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앗사 부루마블 게임 추억소환

씨앗사 부루마블 게임 추억소환

어렸을적 가장 처음으로 접했던 보드게임은 부루마불이다. 

 

꼬꼬마시절 정사각형의 작은 싸구려 부루마블 보드게임으로 가족들과 친구들과 정말 재미있게 플레이하던 기억이 생생하다. 

 

나이가 들어 세상을 알게 되었을때 내가 즐기던 자그마한 부루마블게임보다 더 크고 멋지고 화려한 부루마블 게임이 있다는 것도 알게 되었는데 그만큼 종류도 가격도 천차만별이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즐길거리를 찾기위해 보드게임을 몇가지 구입을 하기도 했었는데 왜 부루마블은 선뜻 구입하지 못했던 걸까.

 

이제 초등학교 4학년과 1학년에 들어가는 아들1호와 2호가 부루마블을 해보고싶어 사달라고 조르기에 인터넷 포털사이트에 부루마블을 검색해보았다. 예전과 달리 종류도 다양하고 값비싼 부루마블제품들이 눈에 띄었다. 당장 구입하기에는 어떤 제품이 좋을지 확신이서지 않아 다음으로 미루게 되었는데 시의적절하게 당근마켓에 부루마블이 하나 올라오게된다.

 

이전에 가지고 놀던 부루마블보다 확연히 큰 사이즈이고 구성품도 다 들어있다. 11,000원에 판매중인 제품을 네고를 통해 9천원에 구입에 성공한다.

 

부루마블 씨앗사

우리가 당근마켓을 통해 구입한 부루마블 제품은 씨앗사의 부루마블 게임이다. 

 

부루마블은 부루마블 클래식, 패밀리, 탐험대, 프렌즈,, 컴팩트 등 다양한 이름으로 판매가 되고있다. 모바일게임에 힘입어 모두의마블 제품들도 쉽게 찾아볼 수 있을 것이다.

 

씨앗사의 부루마블은 내가 어렸을적 가지고 놀던 부루마블에 비하면 정말 빅사이즈의 제품.

 

박스를 열면 나오는 대형 부루마블 놀이판.

 

와......라는 탄성이 나오게 만드는 커다란 놀이판, 돈, 황금열쇠, 플라스틱 건물 들.

 

역시 비싼 제품은 다르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안지기님도 나도 이렇게 큰 부루마블은 어렸을적 구경해보지 못했다. 학교 문방구에서 판매하는 저렴이 부루마블만 해왔었기에...

 

부루마블 돈

이돈이 진짜 돈이었다면 ㅎㅎ

 

커다란 돈 덕분에 게임할 맛 나겠는걸?

 

아이들이 없는 시간 안지기님과 단 둘이서 오랜만에 브루마블을 즐겨보기로한다. 

 

나라 티켓은 색깔별로 구분을 하고 플라스틱 돌림판 사이사이에 나라 티켓을 꽂아놓으면 된다. 

 

이런 멋진 아이템이 있었다니. 

 

각종 빌딩과 놀이말이 되어줄 우주선도 네가지나 제공된다.

 

부루마블의 기본적인 셋팅이 끝난 상황.

 

제품안에 놀이 설명서가 있기 때문에 인원수에 따라서 은행에 돈을 어느정도 보관해두고 나누어 가지면 된다.

 

그리운 황금열쇠의 추억!

 

주사위를 굴려 선 을 정한다.

 

부루마블. 게임을 시작하니 역시나 '재미있다' 어렸을적의 재미있게 플레이하던 추억도 살아나고 나라를 하나하나 구입하는 재미 건물을 올리는 재미 콜럼버스호를 타고 가고싶은 곳 어디든 방문하는 재미.

 

그런데 정말 우연히도 우주왕복선 콜럼비아호에 걸려서 무려 '서울'을 사게 된다.

 

서울 티켓덕분에 게임의 판도가 크게 바뀌게 된다.  :)

 

잘 기억나지 않지만 부루마블에서는 무조건 서울 땅을 사야한다. 본능적으로 구입!

 

서울은 무려 100만원이다!
서울 통행료

건물을 지을 필요도 없고 만약 상대가 서울에 걸리게 된다면 특별통행료로 200만원을 나에게 지급해야한다.

 

네 여기가 서울이에요.

 

내 어렬을적에는 88서울올림픽이라고 되어있었는데 시대를 반영해 서울올림픽이라는 이름과 2002 한일 월드컵 문구가 보인다. 이제 이 트렌드도 업그레이드 시켜 k-pop을 새겨 놓는 것도 좋을 것 같았다.

 

둘이서 해서 그런지 게임이 굉장히 오래 걸릴 것 같았는데 안지기님이 굴린 주사위로 황금열쇠를 뽑았는데 관광여행으로 내 땅 '서울'에 도착하게 된다.

 

ㅋㅋㅋㅋ

 

다급해지는 안지기님. 분명 이전까지는 게임의 판도가 안지기님에게 굉장히 기울고 있었는데 서울에 한번 걸려버리는 바람에 통행료 200만원을 지급하게 되었다. 놀란 토끼눈으로 남은 돈을 새어보더니 전재산을 나에게 내어 놓는다.

 

안지기님 파산.

이 돈이 진짜 내돈이었다면 :)

 

역시 부루마블에서는 서울이 짱이다.

 

 

게임에 진심인 아이들

아이들과 함께 즐기기된 부루마불.

 

부루마불 게임에 진심이었던 아들2호는 부자였다가 파산하게 되자 좌절하거나 울음을 터트리기도 한다 :)

 

오랜만에 즐겨본 부루마블. 커가는 아이들과 함께 세계공부, 경제공부, 부동산 공부도 함께 할 수 있는 매우 유익한 보드게임임이 분명하다. 그걸 아는지 모르는지 아이들은 엄마 아빠와 함께 얼른 부루마블을 즐기고 싶다고 성화다. 이제 당분간은 이 부루마블을 통해 아이들은 게임과 공부를 이어나갈 듯 하다. :)

 

씨앗사 28000 부루마불 프렌즈, 혼합 색상부루마불 36000 패밀리, 혼합 색상모두의마블 메가디럭스, 혼합 색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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