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U편의점 추천디저트, 쫀득한마카롱
- 솔직후기/무엇이든
- 2020. 1. 19.
"일체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 입니다."
와이프님께서 CU편의점에서 구매해오신 처음보는 신상 디저트 '쫀득한 마카롱'입니다.
이렇게 심플한 패키지로 포장이 되어있습니다. 왼쪽의 마카롱이 크리스마스와 새해 기념으로 출시된 한정판 제품이라고 하더군요. 오른쪽은 기존에 판매중인 일반제품입니다.
사실 마카롱을 별로 좋아하지 않습니다. 크기도 작은데 마카롱전문점에서 마카롱 하나를 구입하려면 제법 많은 돈을 지불해야 하기도 합니다. 거기다 정말 미칠듯한 단맛과 푸석거림때문에 어느정도 거리를 두는 디저트랍니다.
하지만 이번에 와이프님이 구입해오신 마카롱은 3개들이 1박스에 3천200원이라더군요. 그럼 마카롱 하나에 1천원이 조금넘습니다. 이정도 가격에 마카롱을 즐길 수 있다면 꾀 괜찮은 선택지라 보여집니다.
박스를 까놓고 보아도 마카롱의 크기도 큰편이고 마카롱의 속도 알차게 들어있는것 같습니다.
성인남자의 손크기와 비교해도 그리 작지 않은것 같군요.
하나하나 색깔과 맛이 다 다르답니다. 사실 어떤 맛인지 모르고 와이프님과 그냥 다 먹어버렸습니다. 한번 먹기 시작해서 멈추지 않고 계속 먹었다는것은 분명 마카롱이 맛있었기 때문입니다. 마카롱의 겉과 속 모두 푸석푸석하지 않고 살짝 쫀득하면서 맛도 있었습니다. 정말 관심 가지지 않던 디저트라 기대 1도 하지 않고 먹어서인지 더 맛있더군요.
그래도 마카롱이기 때문에 단맛이 강합니다. 아메리카노와 함께 곁들여 드신다면 더 좋지 않을까 합니다.
이런 종류의 디저트를 좋아하시는 분들이라면 CU편의점에서 판매중인 3개에 3천원 쫀득한마카롱은 괜찮은 선택지가 될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