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
- 솔직후기/무엇이든
- 2021. 4. 21.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
부산 명지 신도시에 위치한 명지 스타필드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방문한 김에 장을 본 후 간단히 저녁을 해결해본다.
많은 횟수는 아니지만 이 곳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에서 식사를 한 적이 있는데 이번에는 지금까지 먹어보지 못했던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에 대해 간단히 리뷰해 본다.
- 제품명 :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
- 가격 : 5,000원
스파게티 종류의 음식을 먹어본지 오래되어 내가 먹고 싶어서 주문한 것인데 5천원이라는 가격은 이런 곳에서 사먹기에 그리 부담되는 금액은 아니다. 되려 저렴하다는 생각이 들 정도.
일단 비주얼은 이런 정도.
메뉴판에 올려진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 엄청나게 큰 사이즈는 아니지만 그리 작다라는 느낌은 없다.
빠네와 함께 두 조각의 빵도 함께 제공이 된다.
빠네 뚜껑을 열면 치즈를 가득 품고 있는 파스타를 만난다.
이름에 걸맞게 베이컨과 새우의 모습도 보인다.
오븐에 구워진 노릇노릇 새우 3조각.
식감이 엄청 통통하고 입을 가득 채우는 맛은 아니다.
하지만 오븐에 구워진 만큼 충분히 맛있었다.
빠네 속에는 크림 파스타가 들어있는데 내 입맛에는 아주 만족스러운 맛.
파스타 면은 소스를 비벼가면서 끝까지 다 먹었다.
파스타 면을 다 먹은 후에는 소스에 젖어있는 빵과 뚜껑을 소스에 찍어먹기도 하는데 맛이 나쁘지 않다.
사람마다 입맛이 다를 수 있으나 5천원에 이 정도 퀄리티의 크림파스타를 먹을 수 있다는 것은 굉장한 장점이라 생각한다.
크림 파스타의 양은 솔직히 그렇게 많은 편은 아니지만 파스타 면을 채우고 있는 빵과 뚜껑 을 모두 먹기는 힘들다.
조각피자1개와 비프베이크1개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를 성인 2명이서 먹었는데 배가 불러 빠네의 빵은 다 먹지 못했다.
코스트코 푸드코트와 항상 비교대상이 되는 곳인데 개인적으로 보았을때 비프베이크는 코스트코의 압승, 조각피자는 애매하고 이번에 먹은 쉬림프&베이컨 빠네 파스타는 이마트 트레이더스 푸드코트의 장점이 될 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