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금능해수욕장 아이들과 함께 바다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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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금능해수욕장

제주도 금능해수욕장 아이들과 함께 하기 좋은 곳

 

제주도 애월에 위치해있는 유명 해수욕장은 3곳으로 좁혀질 수 있습니다.

 

곽지해수욕장, 협재해수욕장, 금능해수욕장

 

세 곳의 해수욕장 모두 제주를 대표하는 해수욕장들이며 협재와 금능은 같은 곳에 있다고 보아도 될 것 입니다. 

 

유명한 곳 답게 주변 상권이나 인프라도 잘 갖추어져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썰물때가되면 보다 넓은 모래사장이 열리는 금능해수욕장을 방문해 봅니다.

 

어린 아이들과 함께 해수욕장을 즐기기에는 아무래도 물이 얕고 파도가 덜치면서 작은 물고기나 새우, 고동, 꽃게등을 잡을 수 있는 곳을 선호합니다. 아이들에게는 큰물고기를 잡는 경험도 중요하겠지만 작은 물고기 하나에도 아주 행복해 한답니다. 

 

우리처럼 아이들과 함께 작은 바다생물들을 잡을 계획이시라면 "잠자리채"를 적극 추천드립니다. 다이소에 저렴하게 판매하는 잠자리채로 보다 쉽고 편하게 바다생물들을 채집할 수 있을 것입니다.

 

금능해수욕장에서 바라본 비양도

금능해수욕장의 바다가 열리면 정말 많은 사람들께서 이 곳을 찾습니다. 바닷물이 빠져나간 자리에는 검은색 바위들과 함께 물웅덩이들도 많이 찾아 볼 수 있습니다.

바위 위에는 파래등이 많이 붙어있으므로 생각보다 많이 미끄럽답니다. 아이들이 오고가는데 다치지 않도록 주의하셔야 합니다.

 

물고기 잡으러 출동합니다.

 

와이프님은 먼 바다로 나가서 바위틈에 숨은 문어를 찾아나섭니다.

 

많이 있을법도 한데 문어의 모습은 결국 보지 못했답니다.

 

바위틈에서 무엇인가 발견한 아이들

바다가 열리는 금능해수욕장의 저녁시간대는 정말 멋진 경치를 구경할 수 있습니다.

 

하루를 마무리하는 햇님의 햇살을 받은 해변의 바다는 반짝반짝 빛이납니다.

 

물고기가 보이시나요?

정말 찾기 어렵겠지만 사진 가운데에 물고기가 한마리 있답니다.

 

모래색과 너무도 흡사해서 지나치기 일쑤입니다.

 

잠자리채를 이용해 위에서 아래로 가두는 방식으로 잡을 수 있답니다.

 

바위틈에도 무엇이 있나 하나하나 확인해가는 아이들. 

 

4월의 저녁이라 제법 쌀쌀하고 춥기도한데 아이들은 쉽게 물고기잡기를 포기하지 못합니다. 

 

조금이라도 더 많은 물고기나 바다생물들을 잡기위해 애를 쓰고있답니다.

 

이날의 결과물들

금능해수욕장에서 채집한 바다생물들입니다. 소라개는 너무도 흔했기에 잡지 않았고 크릴새우와 이름모를 모래와 똑같은 색의 물고기들을 여러마리 잡았답니다.

생각외로 바위틈에 크릴새우들이 많이 있었습니다. 바닷물이 잔잔할 때 유심히 바위틈을 노려보시면 어렵지 않게 크릴새우들을 만날 수 있을 것입니다.

 

와이프님의 문어잡기는 실패...

 

제주도를 떠나기전에는 무조건 문어를 한마리를 잡아야된다는 와이프님...과연 성공할 수 있을까요?

 

제주도 금능해수욕장은 바닷길이 열리는 시간이 아이들과 즐기기에 더 없이 좋은 장소가 됩니다. 고여있는 얕은 바닷물 안에서 아이들과함께 많은 바다생물들을 함께 채집해 보세요. 작은 바다생물 한 마리에도 행복해 하는 아이들의 모습을 수없이 볼 수 있을 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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