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소 캠핑 일회용 냄비 추천 후기

다이소 캠핑 일회용 냄비 추천 후기

안지기님은 집에 놔두고 두 아이들과 함께 노지캠핑을 떠났던 날. 짐을 최대한 줄이기 위해서 다이소에서 판매하는 일회용 냄비를 구입했다.

 

다이소 직화알루미늄 냄비

상품명 : 불 위에 바로 올리는 직화 알루미늄 냄비
품명 : 일회용은박냄비 6P(1000ml)

품번 : 1013169
가격 : 2,000원

 

언젠가 다이소를 구경하고 있을 때 일회용 냄비가 있는 것을 보고 캠핑에서 사용하면 참 괜찮을 것 같다고 생각했던 제품인데 이제야 사용해보게 된다. 내 기억으로는 사이즈가 조금 더 큰 전골냄비도 있었던 것 같은데 내가 방문한 다이소는 이 제품만 남아 있었다. 캠핑하는 사람들 머리로는 캠핑용품 코너에 이 제품이 있을 거라 생각하겠지만 일회용 혹은 냄비 코너에 자리 잡고 있으니 괜히 캠핑 코너만 뒤지고 있지 말자.

 

텐트를 피칭하기도 전에 벌써 배고파 하는 아이들을 위해 부랴부랴 테이블을 세팅하고 다이소 일회용 냄비를 꺼내서 요리 준비를 해본다. 2천 원에 6개의 냄비가 들어있기 때문에 개당 333원꼴. 

 

다이소 일회용 냄비
다이소 일회용 알루미늄 냄비
노브랜드 꼬치어묵

일단 노브랜드에서 구입한 꼬치오뎅 육수부터 팔팔 끓이고 오뎅을 투하. 냄비 사이즈가 크지 않은데 다행히 7개의 꼬치어묵이 딱 적당히 들어갔다. 내가 생각했던 것보다 열전도율도 나쁘지 않아서 빨리 육수가 끓었다. 위 사진에 보이는 좌/우에 조금 튀어나와 있는 손잡이의 경우 열전도율이 그나마 낮아서 불을 끄고 나서 약간의 시간이 지나면 손잡이로서의 역할을 해낼 수 있었다.

 

이번에는 노브랜드 즉석떡볶이 준비.

 

오뎅용 1개, 떡볶이용 2개 총 3개의 다이소 일회용 냄비를 사용했다.

 

한 10분 정도 물에 불려 놓으면 떡이 더 맛있다고 하길래 미리 물에 담가 놓음.

 

물과 소스 떡까지 한꺼번에 투하. 

 

우와..이거 진짜 물건이다. 사이즈가 작은 것을 제외하면 일반 냄비의 역할을 톡톡히 해낸다. 이번 캠핑처럼 작은 인원일 경우 사이즈가 작은 국물요리 등을 만들 때 굉장히 유용하다. 사용방법도 기존 냄비와 동일하기 때문에 별도의 설명도 필요가 없다.

 

다 사용한 냄비는 손으로 구기면 부피도 작아져서 쓰레기봉투에 버리기도 편했다. 반대로 말하면 보관하거나 이동할때 찌그러지지 않게 조심해야 한다는 말이 된다.

 

라면을 끓여보지는 않았지만 멕시멈 2개까지? 솔직히 안전하게 먹으려면 1개 반이 좋을 듯하다. 분명 2인분의 라면은 물이 넘칠 것 같은...

 

꼬치어묵은 상관없었지만 떡볶이처럼 걸쭉한 소스의 경우 강불로 냄비를 계속 가열할 경우 소스가 눌어붙는 현상이 발생했다. 아마도 불 조절을 제대로 하지 않아서 그런 것 같고 약 중 불을 사용하면 이런 문제는 발생하지 않을 것 같다.

 

꼬치오뎅이 들어있던 냄비의 손잡이를 손으로 잡고 컵에 육수를 부었다. 몇 분 지나면 손잡이가 거짓말처럼 뜨겁지 않다.

 

제조사의 주의사항에 따르면 사용할 때는 비어있는 상태가 아닌 물을 붓고 가열해야 한다고 하니 명심할 것.

 

캠핑장에서 사용할 수 있는 이런 일회용 직화 냄비가 많이 출시되어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 저렴한 가격을 자랑하는 다이소이니만큼 이번 제품도 참 잘 만들었다는 생각. 앞으로 캠핑 다니면서 양이 작고 간단한 요리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도록 몇 개씩 구비해둬야 할 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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