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체 지원 없이 우리 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어느 곳을 여행하든 우리만의 여행이 아닌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에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브릭 캠퍼스" 이름만 들어도 "아, 멋진 레고가 많겠다!"였습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만져 보았을 레고가 아니라도 여러 가지 브릭 제품들. 어렸을 때 이런 장난감을 정말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그 시절은 집 형편이 좋지 못했기에 항상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놀곤 했습니다. 다 큰 어른이 되고 나서도 멋진 레고 제품을 볼 때면 마음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그 시절의 향수 때문일 것입니다. 입구부터 레고 천국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입구만 보았는..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 후기입니다. 거제도에서 가까운 곳 통영입니다. 이 곳에 완전 제대로 된 일식 카레 전문점이 있습니다. 와이프님 또한 이 소문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둘이서 오붓하게 모루식당의 카레를 맛보기 위해 통영으로 바람을 쐬러 달려가 보았습니다. 마치 유럽풍의 동네 식당을 연상시키듯 식당의 입구가 독특하고 심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여느 식당과는 달리 간판도 오른편에 보이시는 자그마한 나무문패가 다랍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게 앞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다 저도 모르게 지나치고야 말았을 정도입니다. 식당의 왼편으로는 2대의 자동차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안쪽에 주차하실 경우 나가실 때는 앞에 차주분께 연락을 따로 주어야 하는 번거로..
제주 하면 생각나는 것들 돌, 바람, 여자 그리고 오름 일 것입니다. 오토바이 하이킹을 하던 때 처음으로 올라본 오름이 제주 동부권의 "다랑쉬"오름이었습니다. 동부권에서는 가장 높은 오름에 속했으며 높은 만큼 웅장한 경치와 가슴 벅참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 후로 전 오름을 참 조아라 한답니다. 이번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꼭 오름을 한군대쯤은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리저리 조사를 해본 결과 요즘 제주도 핫플 궷물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등반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다 하여 아이들을 동반하고 가 보기로 합니다. 네비로 궷물오름을 치시면 주차장도 함께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주차할 곳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 주차장 이외에 도로가 안전지대가 넓어 주차할 곳은 충분하실 겁니다. 등반코스는 아이..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제주를 여행하던중 잠만 자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숙소 옆에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터를 잡을 정도면 어느정도 입지 조건이 아주 좋았을것입니다. 역시나 스타벅스 바로 앞으로 보이는 바닷가는 나 제주도 바다야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이끌려 우리 가족은 해안도로를 건너 바닷가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여행을 하면 참 자신감이 뿜뿜 되는것만 같습니다. 쪽팔림따위는 무시하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봅니다. 6살 둘째, 9살 첫째, 와이프님, 그리고 저, 우리가족 모두 좋아하는 원피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봅니다. 동료의증표! 이제 남자들만의 포토타임 입니다. 바위에 발을 올리고 댄스킹 포즈를 취해봅니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발을 올리기가 쉽지않아 포즈를 직접 ..
부산 하단 아트몰링 아트가든. 식당가에서 밥볶다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친뒤 삐에로쇼핑에서 정신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쇼핑에 빠져있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 들른 곳입니다. 아트몰링의 최상층 17층에 위치한 아트가든.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이지만 아직은 전망대에서 구경하기 아주 쾌적한 날씨였다. 17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친절하게도 아트가든 가는곳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통 유리 너머로 보이는 정원이 이미 아기자기 이쁠것같은 기대감을 심어준다.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산책로와 잔디밭에는 화분과 꽃이 우리를 맞아준다. 재미있게 생긴 벤치가 여러개 놓여져 있다.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 더 위로 올라 갈 수 있다. 정면 좌측처럼 생긴 곳에는 바닥이 통유리로된 전망대가 곳곳에 있다. 인테리어가된 석가..
부산 하단 아트몰링 삐에로쑈핑 방문기. 일체 지원 없이 우리부부돈으로 즐기다온 주관적인 솔직 후기 입니다. 부산 하단 지하철 3번, 5번, 7번 출구 이용하시면됩니다. 주차장 사용시 7번출구로 우회전 진입하신 후 약 20~30미터 전방 좌회전 하시면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주차장진입 방법은 문서 가장아래에 사진으로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트몰링의 식당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https://j-windy.tistory.com/10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잡다한 물건들에 가격까지 착해서 한번 들어가면 빨리 나올 수 없는. 거기다 밤늦게까지 운영한는데다 면세혜택까지 가능한 일본의 잡화할인매장 "돈키호테" 일본을 방..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입니다. 아트몰링 부산 하단 점 1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삐에로쑈핑 구경을 위해 들린 아트몰링에서의 첫 식사 입니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참 많은 고민끝에 그래도 밥과 고기가 먹고 싶어 "밥볶다"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부산 하단 아트몰링 식당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로 확인 하시기바랍니다. https://j-windy.tistory.com/10?category=752294 "킹콩부대찌개와 밥볶다" 두가지 체인점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입구의 왼편은 킹콩부대찌개 좌석들. 오른편은 밥볶다 좌석들 입니다. 사진상으로 정면에 넓에 트인 창가자리는 시설물 문제로 앉지 못하였습니다. 전망은 꾀나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기본 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이 집 만의 매력은 없습니다..
부산 하단 아트몰링 멀티플렉스. ART MALLING. 2017년 3월 3일 오픈한 신개념 멀티플렉스.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413(하단동) 지하 8층 , 지상 17층 패션관, 문화관, CGV,영화관,한샘, 영풍문고, 삐에로쇼핑, 아트몰링 문화센터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즐비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5월1일 부산최초로 오픈한 한국식 돈키호테 "삐에로쑈핑"을 구경하기위해 와이프님과함께 찾아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거제에서 부산까지 아침밥도 거른채 달려왔더니 너무 배가고픕니다. 그런와중에 핸드폰으로 아트몰링 식당가를 검색해 보아도 제대로된 정보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왕 온거 맛난거 먹고 가고픈 마음에 14층부터 모든 식당들을 돌아다녀보며 직접 포스팅 해봅니다. 부디 아트..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노을, 일몰 사진과 반영사진을 찍기 좋은곳으로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저 또한 익히 소문으로만 들었던 곳입니다. 기회가 되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속해 있으며 정말 넓디 넓은 해수욕장에 주변 공원과 꿈의 낙조분수, 몰운대 등 볼거리가 많은 곳 이었습니다. 주차장 또한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으로 넓게 준비되어있어 주차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바로 주변으로 아파트 상가가 밀집해있기 때문에 주변에 맛집인진 몰라도 식당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물길이 밀물 때라 물이 빠진 상태의 반영사진은 찍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즐기다 가야겠습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노을 속을 걸어가는 우리 가족들입니다..
지난 4월. 지금처럼 덥지않지만 비교적 쌀쌀했던 이때에 오랜만에 우리가족은 제주도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제주도 2박3일 중 셋째날 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일명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제주국제공항과 아주 인접해있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가기전 들리기도 좋은 곳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무지개색 방지석이 너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넓은 갓길에 주차를 한뒤 차에서 내려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설치 해봅니다. 카메라와 핸드폰을 리모컨으로 연결한뒤 우리가족은 무지개 방지석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는 찰칵. 완벽하게 화창한 하늘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가족들과의 사진촬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