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현지인 맛집 중곡동 달인엄마와 아들

거제 달인엄마와 아들

거제도 현지인 맛집 중곡동 달인엄마와 아들

 거제시 중곡동 화이트브라운 상가 1층 안쪽에 위치한 달인엄마와 아들은 개인적으로 한달에 한번정도는 무조건 찾게되는 애지중지하는 식당이다. 친한친구와 함께 식사와 술한잔 나누고 싶을때면 나는 고민없이 이곳을 추천한다. 나 역시 지인을 통해 이 곳을 소개받게 되었는데 당시 거제도에도 이런 식당이 있나 싶을 정도로 만족감이 컸고 그래서인지 벌써 이 곳을 지속적으로 방문한지도 벌써 6~7년이 되었을 정도이다. 특히나 이 곳의 인기메뉴인 묵은지등뼈찜에 매료되어 한 동안 헤어나오지 못할 정도로 애착이 컸으며 지금은 두루치기 또한 자주 먹고 있다. 거제도에 거주중이거나 거제도를 방문한 분들이라면 식사와 술안주로 제격인 이 곳 '달인 엄마와 아들'이 좋은선택이 될 수있다.

 

#본 포스팅은 업체로부터의 지원 없는 내돈내산 솔직후기 포스팅이다.

 

 상가 1층 입구에 보이는 달인엄마와 아들간판의 모습. 저 간판을 따라 안으로 들어가면 1층에 입구가 보인다. 더 안쪽으로 들어가면 상가 화장실이 있고 뒷편으로 상가주차장도 마련되어 있으나 주차장이 그리 넓지는 못하다.

 

달인엄마와아들 실내

 이 식당은 규모가 크지 않다. 원래 일곱테이블로 운영되고 있던 곳인데 지금은 코로나19로 인해 거리두기를 시행하고 있어 네 테이블만 운영중에있다. 이용자들 입장에서는 좀더 쾌적하고 넓게 식당을 이용할 수 있어 만족스러울지 모르지만 사장님을 생각하면 너무 안타까운 상황이다. 하루빨리 거리두기 제한이 풀리길 바랄뿐이다.

 

달인엄마와 아들 메뉴판

메뉴판

 위에 나와있는 메뉴중에서 내가 즐겨 이용하는 요리는 '묵은지 등뼈조림''두루치기'이다. 두 요리중 어떤 것을 선택하더라도 후회는 없을 것이다. 이 곳을 처음 이용할 당시 묵은지 등뼈조림의 가격은 1인분기준 8~9천원 정도 했던 것으로 기억한다. 물가가 오르면서 이 곳의 요리가격도 덩달아 상승하게 되었지만 요리에 만족하기 때문에 큰 불만을 느끼지 못한다. 점심시간에는 된장찌개와 김치찌개도 판매한다고하는데 항상 저녁에만 이곳을 방문하다보니 먹어본 적은 없다.

 

 이 식당의 재미있는 시스템은 셀프로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을 수 있다는 점인데 오래전에는 무한리필로 이용할 수 있어 정말 많이 만들어 먹은 기억이 있다. 하지만 계란값 상승 등의 이유로 지금은 1인 2개로 제한이 되어있다.

 

 카운터 아래로 프라이팬, 계란, 뒤집기, 그릇, 유아용품 등이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필요한 것을 챙겨가면된다.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고자 한다면 이 곳에서 프라이팬, 계란, 뒤집기, 그릇을 꼭 챙길 것.

 

 테이블에 버너, 식용유, 소금이 세팅되어 있기 때문에 반숙이든 완숙이든 원하는 스타일로 만들어 먹을 수 있다. 함께 방문한 사람중 계란후라이를 잘 만드는 사람이 있다면 금상첨화 :) 나는 비전문가라서 그런지 이쁘게 계란 후라이 만들기에는 실패한다.

 

묵은지 등뼈조림

내가 사랑하는 묵은지 등뼈조림의 모습. 묵은지가 통째로 들어있어 찢어 먹기에 좋고 국물도 시원해서 술안주로 최고다.

 

 커다란 묵은지는 스타일대로 찢어먹거나 가위로 잘라 먹을 수 있고 묵은지 김치 아래로는 등뼈가 숨어있다. 등뼈에 국물이 잘 베어 있어 맛이 없을 수 없다. 사실대로 말하면 그때그때 등뼈의 사이즈와 살코기가 다른 것 같기는 하다. 그래도 너무 맛있다 :)

 오래전 지금에 살고있는 아파트로 이사 후 집들이를 한적이 있는데 그때 커다란 냄비를 들고 이 곳 달인엄마와 아들로 달려와 포장해서는 친구들에게는 안지기님이 만든 요리라면서 자랑을 한 적이 있다. 이를 모르는 친구들은 제수씨 요리잘한다면서 극찬에 극찬을 ㅎㅎ만약 나와 같은 상황이라면 포장을 추천한다. 코로나 시대라 그런지 지금은 포장손님이 더 많다고 하니 참고 할 것.

 

이 식당의 기본반찬모습. 가짓수가 많은 것은 아니지만 반찬들의 맛은 만족할 수준이다.

 

두루치기

 언제부턴가 묵은지등뼈찜보다 더 자주 먹고 있는 달인엄마와 아들표 두루치기의 모습. 평소에도 두루치기를 좋아하는 편이긴 하지만 이 곳의 두루치기도 평타이상은 한다. 그다지 맵지 않아 밥반찬이나 술안주로 아주 좋다.

 

된장찌개

 두루치기를 주문하면 기본적으로 제공되는 된장찌개. 재료가 푸짐히 들어있는데다 팔팔 끓여서 제공되기 때문에 시원한 맛으로 먹기에좋다. 술안주를 위해 두루치기를 주문한다면 이렇게 된장찌개도 제공이 되니 국물 걱정은 하지말것. 참고로 된장찌개가 식었다면 계란후라이를 만들어 먹었떤 버너에 뚝배기를 올리고 데워먹으면된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상추에 두루치기와 마늘 쌈장을 곁들여 한입 먹으면 최고.

 

 달인엄마와 아들을 방문하면서 술을 안먹은 적은 없는 것 같다. 친구들과 함께 할때에도 가족들과 핢께 할때에도 기분좋게 한잔 마실 수 있다. 참고로 내가 자주 먹는 묵은지등뼈찜과 두루치기는 확실히 매운 맛은 덜하다. 사진 속 빨간 이미지를 보고 매콤하고 칼칼한 맛을 상상할 수 있으나 전체적으로 단맛이 더 강하게 느껴지기도하다. 사람마다 입맛의 차이가 있을 수 있으니 먹어보고 판단할 것.

 

 지난번에 방문할때에는 없던 제로페이가 생겨있었다. 제로페이결제가 가능하다는 것은 이제부터 무려 10% 저렴한 가격으로 이 곳을 이용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것! 사장님께 더 없이 감사함을 느낀다.


 거제도에 오랫동안 거주중인 한 시민으로서 중곡동 현지인 로컬맛집을 추천해달라고 하면 나는 주저없이 달인엄마와 아들을 추천한다. 사실 거제도 현지인 맛집 추천해 달라고하면 몇 안되는 것도 사실! 이 곳 사장님과 연줄도 없고 친하지도않으면서 해마다도 아니고 매달 한 번 이상 방문하게 되는데에는 다 이유가 있다고 할 수있다. 지인들과의 맛있는 술자리를 위해, 가족들과 오붓한 식사자리를 위해 이 곳 달인엄마와 아들의 요리들은 나에게 큰 만족감을 제공하고 있다. 오랫동안 이용해 오고 있는 식당인 만큼 좀 더 많은 날들을 함께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 상호 : 달인엄마와 아들
  • 주소 : 경남 거제시 중곡로 13 1층
  • 전화번호 : 055-633-6740
  • 영업시간 : 11시20분 ~ 21시
  • 매주 일요일 휴무
  • 제로페이 가맹점

 

댓글(4)

  • 2021.08.29 00:21 신고

    맛있는 사진들 보니 입에 침이 고이네요. 거제에도 중곡동이 있군요ㅎㅎ

  • Babziprer
    2021.08.29 09: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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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노닐기
    2021.08.29 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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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말레이시아
    2021.08.29 13:5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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