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카페 산청요 자연속 넓은 정원과 감성 가득한 곳

산청카페 산청요

산청카페 산청요 자연속 넓은 정원과 감성 가득한 곳

산청경호강캠핑장에서 2박3일의 캠핑을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산청군을 대표하는 산청요라는 카페를 방문해본다. 산청군은 대전통영고속도로를 따라 지나다니는 일은 많았지만 막상 방문해본 적은 잘 없는 곳이라 어떤 맛있는 식당과 멋진 카페가 있는지 몰랐기에 안지기님이 포털사이트를 통해 열심히 검색을 하다가 알게되었다. 

이 카페를 방문하기 위해서는 잘 닦여진 국도에서 내려와 작고 좁은 마을의 시골길을 따라서 약 5~8분 정도 차를 몰아야하는데 길이 넓지 않고 연세가 많으신 분들을 언제 어떻게 만날 지 모르기 때문에 안전 운전이 꼭 필요해 보였다.

  • 상호 : 산청요 山淸窯
  • 주소 : 경남 산청군 단성면 강누방목로 499번길 106-5
  • 전화번호 : 010-4842-6962
  • 영업시간 : 오전11시~오후9시
  • 매주 월요일 휴무
  • 제로페이 가맹점

#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의 지원없이 작성된 내돈내산 이용후기이다. 해당 포스팅의 사진 또한 모두 직접 찍은 사진이다.

카페 산청요 실외

카페 산청요

평일 오픈 오전11시에 맞추어서 방문했기에 우리말고 다른 차량의 모습은 보이지 않았다. 약간 듬성듬성한 잔디밭 광장 너머로 굉장히 모던한 분위기의 건물 두 개가 눈에 들어왔는데 작은 건물이 카페 산청요로 운영이되고 커다란 건물은 도자기 공방을 운영중에 있었다. 주차공간도 넉넉히 준비가 되어있었기 때문에 주차로인한 스트레스는 없을 듯 하다.

 

산청요 정원

카페 산청요 주위로는 굉장히 넓은 규모의 정원이 만들어져 있었는데 푸릇푸릇한 나무들과 식물, 꽃들이 잘 관리가 되어있어 몸과 마음으로 힐링할 수 있는 조건을 모두 갖추고 있다. 파라솔과 함께 테이블이 놓여져 있는가 하면 커다란 나무 아래로 둥그런 벤치가 놓여있어 야외에서도 차를 마시기에 부족함이 없었는데 그래도 우리가 방문했을때처럼 무더운 여름날에는 야외보다는 시원한 실내가 좋아보인다. 봄, 가을처럼 날이 좋을때에는 실내보다는 야외가 더 운치가 있을 듯 하다.

 

수령이 오래된 나무들을 만날 수 있다.

카페 옆으로 돌아들어온 모습. 이 위치에서는 카페와 도자기공방 건물을 함께 담을 수 있다.

 

자연적인 으로 만들어진 곳은 아니지만 정말 잘 가꾸어놓은 작은 연못이 맞은편 한옥과 함께 어우려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다양한 꽃들도 함께 만날 수 있다.

카페 정면으로는 산청군의 푸릇한 산들 높은 하늘이 액자처럼 걸려있다. 이 곳은 정말 자연 속에 품어있는 듯 했다.

카페 입구에는 산청요를 알리는 나무로된 입간판이 느낌있게 전시 되어있다. 야외는 잘 구경했으니 이제 실내로 들어가보자.

 

카페 산청요 실내

카페 산청요 실내

우리가 개시 손님이었기 때문에 카페 내부를 돌아다니며 편하게 사진을 촬영할 수 있었는데 카페의 실내가 굉장히 밝고 심플하게 꾸며져 있었다. 테이블과 벤치는 모두 나무로 제작해 실내 분위기를 차분하게 내려 놓을 수 있었고 앞으로 옆으로 커다란 통창을 내어 채광이 훌륭했기 때문에 큰 조명이 없더라도 실내가 굉장히 화사했다. 들어서자마자 나와 안지기님은 높은 만족도를 느낄 수 있었다.

 

카페 산청요 사진

야외에서 보았던 연못과 한옥이 마치 액자속의 사진처럼 멋스럽게 다가온다. 나의 아들1호가 핸드폰을 하다 사진모델이 되어주었는데 만약 사랑을 하고 있는 연인이 방문했다면 이 곳에서 인생사진은 쉽게 건질 수 있을 것만 같다.

 

도예체험을 할 수 있는 곳 답게 한쪽 벽면에는 다양한 모습의 도자기들이 전시되어 있다. 도자기체험장을 함께 운영한다고해서 카페 전체를 도자기로 가득 채워놓지 않고 포인트만 준 점은 칭찬해 줄 만 하다.

 

카페 산청요 메뉴판 등

산청요 메뉴판

무더운 날이었기 때문에 수제팥과 인절미, 우유빙수가 들어간 산청요팥빙수 1개(1만원)과 아이스아메리카노(5천원), 소나무라떼(7천원)을 주문해 본다.

 

[ 카페 산청요 메뉴판 ]

[ 커피 ] [ 음료 ]
아메리카노 5.0 피치아이스티 5.0
카페라떼 5.5 미숫가루 6.0
바닐라라떼 6.0 말차라떼 6.0
  초코라떼 6.0
[ 차 ] 생강라떼 6.5
레몬차 6.0 레몬에이드 6.5
자몽차 6.0 자몽에이드 6.5
생강차 6.0 후루츠에이드 6.5
케모마일 6.0 복숭아에이드 7.0
페퍼민트 6.0  
얼그레이 6.0 [ 곁들임 ]
[ 산청요 시그니처 ] 산청요 가래떡 6.0
산청요라떼(ICE) 7.0 크림설기 7.0
미슈라떼(ICE) 7.0 인절미토스트 7.0
소나무라떼(ICE) 7.0 수제그릭요거트 8.0

가장 저렴한 메뉴는 아메리카노 5,000원 으로 음료들의 가격이 저렴하다고 할 수는 없지만 카페의 실외와 실내의 분위기가 너무 좋았기 때문에 가격적인 불만은 없었다.

 

산청요 팥빙수, 소나무라떼, 아이스 아메리카노

내가 선택했던 아이스아메리카노는 그리 특별한 점을 찾을 수 없는 일반적인 아메리카노였다. 안지기님이 주문한 소나무라떼는 멋진 이름과 비주얼에 기대감이 컸는데 간단하게 말해 쑥맛과 초코맛이 섞인 시원한 음료 정도였던 것으로 기억이 된다. 그냥 좋지도 나쁘지도. SoSo. 

 

높은 가격임에도 불구하고 만족스러웠던 것은 아이들을 위해 주문한 산청요 팥빙수가 되겠다.

 

산청요 팥빙수

수제팥 + 인절미 + 눈꽃빙수가 어우러진 산청요 팥빙수는 대부분의 사람들에게 호불호가 갈리지 않고 좋아할 듯 하다. 국산 팥은 눈꽃빙수 윗부분 뿐만 아니라 눈꽃빙수 속에도 감추어져 있으니 위에 있는 팥을 너무 아껴 먹을 필요는 없었다. 그렇다고 너무 특별한 팥빙수를 기대하지는 말 것. 일반적으로 판매되는 눈꽃빙수의 맛을 약간 상회하는 정도다.

 

즐겁게 팥빙수를 먹는 아이들

욕심내면서 팥빙수를 크게 한숟갈 떠서 먹은 아들2호는 머리가 아파서 잠시 동안 고생을 하기도.

 

팥빙수를 다 먹은 아들1호는 휴대폰으로 저만의 시간을 가진다.

 

산청을 방문하면서 처음으로 방문해 본 카페. 산청요. 카페 내부의 심플하고 감성적인 인테리어뿐만아니라 잘 가꾸어진 실외 자연 정원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찾는 사람들로 하여금 높은 만족도를 주리라 생각해본다. 내가 방문했던 한여름이 아닌 봄, 가을에 방문한다면 정원 속 나무그늘 아래 벤치에 앉아 긴긴 시간을 보낼 수 있을 것 같다.

요즘은 도심 속에도 다양한 테마의 카페들이 많이 있지만 이 곳 처럼 자연을 벗삼아 복잡하지 않은 자연속에서 자연을 그대로 느끼고 느긋한 시간을 가지고 싶은 분들이라면 카페 산청요는 분명 좋은 선택이다.

카페 옆에 위치한 도자기 체험관에서는 도자기 체험뿐 아니라 도자기 전시도 이루어진다고 하는데 별로 바쁜 것도 없었으면서 방문해보지는 못했다. 이미 만족스러운 카페 였기때문에 다음번 재방문때에는 꼭 구경해 보는 것으로 :)

#카페 접근을 위한 시골길은 안전운전이 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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