층간소음방지용 거실 유아 놀이매트 5년사용 솔직후기

내돈내산 솔직후기 입니다.

층간소음방지용 거실 유아 놀이매트 5년사용 솔직후기

 

어린 두 아들과 13평 1층 아파트에 살때에는 집이 좁아도 층간소음 걱정없는 생활이 가능했습니다. 

 

덕분에 당시 2살 5살 아이들은 작은 거실에서 마음껏 기어다니고 뛰어다니고 공놀이를 하곤 했는데 좀 더 넓은 아파트로 이사를 계획하면서 많은 고민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잠시도 가만히 있지 못하는 두 아들들이 새로운 보금자리에서 시끄럽게 돌아다니는 것은 불을 보듯 뻔한 일이었기 때문이죠.

 

당연스럽게도 아래층 입주민에게 많은 피해를 끼칠 것 같았기에 안지기님도 저도 많은 고민끝에 아파트 거실 전체를 어린이, 유아 놀이매트로 가득 채워보기로 했습니다.

 

사실 놀이매트로 가득 채우자는 계획 전에 전문시공사를 통해 거실전체를 놀이매트화 시키는 방법도 있긴 했지만 역시나 '비용'이 정말 어마어마하게 들어가더군요. 적게는 180에서 250만원 정도. 그래서 그보다는 저렴한 놀이매트로 결정.

 

거실 놀이매트

이렇게 거실 전체를 빼곡히 놀이매트로 채워보았답니다. 

 

120cm x 200cm 4단 폴더매트를 8개 설치한 모습인데 사용한지 5년이 지난 상태의 모습입니다.

 

구입당시 우리가 선택했던 놀이매트는 '아트비'제품입니다.

 

아트비 스크래치 베이직 4단 유아폴더매트, 크림아이보리

 

이 제품을 고르기전에 어린이놀이매트의 강자라 할 수 있는 '알집매트'도 2개 구매해서 옛날집에 사용해본 적이 있었는데 사실...알집매트가 '너무 비쌉니다'. 생각보다 높은 어린이, 유아 놀이매트 가격에 다들 당황한 경험이 있으리라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당시 1+1 이벤트로 매트를 판매할때라 더 저렴하게 냅다 구입했던 기억이 있네요.

 

놀이매트판매처는 상당히 다양합니다. 아트비가 최고라서 구매했던 것은 아니고 기본적인 놀이매트의 기능에 가격이 저렴했던 이유가 큽니다.

 

그리고 놀이매트 사이즈마다 가격도 천차만별이니 구입하실때에는 본인의 집에 맞는 제품을 구입하셔야 합니다.

 

우리집 거실에 빼곡히 설치되어 있는 아트비 4단 놀이매트(폴더매트)의 모습입니다.

 

어느정도 거실사이즈를 직접 줄자로 재어보고 주문을 했던 것이긴 하지만 생각외로 우리집 거실에 잘 들어 맞아 기분 좋았답니다. 특히나 우리집의 경우 아이들이 보다 편하게 거실 놀이매트위에서 놀고 생활할수 있도록 거실장도 거실테이블도 처음부터 설치하지 않았습니다. 조금 휑한 모습일 수 있지만 우리가족들은 만족하고 있습니다.

 

기본 크림아이보리 색상에 테두리는 하늘색. 

 

지금 생각해보면 이렇게 두가지 색상으로 구분된 제품보다 1가지 크림아이보리 색상으로 되어있는 제품을 선택하는 것이 더 현명했을거라 생각합니다. 아무래도 테두리가 하늘색이다보니 놀이매트의 틀어짐이 더 부각되고 전체적으로 일체감을 잃은 모습을 보인답니다.

 

실제 아이들이 놀이매트에서 생활하던 모습들.

거실놀이매트

거실 놀이매트위에서 만큼은 크게 터치하지않고 마음껏 놀 수 있도록 해주었습니다. (다른 곳에서는 안되죠!^^)

 

옛날 사진들을 보니 TV와 소파의 위치가 바뀌기도했지만 놀이매트는 거실을 가득 채우고 있습니다. 

 

놀이매트위에서 장난감도 가지고 놀고 공놀이도하고 한때 미끄럼틀도 있었군요. ㅎㅎ

 

갓난아이였던 아들2호는 무릎에 작은 질병은 가지고 있었기에 당시 기어다니거나 걸어다니면서 넘어지더라도 안심 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이제 놀이매트를 5년동안 사용하면서 느꼈던 다양한 문제점들에 대해 이야기해보고자 합니다.

처음에는 덜 했지만 오래 사용하다보니 놀이매트 윗 부분이 우는 현상이 발생합니다. 맨발로 놀이매트를 지나다니다보면 저절로 생겨있답니다. 이 증상은 시간이 지날수록 심해집니다.

 

청소기를 이용할때 청소기가 매트에 들러붙어 앞으로 뒤로 진행이 되지않아 청소가 많이 힘듭니다.

 

청소기를 드는 힘조절등 요령이 필요합니다. 별도의 브러쉬를 이용해 청소가능하긴하지만 브러쉬를 교환하는 과정이 많이 번거롭습니다. 침구용브러쉬로는 걸림없이 청소가 되긴합니다.

 

시간이 흐를 수록 놀이매트의 색깔이 변합니다. 

 

처음에 화사했던 아이보라색상은 온데간데 없고 약간 누런 색으로 바래게되는데 이때에는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매직블럭을 이용해 문질러주면 놀이매트 색이 다시 환하게 살아나게됩니다.

 

저처럼 다량의 놀이매트를 붙여사용하시는 분들의 최대 걱정거리는 '매트사이사이에 먼지나 이물질이 끼인다.' 입니다.

 

이렇게 놀이매트 4면이 만나는 곳은 육안으로 확인하기에도 이물질의 모습이 확연히 드러납니다.

 

하지만 눈에 보이는 먼지가 다가 아니랍니다.

 

직접 놀이매트를 들어 보면 깜짝 놀랄 수 있습니다.

 

우리집의 놀이매트상태를 적나라하게 공개해보겠습니다.(분명 안지기님이 싫어할 것 같군요 ^^;)

 

놀이매트의 바닥면은 언제 들어간지 모를 각종 먼지와 액체로 지저분해 있답니다.

 

모래, 먼지, 머리카락, 작은 쓰레기들까지...정말 장난아니죠? 

 

놀이매트 바닥의 민낯을 필터링없이 보여드렸습니다.

 

처음. 놀이매트를 사용하면서 틈새에 끼인 먼지제거를 위해 뒤집어 보았다가 깜짝놀랐던 기억이 있습니다. 

 

그 날 이후로 한달, 혹은 두달에 한번씩은 안지기님과 협력해서 놀이매트를 꼬박꼬박 청소하고 있답니다. 

 

놀이매트 바닥면 오염물을 제거하고 바닥의 이물질까지 깨끗이 제거하는데에는 힘도 들 뿐더러 상당한 시간이 소요됩니다. 얼룩도 쉽게 제거되지 않기에 위에서 언급했듯이 우리가족은 다이소에 판매하는 매직블록을 이용해 놀이매트 전체를 깨끗이 청소하고 있습니다. 

 

청소후에는 바닥도, 놀이매트도 건조시간이 꼭 필요합니다.

 

놀이매트 틈새로 유입되는 곳을 막기위해서 '다이소 마스킹테이프'를 이용해 이음새를 모두를 붙여버리는 방법도 있습니다. 처음에는 돈도 얼마 들지 않고 깔끔해보여서 좋아했는데...시간이 지나보니 마스킹테이프의 변색도 눈에 띄고 청소를 위해 마스킹테이프를 뜯어내면서 접착제가 완전히 제거되지 않아 접착면의 끈적함 덕분에 먼지가 더 많이 달라붙기도 하더군요. 우리와 같은 생각을 하시는분들은 참고 바랍니다.

 

그리고 중요한 겨울철난방.

 

우리집은 겨울철에 놀이매트가 설치되어있는 거실에는 난방을 하지 않습니다. 덕분에 집에서는 따뜻한 옷과 양말을 계속 신고 있답니다. 

 

아무래도 거실전체에 놀이매트가 설치되어있다보니 '따듯한 온기가 올라오지 않습니다.'

 

테스트삼아 보일러를 하루종일 틀어본 적도 있지만 결과는 그리 다르지 않았습니다. 누군가는 놀이매트 옆으로 온기가 올라올것이다라고 하던데 우리집의 경우는 그렇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난방을 포기하게되었답니다.

 

지인들이 겨울철 우리집을 방문하시면 낮에는 조금 괜찮지만 저녁에는 많이도 추워하시더군요. 하지만 덕분에 잠을 자는 방에만 난방을 하다보니 겨울철 도시가스비용은 저절로 절감하게 되었습니다.^^;

 

놀이매트가 완벽하지는 않습니다.

생활의 많은 부분을 함께하다보니 군대군대 오염이 되기도하고 제품의 표면이 조금씩 떨어져나가기도하고 사람피부의 튼살처럼 '갈라짐'현상이 생기기도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아이들을 키우는 분들이라면 방이나 거실에 놀이매트설치는 아이들에게도 아래층에 살고있는 입주민에게도 아주 유용한 아이템이라 생각합니다. 

 

5년 넘도록 지금까지 사용중이지만 아이들이 점점 커 갈수록 놀이매트의 필요성은 더욱 커지더군요.

 

부모가 아무리 주의를 주어도 본인들은 알지 못한채 재미나게 거실에서 장난을 치고 있거든요. 노는 모습을 보면 정말 가관입니다. ^^ 

 

그리고 이런 놀이매트를 설치했다고해서 층간소음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닌것 같습니다. 아이들과 아랫집을 생각해서 나름 큰 돈을 투자해 놀이매트를 설치했지만 쿵쿵대는 충격이 완전히 사라지는 것은 아니기에 늦은시간 등에는 아이들에게 주의를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여기까지 제가 직접 알아보고 내 돈으로 구입해서 사용해본 아트비 폴더놀이매트 5년 이상 사용해본 솔직후기 였습니다.

 

어린이, 유아용 놀이매트(폴더매트)를 알아보고계신분들에게 작게나마 도움이 되었길 바래봅니다.

 

아트비 스크래치 베이직 4단 유아폴더매트, 크림아이보리아트비 스크래치 디자인 4단 영유아 폴더매트, 크림그레이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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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7)

  • 2020.09.03 18:01

    비밀댓글입니다

  • 2020.09.03 18:26 신고

    저거 매트 까는데 돈 많이 드셨겠네요!
    매트가 편리한점도 있긴 하지만, 청소가 정말 ....
    특히 물 쏟으면 다 퍼져 나가 다 걷어내고 청소하는게 너무 힘듭니다.

  • 2020.09.03 22:07 신고

    소음을 완전히 없애는 건 역시 불가능하군요~ ㅠㅠ 이외에도 여러가지 방법이 있네요

  • 2020.09.03 23:08 신고

    정말 꼼꼼히 리뷰 하셨네요!! 비용 만만치 않았을텐데ㅜ

  • 2020.09.03 23:46 신고

    사용할때는 괜찮은데 청소할때가 많이 힘들어요

  • 2020.09.04 21:01 신고

    포스팅 잘 보았습니다.♡♡♡

  • Deborah
    2020.09.05 05:49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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