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림양행 HBAF 바프 허니버터땅콩 시리즈 후기
- 솔직후기/무엇이든
- 2021. 3. 7.
길림양행 HBAF 바프 허니버터 땅콩 시리즈 후기
TV속 인기연예인 전지현이 등장하는 HBAF 바프 광고!
'휴일의 바프 캠핑날 바프 홈술의 바프 매일 매순간 나의 베프 바프 H는 묵음이야'
'산책길 바프 일할때 바프 드라이브 바프 나의 베프 바프 H는 묵음이야'
이 광고 덕분일까 이마트에브리데이에 가족들과 들러 간식거리를 찾고 있었을때 허니버터 땅콩이 눈에 들어왔다.
1~2년 전쯤부터 한국인뿐 아니라 외국인들에게도 엄청난 사랑을 받고 있는 길림양행의 허니버터아몬드시리즈.
허니버터아몬드가 아닌 땅콩 3종을 5,970원에 할인판매중이다.
땅콩시리즈가 아몬드시리즈에 비해서는 굉장히 저렴한 편이다.
트렌드에 뒤떨어 진것일까. 소문은 익히 들어왔었지만 아직 구입해서먹어본 적은 없다.
이참에 바프 땅콩 세 가지를 직접 구입해 본다.
내가 구입한 허니버터땅콩, 군옥수수맛땅콩,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
정말 길림양행에서 디자인은 잘 뽑아낸 듯하다.
각각 제품의 컨셉에 맞게 귀여운 캐릭터의 모습을 만나볼 수 있다.
120g 제품들을 열어보면 이 정도 양의 내용물을 만나볼 수 있다. 조금 과대포장인 듯.
그래도 포장이 지퍼락으로 제작이 되있어 먹다가 남을 경우 보관하기가 편하다.
안지기님이 보기 좋으라고 나무도마위에 바프 땅콩을 종류별로 올려 보았다.
순서 별로 허니버터 땅콩,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 군옥수수맛 땅콩
가장 기본적인 맛인 허니버터땅콩 부터 먹어보았는데...'맛있군' 상당히 달기도하지만 한때 대 유행이었던 허니버터과자의 맛이 많이 느껴졌다.
달달한 땅콩을 좋아하는 분들에게 인기가 있을 듯.
그리고 군옥수수맛 땅콩.
꼬깔콘 맛일까, 콘칩맛일까 이 제품은 어떤 맛일까 굉장히 궁금했었는데 맛보고나니 단번에 알 수 있었다.
어릴적 학교문방구 앞에서 자주 사먹곤하던 불량식품 '밭두렁' '논두렁' 이었나? 엄청나게 딱딱하지만 입안가득 씹어먹으면 단맛이 많이 느껴지던 그 과자 말이다.
그 논두렁 밭두렁 보다 덜 딱딱하고 훨씬 단맛이 많이 가미된 땅콩이다. 사진에서 보는 것처럼 옥수수와 땅콩이 함께 들어있다.
이름이 참 어렵다.
제품 이름에 맞게 당연히 프레첼이 많이도 들어있었는데 프레첼을 카라멜 속에 넣었다가 빼내었는지 프레첼에 카라멜이 굉장히 많이 발라져있다. 그 위로 소금이 솔솔솔 뿌려져있는데 단짠의 조화보다 짠맛이 나에게는 더 강했다.
세가지 제품 모두 나쁘지 않은 맛을 자랑했는데 그 중에서는 카라멜솔티드 땅콩앤프레첼이 가장 별로였다.
그래도 모두 기본이상의 맛은 선사해주는 제품들이기 때문에 광고카피처럼 일할때 드라이브할때 캠핑할 때 등 다양한 순간에 간식으로 좋은 선택이 될 것 같다.
안지기님도 땅콩 제품들에 굉장히 만족을 한 상태라 당장 아몬드 제품들을 구입해내란다. -_-;;
다음번에는 바프 HBAF 아몬드 시리즈로 돌아오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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