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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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별오름 왕따나무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에서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제주 제주시 한림읍 금악리 산 30-8

 

제주도에는 정말 많은 사진명소들이 있답니다. 그 중에서도 새별오름이나 성이시돌목장을 들르시는 분들에게는 지나는길에 꼭 들려보라고 추천해주고 싶은 사진명소인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를 소개해드립니다.

 

흔히 제주 새별오름 왕따나무라고도 하는데 제주의 넓디 넓은 초지위에 덩그러니 한그루 나무만 우뚝 솟아있는 모습을 사진으로 남기기위해 연인, 가족, 친구등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랍니다.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는 별도의 주차장이 마련되어 있지 않기 때문에 주소를 따라 방문 후 길거리에 안전하게 주차함이 필요하답니다.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가는길

멀리 보이는 커다란 언덕이 해마다 들불축제로 많은사람들이 찾는 '새별오름'입니다.

 

나홀로나무 뒤로 새별오름이 보이는 관계로 새별오름 왕따나무, 나홀로나무라는 별명이 생긴 것 같았습니다.

 

나홀로 나무를 만나러가는길은 길이 잘 만들어져있어 초지를 해치면서 나아가지 않아도 된답니다.

 

새별오름 왕따나무

새별오름이 보이는 나홀로나무와 함께 사진을 찍기위해서는 어느정도의 기다림이 필요하답니다.

 

이 곳을 여러번 지나다닐 때마다 항상 사람들이 차례를 지키며 대기중이었답니다.

 

나홀로나무가 아니더라도 길 양 옆으로는 제주도 바람에 흔들리는 초지를 감상하기 좋았답니다.

 

사람들이 사진을찍고 잠시 뒤로 빠지는 시간에 나호로나무를 살짝 옆에서 담아봅니다.

 

새별오름 왕따나무

사진속에 보이는 분은 안지기님이 아닌 모르는 분인데....포즈를 잘 취하셔서 한장 담아보았답니다.

 

사람들이 나홀로나무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으실때마다 구경하는 사람들이 지켜보고 있다보니 많이들 부끄러워하시더군요 ^^ 멋진 사진을 남기기위해서는 잠시 부끄러움을 내려놓을 수 있는 용기가 필요하답니다.

 

 

나홀로나무 방문 당일. 컨디션이 좋지않았던 안지기님은 결국 사진촬영은 포기.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나홀로나무만 주구장창 촬영했답니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왕따나무)를 찾는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는 것 같았습니다.

 

보다 넓은 제주도 초지위에 웅장한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단 한그루의 나무와 사진을 남길 수 있다는 것은 제주여행에서 누릴 수 있는 작은 행복일 것 입니다.

 

제주 나홀로나무

우리가 자리를 떠난 후로도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에는 하나 둘 씩 끊이지않고 사람들이 방문하고 있었습니다.

 

멋진 사진촬영을 위해 입장료를 내고 들어갈 필요없이 누구나 지나는길에 부담없이 방문하기 좋은 제주도 사진명소였습니다.

 

제주 새별오름 나홀로나무(왕따나무)를 방문하셨다면 정말 가까이에 위치해 있는 새별오름성이시돌목장도 큰 만족도를 전해주는 곳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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