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출 빨리 갚는 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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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빨리갚는법

대출금을 갚을 마음부터 

대부분의 사람들이 사업, 주택구입, 생활비 명목으로 필요에의해 직접 은행을 방문해 다양한 방법으로 대출을 받고 있다. 입출금을 위해 종종 방문하는 은행이지만 대출을 받기위해서는 은행의 별도 대출창구에 방문해 대출상담을 받게 되는데 상담을 받을때에는 분명 대출받는것 자체가 절실하기에 대출금을 빨리 갚을 수 있을 것 같은 자신감이 앞서지만 막상 대출을 받은 후 몇 달의 시간이 흘러보면 이야기가 전혀 달라져있다.

 

수 개월간 대출금을 갚아나갈 수록 대출금을 다달이 상환한다는 것에 익숙해지고 무뎌지게된다. 

 

그나마 분할상환을 선택한 사람들의 경우에는 반 강제적으로라도 원금을 함께 상환하고 있었기 때문에 대출원금이 조금이라도 줄어들고 있지만 마이너스 통장이나 이자만 나가게되는 대출금의 경우 이자만 지속적으로 납부하게되며 점점 대출상환 의지가 사라질 수 있다. 

 

이렇듯 대출금을 빨리 갚고 싶다면 대출금을 빨리 상환할 마음부터 먹어보기로하자.

본인의 대출금 현황을 파악하자

대출을 여러개 이용중인가?

그렇다면 자신이 어떤 대출을 얼마나 가지고 있는지 대출금의 금리는 얼마이고 한달에 나가는 고정 원금과 이자를 정확히 알고 있어야한다. 그래야 여유자금이 생길경우 대출금을 계획적으로 상환할 수 있다.

 

대출금 상환 우선순위

대출은 1금융권, 2금융권, 3금융권 으로 나뉜다.

  • 1금융권 : 시중은행(우리은행, KB국민은행, 농협, 하나은행 등), 지방은행(부산은행, 대구은행, 전북은행 등), 인터넷은행(카카오뱅크,K뱅크 등), 특수은행(한국은행, 산업은행 등)
  • 2금융권 : 보험회사, 저축은행, 캐피탈, 카드사
  • 3금융권 : P2P, 대부업체 등

필요에의해 2금융권 이하의 대출상품을 이용했다면 2금융권 이하의 대출을 먼저 상환해아한다.(대출, 캐피털, 현금서비스, 카드론 등)

 

담보대출, 보증서대출 부동산담보대출보다는 신용대출을 먼저 갚는 것이 좋다.

 

이유는 간단하다. 담보대출에 비해 신용대출이 금리가 높기 때문이다.

 

그리고 금리가 비슷한 대출이 여러개 존재한다면 대출금 잔액이 얼마 남지 않은 대출부터 상환해야한다.

 

쉽게 말해 대출계좌 하나를 없앤다고 보면된다.

 

이는 신용관리 관점에서 보았을때 대출건수가 나의 신용도와 관련되기 때문이다. 

 

은행 대출 심사를 하게되면 신용정보조회표를 확인하게된다. 여기에서 내가 얼마의 대출을 받았는지 대출건수가 몇개인지 표시가 되는데 대출 건수가 많을수록 본인에게 좋을 것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아주 급한 상황시 현금서비스, 카드론을 이용하게 될 경우 소액으로 여러번 빌리는 것 보다 높은 금액의 대출을 한 번에 받는 것이 더 효과적이다.

 

보유하고 있는 대출 중 대출금리가 가장 높지 않다하더라도 대출금이 작게 남아있는 대출이 있다면 털어내도록하자. 

 

대출을 한 가지라도 완전상환하게되면 대출금이 없어짐으로인한 색다른 재미도 느낄 수 있다.

 

원금을 함께 갚아나간다

대출상환방식에는 총 3가지 방법이 존재한다.

  • 원금균등상환 : 대출원금만 대출기간동안 똑같이 나누어서 갚아나가는 대출상환방식
  • 원리금균등상환 : 대출원금과 대출기간 동안의 이자를 합쳐 매달 거의 똑같은 금액을 갚아나가는 대출상환방식
  • 만기일시상환 : 대출기간동안 이자만 납입하고 만기가 되면 한번에 원금을 받는 방식

대부분의 사람들이 한달에 납입할 금액을 절약하기위해 '만기일시상환'을 이용하고 있다. 

 

만약 만기일시상환을 이용할 경우 대부분 일년마다 대출은행을 방문해 대출만기 연장을 해야한다. 

 

그런데 재미있는건 대부분의 사람들이 원금의 1도 값지 않고 1년동안 이자만 닙입하고 대출연장하는 사람이 대부분이라는 것이다.

 

대출금을 빨리 갚고 싶다면 어느정도의 강제성은 꼭 필요하다. 

 

처음 대출할때 부담되더라도 이자만 납입할 것이 아니라 원금을 함께 갚아나가는 대출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더 효율적이라 할 수 있겠다.

 

만약 이자만 납입하는 대출을 사용중이라면 별도의 적금을 들어 적금만기금을 대출상환에 이용하도록 하자.

 

대출을 갈아타자

저금리시대가 지속되고 있다. 대출가입이 3년이 지났다면 저금리의 다른 금융권 대출로 갈아타는 것도 방법이다.

 

보통 은행 대출이 3년이 지나가면 중도상환수수료가 나오지 않는다. 

 

부동산 담보대출의 경우 과거에는 근저당권설정비용을 대부분 고객이 부담했었지만 지금은 근저당설정비를 은행에서 부담한다. 

 

대출받은 상품이 3년이 지났다면 시간을 내어 다른 은행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다.

 

그리고 우리가 생각하는 것과 달리 은행은 기존장기고객보다 '신규고객'창출을 더 좋아한다. 

 

당연히 현재 받고 있는 대출조건보다 더 좋은 조건을 제시할 수도 있음을 명심하자.

 

대출을 갈아타면서 이자비용을 줄이면 줄어든 이자비용을 원금 상환에 더 보탤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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