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중앙통닭 마농치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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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중앙통닭 마농치킨 등

 

제주 동문시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을 거쳐 이번에는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해본다.

 

여행을 다니면 항상 그 지역의 시장은 필수로 둘러 보게 되는것 같다.

 

제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 주차장

 

먼저 자동차를 이용하시는 분들은 서귀포 매일올레시장보다는 정방동공영주차장을 검색해서 방문하도록 하자.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메인 입구 에서 차를 몰고 1~2분이면 도착한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주차장

요즘은 어딜가나 시장의 공영주차장은 잘 만들어 놓은 것 같다.

 

주차비는 최초 30분무료, 31~45분 1,000원, 초과 15분마다 500원이다.


 

입구는 여러 곳이 있었지만 우리는 메인 입구를 통해 들어가보도록 했다.

 

서귀포매일올레시장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 메인 입구의 모습.

 

코로나19의 예방을 위해 반드시 마스크를 착용합시다라는 커다란 현수막이 눈에 띈다.

 

당연히 우리가족 또한 모두 마스크를 착용하고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방문하였다.

 

입구에 들어서자마자 제주도를 대표하는 다양한 농수산물들의 향연이 펼쳐진다. 

 

시장의 규모가 동문시장이나 제주시민속오일시장에 비해서는 작아서인지 방문객들이 넘쳐나지는 않았다.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큰 장점은 메인 인도에 잠시 앉아 쉴 수 있는 벤치가 설치되어있다는 것이다.

 

네모모양의 나무벤치는 4면 모두 앉을 수 있고 그 사이에는 조경을 설치해 눈을 즐겁게해주고 피로도 줄여주었다.

 

어쩌다 알게된 제주소나이.

 

시장의 2층에 있던 곳인데 우연찮게 들어갔다가 지인들 선물을 사고 나왔다.

 

사장님이 엄청 친절하신데다 서비스도 팍팍 넣어 주셨다.

 

일체 지원없이 내돈주고 구입했다.

 

안지기님의 검색을 통해 알게된 제주도 서귀포매일시장의 명물 중앙통닭의 마농치킨!

 

한마리 포장해갈 생각으로 중앙통닭 마농치킨을 사러 가본다.

 

중앙통닭 마농치킨

오우..뭐가...대단히 많이도 붙어있다. 

 

수요미식회에도 나왔던것같고 가게 곳곳에 원조를 내세우는 문구가 많이보였다.

 

1마리 주문을 하니 15분 후에 시간 맞춰서 꼭! 닭을 찾으러 와 달라고했다.

 

마농치킨의 가격은 1만리 16,000원이다.

 

마늘통닭의 원주 중앙통닭을 방문하게되면 3번 놀라게된다고한다.

 

첫째 엄청난 양에 놀라고

둘째 허접한 포장에 놀라고

셋째 그런데도 기막힌 맛에 놀라신다네요.

 

과연 그럴까? 

 

맛에대한 평가는 나중으로.

 

중앙통닭의 마농통닭 원산지는 모두 제주산과 국내산이다. 

 

남는 15분 동안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을 구경해본다.

 

재래시장답게 다양한 먹기리들이 판매중이었는데 이쁘게 포장된 생선회의 모습이 많이 보였다.

 

지인의 선물을 위해 들른 직판장.

 

시식대에서의 한라봉맛도 좋았고 이런 가게가 너무도 많았기때문에 일단 믿고 들어가 보았다.

 

다른 곳에 비해 농산물과 초콜릿등의 기념품도 같이 판매하고 있어 여러가지 선물을 함께 보내기에 좋아보인다.

 

선물을 구매하고 택배를 보낸 후 마농통닭을 찾으러간다.

 

제주 서귀포매일올레시장의 인기상품.

중앙통닭의 마농치킨은 이렇게 포장이된다.

 

와..근데 생각보다 양이 진짜 많았다. 


제주 숙소에 들러 맛본 중앙통닭의 마농치킨 간단후기.

 

포장을 열었을때 든 생각은 진짜 양이많다는 것이었다.

 

포장안에는 소스2개와 소금, 치킨무가 들어있다.

 

구입하고 2시간 정도 지난 상태에서 그냥 한번 먹어보았다.

 

....

 

하...머지...이 퍽퍽한 튀김의 맛은...튀김옷이 굉장히 눅눅한데다..맛이 없다...

 

시간이 조금 지나서 그런가싶어 더욱 맛있는 치킨을 영접하기위해 에어프라이어에 더 돌려보았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리고나서 용기에 옮겨 담으니 조금 더 그럴듯해보인다.

 

결론부터 말한다.

 

양은 진짜 많아서행복한데. 맛이...별로다...

 

나름 엄청난 기대를 품고 차안에서 먹고 싶은 마음을 억누르며 가지고 온 치킨인데...무슨 이유인지 몰라도 튀김옷도 퍽퍽하고 질긴데다 치킨 살도 별반차이가 없다...

 

에어프라이어에 돌렸기에 그나마 바삭해져서 처음보다 나아졌는데 대체 마이 왜 이렇게 되어버린 것일까...

 

혹시라도 다시 제주도에갈 기회가 된다면 다음번에는 구입하자마자 바로 먹어보고 싶다.

 

ps결국 거의 다 남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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