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아스 LED 벽시계 거실 아트월 무선 선 안보이는 셀프설치방법

무아스 LED 벽시계

무아스 LED 벽시계 거실 아트월 무선 선 안보이는 셀프설치방법

본 포스팅은 내돈주고 직접 구입한 '무아스 퓨어 30cm 슬림형 LED벽시계 화이트골드(M)'제품을 거실 아트월에 선이 보이지 않도록 셀프로 시공하는 방법을 담고 있다. 미리 알아두면 좋을 것은 시중에 판매중인 벽걸이형 LED시계들은 '무선 제품이 없다.' 나 또한 당연히 있을것이라는 생각으로 많은 검색을 해 보았으나 시중에 판매중인 대부분의 제품들의 판매글 제목에 '무선'이 들어갈 뿐 상세설명상의 사진들도 무선처럼 보이게 시공된 사진들만 도배되어 있을 뿐이다. 

 이런 이유에서인지 일반 벽면이나 거실 아트월 등에 깔끔한 모습으로 LED 벽시계를 설치하기위한 수요자를 니즈를 충족시켜주기 위해서 LED 벽걸이시계를 무선처럼 보일 수 있도록 시공해주는 전문업자들이 활동 중이다. 하지만 역시나 전문가의 손을 빌릴 경우 비용이 많이 발생한다. 

 본 포스팅은 무아스 #LED벽시계의 정보와 #일반적인 거실 아트월에 깔끔한 모습으로 LED벽시계를 셀프로 설치할 수 있는 방법을 제시한다. 참고로 나는 전기 전문가가 아니다. 전문가가 아닌만큼 설치 과정중의 여러 모습들이 부족할 수 있다. 제품의 정보가 아닌 설치방법만 원하는 분들은 스크롤을 아래로 내려서 중간부터 확인해 보기 바란다.

 

무아스 푸어 30cm 슬림형 LED 벽시계 화이트골드 (M)

LED벽걸이시계를 알아보면서 내가 선택한 제품은 일반 제품들에 비해서 조금 더 슬림하고 흔한 화이트 색상이 아닌 화이트골드의 색상을 가지고 있는 무아스 제품을 선택했다. 일반적인 제품들이 1만원대 중반이었던것에 비해 이 제품은 3만원대 초반의 가격으로 조금 더 비싼 제품이었지만 제품의 상세페이지와 실제 내가 받은 제품을 비교해 보았을때 여러모로 만족스러운 제품이었다.

 

무아스 벽시계

별도의 완중제 없이 종이박스에 그대로 배송되었는데 다행히 제품의 패키지나 제품 본체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슬림한 두께를 자랑하듯 패키지도 매우 슬림하고 정갈했다. 이 정도라면 구성은 훌륭한 듯 하다. 제품의 설치방법이 적힌 종이가이드라인이 포함되어있어 직접 제품을 벽에 대어볼 필요 없이 정확한 위치를 설정할 수 있으며 제품의 설명서도 한글, 영어, 일본어로 깔끔하게 안내가 되어있다. 

 

무아스 벽걸이 구성

제품본체, 리모컨, 충전기, 케이블, 탁상용받침대의 모습. 디자인이 매우 잘 빠졌다.

 

제품 뒷면

제품의 본체 뒤에는 전원연결 커텍터와 동그란 건전기를 넣을 수 있는 슬롯이 보이는데 이 슬롯은 전원의 공급이 끊겼을때 설정한 시간이 저장되는 역할을 한다. 나처럼 벽에 고정시켜놓고 사용할 사람들이라면 필요없는 부분이긴하다. 그래도 혹시 모르니 건전지의 전원이 들어 올 수 있게끔 사이에 끼어있는 투명 필름을 제거해 준다.

 

조도센서와 벽걸이 홈

제품의 상단에는 빛의 세기를 감지해 LED의 밝기를 조절해주는 조도센서가 설치되어 있어 밝은 낮에는 더 밝게, 야간에는 낮은 밝기로 자동으로 조절이 된다. 직접 사용해본 바로는 4단계의 밝기가 있으며 밝을때나 어두울때나 디자인이 굉장히 우수했다. 그리고 이 제품은 탁상용 혹은 벽걸이용으로 사용을 할 수 있는데 양면테이프를 이용하지 않을 경우 못이나 고리에 걸 수 있도록 두 곳의 홈이 존재한다.

 

탁상용으로 사용시

탁상용으로 사용하시려는 분들은 기본 제공되는 탁사용받침대를 조립해주면된다. 이렇게 사용할 경우 어느 곳에서나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탁상용 받침대는 어느정도의 힘을 주어야 하지만 때었다 붙였다 할 수 있게 제작되어 있었다.

 

무아스 충전기와 케이블

기본으로 제공되는 전원어댑터와 전용 케이블의 모습이다. 전원어댑터는 5V 1A의 제품이 사용되었는데 개인적으로 어댑터의 길이가 너무 길게 제작되었다고 본다. 어댑터의 길이도 긴데 USB 케이블도 어댑터 옆으로가 아닌 위로 연결해야 하기 때문에 케이블 연결시 튀어나오는 길이가 상당하다. 이전에 출시되었던 무아스의 다른 제품들의 어댑터를 보면 ㄱ 자 모양으로 꺽이게 제작이 되어 콘센트에 연결하더라도 튀어나오는 길이가 작아 만족스러워 보였는데 개인적으로는 아쉬운 부분이다. 케이블은 일반 검은색 케이블이 아닌 제품의 색상과 어울리는 투명+금색+음색이 섞여있어 고급스러움을 자아낸다.

 

무아스 LED 벽시계 거실 아트월 설치

거실 아트월

일단 우리집에 제품을 설치하고자 하는 위치는 이렇다. 거실 아트월 왼쪽 상단에 무아스LED벽시계를 설치할 것이고 아트월 사이의 홈으로 케이블을 밀어넣은 뒤 콘센트에 전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이렇게 아트월 사이의 틈으로 전원케이블을 연결할 계획이었으나 아트월 틈이 너무 좁아 기존의 케이블이 들어가지 않는다. 이 문제는 제품을 구입하기 전에 이미 생각했던 부분이다. 각 가정마다 아트월이 설치된 틈새의 간격은 다 다르다. 우리집도 어디는 두껍고 어디는 좁다.

 

이럴때 시도해볼 수 있는 방법이라면 붙어있는 두 가닥의 케이블을 칼 등을 이용해 살짝 벌려준다. 그런 다음 전선의 피복을 커터칼로 조심스럽게 절단하다보면 두명 피복안에 또다른 피복이 보........여야 하는데 어찌된게 내가 구입한 제품의 전원케이블은 이중으로 피복이 만들어져 있지 않다! 원래 계획은 겉의 투명 피복을 벗겨내면 안쪽에 코팅된 전기케이블을 그대로 아트월쪽에 밀어넣을 계획이었다. 하지만 이 케이블은 투명 피복안에 바로 전기선만 존재하므로 이 방법은 패쓰한다.

 

#만약 당신이 구입한 제품의 전기케이블을 두 가닥으로 분리했을경우 이 전선이 아트월 사이 틈으로 들어가진다면 고민없이 그대로 설치해 사용이 가능하다.

 

#만약 나와같이 전선이 아트월로 들어가지 않는다면 어쩔 수 없다. 아래의 포스팅을 참고해 작업을 이어나가자.

 

얇은 전선 구입

네이버로 얇은 전선을 검색해 0.3mm의 전선과 수축튜브를 추가로 구매했다. 본인이 벽시계를 설치할 벽면의 길이를 계산해 여유있게 구매하면된다. 가격도 1천원대로 엄청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하다. 수축튜브는 전선을 이어주는 역할을 위해 구입했으며 집에 있는 전기테이프를 이용해도 문제가 없겠다.

 

아트월 전선 테스트

0.3mm의 얇은 전선이기 때문에 우리집의 좁은 아트월에 다행히 들어간다. 이 과정에서 사용해야할 전선의 길이를 가늠해보고 필요한 만큼 +@의 전선길이를 확보한 뒤 본격적으로 작업에 돌입.

 

전원 연결 부위를 절단한 뒤 새로운 전선과 연결할 계획이었는데 본래 전기선의 피복을 벗기다 그만 전선이 쑥 하고 빠져버렸다. :( 이건...계획에 없던 것인데...) 어쩔 수 있나 그냥 기존의 케이블을 완전히 제거한 뒤 위 사진의 하얀색 부분에 새로 구입한 전기선을 연결하기로한다.

 

얇은 전선 연결

위 보이는 작은 금속 부위에 들어있던 기존의 케이블을 완전히 빼낸 뒤 새로 구입한 얇은 케이블을 넣고 조여주고 혹시 몰라 얇은 전선에 수튝튜브를 미리 넣은 뒤 기존의 하얀색 버클 같은 곳에 끼워서 연결해 준다. 두 곳 모드 얇은 전선을 연결해주자. 실제로 해보면 별로 어렵지 않을 것이다.

 

전원어댑터 전선 절단

전원어댑터의 전선도 절단 한 뒤 피복을 벗겨내어준다. 연결할 길이를 생각해 여유있게 절단 하는 것이 좋다. 

 

전원 어댑터 전선 연결

처음에는 그냥 일자 모양으로 전선을 연결했다가 수축튜브를 이용했음에도 양옆으로 힘을주어 벌려보니 전선이 쉽게 빠졌다. 어쩔 수없이 조금 보기 싫더라도 두번째 방법으로 전선을 연결해 주었다. 나중에 남는 케이블들은 적당하게 접어서 보관할 것이기 때문에 크게 걱정안해도 될 부분이다.

 

케이블 작업을 마쳤다면 이렇게 전원포트에 연결시켜주자. 나는 빨간색과 검은색 두 가지 전선을 이용했는데 왠만하면 '검은색'전선 한가지만 이용하는 것이 나중에 결과물이 더 보기 좋다. 

 

양면스티커가 붙을 위치

포스팅을 정독한 분들이라면 아시겠지만 위 사진의 동그란 건전지는 시계의 전원공급이 끊겼을 경우 시간을 자동으로 기억하고 있기 위한 것이다. 나처럼 한 곳에 고정시켜서 이용할 분들은 저 건전지를 이용할 활용할 필요가 없음으로 저 곳에 양면테이프를 가득 붙이면된다.

 

양면테이프 부착

나는 벽에 못을 설치하지 않고 바로 양면테이프를 이용해 붙일 계획이기 때문에 다이소를 방문해 그나마 초강력 양면테이프를 구입해 무아스 LED벽시계 뒷 면에 가득히 붙여 주었다. 구할 수 있는 최대한의 접착력을 가진 테이프를 이용해 벽에 붙이는 것을 권장한다. (역시 3M양면테이프가 최고이려나 :))

 

제품 테스트

이제 제품의 새롭게 연결한 전선들과 시계가 잘 작동하는지 확인할 시간이다. 혹시라도 문제가 발생할 수 있기 때문에 가능하면 바로 벽에 붙이지말고 전원이 제대로 들어오는 것을 확인한 후 벽시계의 위치를 잡도록 한다. 다행히도 나의 작업에는 큰 문제가 없어 보인다. 이대로 설치할 벽에 위치를 잡은 뒤 작업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내가 가능하면 검은색 전선만 사용하라고한 이유다. 아트월 틈사이로 빨간색 선을 먼저 밀어넣었는데 딱 이부분만 전선 2가닥이 완전히 다 들어가지지 않았다. 어쩔 수 없이 빨간전선을 먼저 밀어 넣은 뒤 검은 전선을 그위로 덮는 형식으로 작업을 시작해본다.

 

전선 정리

이렇게 전기선을 아트월 틈 사이로 밀어 넣으면서 콘센트쪽으로 향하게 하면 되는데 이때 신용카드등을 이용하면 훨씬 수월하게 작업할 수 있다. 그리고 두 가닥의 전선을 같은 틈에 꼭 넣을 필요는 없다. 한가닥은 위쪽에 한가닥은 옆쪽으로 하든 마지막에 선이 만나기만 하면 된다는 점이 포인트라 할 수있다. 만약 아트월 사이가 넓어 두 가닥의 전선이 모두 들어간다면 분리해서 넣을 필요도 없으니 참고할 것. 중간중간 아트월 받침대의 하얀 부속물이 있더라도 전선이 얇아 커버가 가능할 것이다.

 

전원 연결

콘센트근처의 아트월까지 두 개의 전선이 만나도록 한 뒤 전선을 보기좋게 마무리해주면된다. 나는 간단하게 저렇게 해놓았는데 나중에 더 보기좋게 해둘 생각이다. 좋은 아이디어 있는 분들은 댓글로 정보바랍니다. :)

 

무아스 LED벽시계 거실 아트월 장착사진
무아스 벽시계 설치사진

자 이렇게해서 설치가 완료된 무선처럼 보이는 무아스 LED 벽걸이 시계의 모습. 캬....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럽다. 기존 동일한 위치에 고장난 동그란 벽시계가 설치되어있었는데 그때보다 훠~~~~얼씬 멋지고 시간을 확인하기도 편하다. 무엇보다 전기선이 노출되지 않기 때문에 마치 빌트인 제품같다. 색상도 일반 흰색이 아닌 화이트골드가 우리집의 분위기와 아트월과도 궁합이 좋다. 역시 이런 생활제품들은 전선이 보이지 않아야 제 멋을 내어주는 듯 하다.

 

멀리서 보면 티가 나지않지만 가까이에서 보면 아트월 사이로 완벽하게 들어가지 못한 전기선이 눈에 띈다. 특히나 검은색 전선을 사용하지 않고 빨간색 전선을 사용해버리는 바람에 눈에 더 띄었는데 그 부위는 임시방편으로 집에있는 일반 네임펜을 이용해 덧칠을.....

 

정해진 방법이 있겠나 나만 만족하면 되는 것이지 :) 그래도 멀리서보면 티가 거의 나지않아서 너무 만족스럽다.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가족들에게 시계가 너무 예쁘다고, 설치하길 잘한 것같다고 말하고 다니는 중이다. 한 밤 중에도 형광등 불을 켜지 않아도 시간을 확인할 수 있어 좋고 어두울때의 은은한 불빛도 상당히 마음에 든다. 정말 잘 사고 잘 셀프 다이 한 것 같다.

 

아트월 전원어댑터는 어떻게?

한가지 걱정이라면 아트월에 장착된 전원어댑터를 어떻게 더 이쁘게 마감을 해 놓을까라는 점. 제조사의 쇼핑몰을 들어가보아도 다른 모습의 어댑터를 찾을 수는 없었다. 스마트폰 충전기처럼 옆으로 USB를 꼽거나 아예 어댑터를 ㄱ 자 형태로 제작되었으면 하는 바램이 큰 아쉬움이 남는다.

 

무아스 LED 벽시계 실사용 총평
  • 예쁘다. 밤에도 예쁘다.
  • 슬림하다.
  • 넉넉한 케이블길이
  • 탁상용과 벽걸이용 사용가능
  • 4단계 자동밝기
  • 리모컨을 이용한 시간설정
  • 날짜, 온도 디스플레이모드 지원
  • 동그라미 건전지 내장으로 자동 시간 기억가능
  • 알람기능
  • 전원어댑터가 많이 튀어 나오는 것은 단점

 


당연히 있을 것이라 생각했던 무선 LED 벽시계는 무선처럼 보이게 시공된 유선 제품들이었다. 덕분에 새로운 DIY를 경험 할 수 있었고 무아스 LED 벽시계에 대한 만족도도 상당히 크다. 내가 직접 개조를 했기 때문에 제품의 AS를 불가능해졌지만 이 부분은 감수해야할 수 밖에. 이 제품은 날짜와 온도 확인뿐 아니라 알람기능까지 두루 갖추고 있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시계본연의 용도로만 사용할 듯 하다. 나처럼 깔끔한 모습으로 거실 아트월에 LED 벽걸이 시계를 설치하고자하는 분들에게 도움이 되었길 바란다.

이 포스팅은 쿠팡 파트너스 활동의 일환으로, 이에 따른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 받습니다.

320x100

댓글(2)

Designed by JB FACTOR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