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카봇 킹가이즈 - 어린이 장난감
- 아빠 육아
- 2019. 5. 12.
남자아이들이 좋아하는 tv방영 만화의 로봇 장난감입니다. 2014년에 처음 방송을 했었고 지금은 무려 7기까지 방영되고 있습니다. 가장 처음 나왔던 시즌에는 현대자동차의 그랜저와 싼타페가변신을해서 어른들까지도 설레게 했었습니다. 하지만 지금은 양산형 자동차의 변신이 아닌 완전 SF시리즈물로 변질되었습니다.
변화무쌍 4단변신 미래에서 온 변신의 천재 "킹 가이즈"입니다.
가장 기본적은 로봇 모드입니다. 이제 이 로봇이 무려 3가지로 더 변신이 가능해질 겁니다.
처음은 이글 모드입니다. 독수리 모드입니다. 뭔가 좀 엉성한 부분이 있는 것 같긴 하지만 독수리는 독수리입니다.
위쪽에서 바라보니 더 독수리스럽습니다. 처음에 변신과정에서 로봇의 발을 어떻게 변신시켜야 할지 몰라 고민 좀 했었습니다. 다리와 상어 머리를 이리저리 돌려주어야 했습니다.
이렇게 측면에서 바라보니 더 멋진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독수리의 뒷모습이라고 하기엔 좀 부족한 모습이지만 어차피 만화 속에 나오는 로봇이니깐 이해해주도록 합니다.
이번엔 사자 모드입니다. 백수의 왕 사자입니다. 제가 어렸을 때도 사자를 모티브로 한 로봇은 참 많이 있었습니다.
앞모습은 그 시절의 로봇과 참 닮은 점 이 많아 보입니다.
측면을 보면 좀 사 자라 고하기엔 억지로 끼워 맞춘듯한 뒷다리가 보입니다.
그나마 앞모습은 멋있어 보입니다.
윗면만 보아서는 사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뒷면 또한 사자인지 잘 모르겠습니다.
그나마 샤크 모드가 좀 멋있어 보입니다. 이글 모드의 날개가 상어의 지느러미가 됩니다. 지느러미를 양 옆으로 더 펼칠 수도 있겠군요.
어른들의 눈높이로 보았을 때는 비록 4단 변신 로봇이라 할지라도 각 각 모드의 부족함이 많이 보입니다. 사자도 사자가 아닌 것이 독수리도 독수리가 아닌것이 상어는 그나마 상어다운 느낌입니다. 하지만 이런 게 다 무슨 의미가 있겠습니까. 판단은 우리 아이들이 하는 거랍니다. 아이들은 너무 좋아라 하며 잘 가지고 놀고 있습니다. 무려 4가지로 변신이 되기 때문입니다. 아 하지만 조립과정이 그리 쉽지는 않습니다. 아이들이 혼자 변신하기에 꽤 힘들어할 것 같습니다.
부모님들의 도움이 아마 많이 필요할듯합니다. 저는 우연히 아나바다 행사에 참여했다가 아주아주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로 구입하여 리뷰해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