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육아, 주말 아이들과 부메랑과 에어로켓으로 놀아주기

부메랑 플라잉 디스크

문구점에 들렀다가 6,000원의 가격에 판매되고 있었던 부메랑입니다. 이름하여 "부메랑 플라잉 디스크"라고 되어있습니다. 아이들과 놀아주기 위해 재미 삼아 구매를 해보았습니다.

 

에어로켓

그리고 저번에 포스팅도 했던 인싸템 조이웍스 에어로켓입니다. 

https://j-windy.tistory.com/25

 

조이웍스 에어로켓으로 하나 된 아이들!(feat.캠핑,놀이터 인싸템)

얼마전 우연한 계기로 캠핑장을 들렀다가 정말 신박한 아이템 하나를 발견하게 됩니다. 처남이 아이들에게 가지고 놀라고 건내어준 로켓. 처음엔 뭔가 했습니다. 내가 아는 물을 넣고 압축시켜서 날리는 그런 로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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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두 가지 장난감으로 아이들과 함께 학교 운동장에서 놀아주기로 했답니다. 초여름이지만 아주 선선한데다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주고 하늘은 어찌 그리 파란지 넓은 초록색의 인조잔디가 설치된 학교 운동장, 주말에 아이들과 놀아주기 최고의 조합입니다.

 

에어로켓

힘껏 날아올라 두 발로 에어주머니를 힘껏 눌러줍니다. 사진에는 찍히지 않았지만 엄청나게 높이 날아갔답니다. 날아간 로켓을 잡기위해 필사적으로 달리기도 하고 뒤로 뒷걸음질 치다 넘어질 뻔도 하지만 너무 재밌게 놀 수 있습니다.

첫째의 에어로켓

엄마도 한번

구경하던 엄마도 재밌어보였는지 어느덧 옆으로 와서 한번 눌러보았습니다.

엄마 점프

부메랑놀이

둘째는 부메랑은 자기 거라며 형에게 주지도 않고 혼자서 계속 날리는 중이랍니다.

부메랑을 다루기에는 어린 나이이지만 관심 가지며 마음껏 던져보는 둘째입니다.

운동장

그런 시우걸 뺏들어 부메랑을 날려보는 와이프님입니다.

 

쉬고있는 둘째

열심히 놀다가 잠시 쉬고 있는 둘째입니다.

 

나무그늘

초록나무 아래서 쉬고있는 모자 지간. 날씨 하나는 끝내줍니다.

잔디밭의 첫째

신발까지 벗어버립니다.

운동장에서 형제

아무것도 없는 인조잔디 위에서 어떻게든 놀이법을 터득하는 아이들입니다.

인조잔디 사이사이에 박혀있던 검정 고무알갱이를 모아서 신발에 넣고 있습니다.

한산한 운동장

별거 아닌 것 같지만 1시간 넘는 시간동안 학교 운동장에서 아이들과 부메랑과 에어로켓으로 열심히 놀아주었답니다. 요즘 일이바빠 평일 저녁에 아이들과 함께 할 수 있는 시간이 많이 없었는데 이렇게라도 함께 하니 참 뿌듯하고 기분이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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