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 브런치로 즐기는 치아바타샌드위치 코로나19의 확산이 거세지면서 외출없이 집에서만 즐기는 시간이 늘고있습니다. 덕분에 좋아도 싫어도 가족들과 함께 있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바빠지게된건 바로 안지기님입니다. 주말인 오늘도 가족들의 삼시세끼를 챙겨주기위해 혼자 주방에서 무언가 뚝딱둑딱. 지글지글 찌개냄새가 나지 않는걸로 보아서는 한식이 아닌듯 해 보이긴하는데 속으로 굉장히 궁금해졌답니다. 얼마지나지않아 우리가족의 작은 밥상위로 카페나 식당에서 볼법한 샌드위치가 커피 한잔과 함께 놓여집니다. 오오...남자라서 이런 음식의 이름을 잘 알지 못해 안지기님에게 물어보니 '치아바타샌드위치'라고 하는군요. 빵 이름이 치아바타이고 치아바타를 반으로 갈라 그 안에 양배추와 닭고기로 속을 채웠다고합니다. 그래서 이 요리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