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입니다. 혹시 텐동이라고 아시나요? 보통, 그릇에 담은 밥 위에다가 튀김을 올린 덮밥의 일종입니다. 개인적으로 튀김을 좋아하기 때문에 텐동도 좋아할 수밖에 없는 메뉴입니다. 이곳에 오래전부터 너무 인기가 많아서 한번 먹어보려면 대기줄을 엄청 서야 한답니다. 거기다 재료가 소진되면 영업이 종료되기 때문에 가능하면 오픈하기 전부터 와서 대기하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희 커플 또한 그랬습니다. 참고로 식당 방문은 올해 겨울이었던 것 같습니다. 블로그를 하기 전이라 와이프님 핸드폰 속에 사진으로만 담겨있던 추억을 끄집어내어서 알려드리고자 합니다. 이렇게 할 정도로 이 집은 맛집이라고 엄지 척할 수 있는 식당이라 자부하기 때문입니다. 입구가 와 간판이 아주 심플합니다. 월요일은 휴무입..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 후기입니다. 거제도에서 가까운 곳 통영입니다. 이 곳에 완전 제대로 된 일식 카레 전문점이 있습니다. 와이프님 또한 이 소문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둘이서 오붓하게 모루식당의 카레를 맛보기 위해 통영으로 바람을 쐬러 달려가 보았습니다. 마치 유럽풍의 동네 식당을 연상시키듯 식당의 입구가 독특하고 심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여느 식당과는 달리 간판도 오른편에 보이시는 자그마한 나무문패가 다랍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게 앞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다 저도 모르게 지나치고야 말았을 정도입니다. 식당의 왼편으로는 2대의 자동차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안쪽에 주차하실 경우 나가실 때는 앞에 차주분께 연락을 따로 주어야 하는 번거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