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대한 쇼맨 OST, 재개봉해줘서 너무 감사해요 시작부터 끝까지 단 한순간의 흐트러짐없이 집중하며 본 영화. 영화속 장면 장면들이 하나같이 빼놓을 수 없는 명장면. 2020년 6월. 코로나로 4개월만의 극장방문. 단돈 6천원으로 제대로된 뮤지컬한편을 본 기분. 개봉당시 영화포스터가 촌스러워 관람하지 않았던 내 자신이 부끄러웠다. 못보신 분들은 극장에서 꼭 보시길 추천. This Is Me 위대한쇼맨 This Is Me 난 이 어둠이 익숙해 숨으라고 다들 말하지 내 흉한 모습을 보기 싫다고 내 모든 상처를 부끄러워하며 살았지 도망치라고 다들 말하지 아무도 널 사랑하지 않을 거라고 하지만 그들 때문에 주저앉진 않을거야 우리도 당당히 살 자격이 있어 우린 멋진 존재니까! 잔인한 말로 상처 줘도 파도에 다 씻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