 모르게 지나치고야 말았을 정도입니다. 식당의 왼편으로는 2대의 자동차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안쪽에 주차하실 경우 나가실 때는 앞에 차주분께 연락을 따로 주어야 하는 번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