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로 즐기는 '백종원 홍콩반점0410'

우리가족이 좋아하는 중국집 브랜드

백종원의 '홍콩반점0410'

 

인스트그램을 하다가 나오는 광고중에 홍콩반점 광고가 있었다.

 

요기요어플을 통해 주문을 하면 할인을 해준 다는 것.

 

광고 덕분인지 주문자들이 너무 밀려 5시 주문에 실패하고 5시 30분에 주문에 성공했다.

 

아주 힘들게 할인을 받고 주문에 성공한 홍콩반점이 도착했다.

 

깔끔한 모습의 포장상태를 보여준다.

짜장1, 짬뽕1, 탕수육 소

홍콩반점 짜장면

짜장면은 소스가 부어져서 배달이 된다.

홍콩반점에서 처음으로 먹었던 짜장면이 잊혀 지지 않는다. 저렴한 가격에 은은히 퍼지는 불향과 믿고 먹는 맛. 정말 내 스타일인 짜장면이다.

 

 

탕수육 소스와 짬뽕 면

짬뽕의 면은 국물과 분리되어서 배달이 된다.

홍콩반점 탕수육소스

홍콩반점 0410의 탕수육은 원래 부먹이다. 하지만 배달주문의 경우 이렇게 전용 용기에 담아서 배달되기 때문에 부먹 혹은 찍먹을 선택할 수 있다.

 

짬뽕

얼큰한 국물의 기본이상의 맛을 보여주는 홍콩반점의 짬뽕이다.

 

탕수육 소

쫀득쫀득 홍콩반점 탕수육이다. 전용 소스와 간장도 들어가 있다. 

 

믿고 먹는 홍콩반점의 탕수육

 

짬뽕안에는 제법많은 홍합이 들어 있다.

홍합, 오징어, 돼지고기

매장에서 먹을때도 그날 그날 홍합의 크기는 달랐던 것 같은데 이번에 배달된 짬뽕의 홍합은 크기가 제법 컸다.

 

홍콩반점 단무지

배달에 포함된 단무지를 보고 깜짝놀랬다.

보통 중국집에서 주문을 하면 추가 요청을 해야지 단무지가 더 제공된다. 하지만 홍콩반점은 사진에서 보는 것 과 같이 저렇게나 많은 양의 단무지를 2봉지나 기본제공해 준다. 얇은 단무지라 먹기도 편하다.

 

짜장밥, 짬뽕밥

아무래도 매장에서 음식을 먹는게 가장 맛이있지만 배달로 주문해 집에 있는 밥으로 짜장밥과 짬뽕밥을 만들어 먹을 수 있는 점은 최대 장점인 것 같다.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브랜드의 식당이 배달을 시작하게되어 매우 만족 스럽다. 배달비가 추가로 2천원이 더 발생하는 부분은 아쉬움이 남지만 믿고 먹는 홍콩반점이라 이해하고 넘어가려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