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p노트북 14s-dk0112AU 언박싱/개봉기, 4gb 램 추가장착
- IT-생활가전 솔직후기
- 2019. 9. 23.
"일체 지원없이 내 돈 주고 산 언박싱"
와이프님을 위해 구입한 hp 14s-dk0112AU 노트북이 도착하였습니다.
금요일 주문이었음에도 다행히 토요일에 하루만에 도착해서 기분이 너무 좋군요.
먼저 이 노트북에대한 자세한 내용은 아래의 포스팅을 확인해 보시면 좋습니다.
https://j-windy.tistory.com/79
본 포스팅은 언박싱, 개봉기와 추가램 장착방법에 관한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여기서 4gb램은 이벤트로 추가로 받은 것입니다. 기본 4gb에 추가 4gb로 총 8gb 구성입니다. 만약 노트북을 주문할때 설치패키지를 선택하셨다면 9,900원의 추가금이 발생하고 업자분이 직접 노트북을 분해하고 램을 설치해 주십니다.
저처럼 자가 설치하는 사람들은 추가금 9,900원이 없고 이렇게 뽁뽁이에 감싸서 동봉되어 보내집니다.
사진에 보이는 키스킨을 추가로 구매한 것입니다. 11번가에서 제품을 구매할때 추가 옵션에 있길래 그냥 구매했습니다.
패키지옆면에는 제품 시리얼등의 정보가 기록된 스티커가 부착되어 있습니다.
제가 구입한 모델이 맞군요.
패키지 상단부를 칼을 사용해 뜯었습니다. 화이트와 블랙의 조화를 이룬 노트북의 옆모습이 눈에 들어옵니다.
아~주 심플 합니다.
본체 + 스티로폼 + 전원케이블 + 간단안내서.
이게 다군요.
뭐 사실 더 있어보았자 필요없는 것들 뿐이겠죠.
심플해서 마음에 듭니다.
와우 역시 아주 깔끔한 화이트컬러를 보여줍니다. 저렴해 보인다거나 도장이 미흡하다거나 그런 부분은 아직 눈에 띄지 않습니다. 남자인 제가 보아도 참 이쁘네요. 노트북 왼쪽과 위쪽으로 삐져나와있는 까만색의 정체는 액정과 키보드 보호용 융같은 것입니다.
왼쪽에는 캔싱턴락, usb c 타입, sd 리더기가 있습니다. 저 구멍의 블랙색상도 전체적인 화이트와 어우러져 고급져 보입니다.
오른쪽에는 이어폰, 2개의 usb3.1, hdmi, 유선랜포트, 전원.
깔끔하군요.
이제 노트북을 펼쳐보아야겠죠.
대충 이런 느낌입니다. 블랙의 화면과 화이트의 키보드.
블랙&화이트.
때타기 전이라 멋져보입니다.
확실히 패널이 눈부심방지도 없고 글레어패널이라 까만화면에서는 빛반사가 너무 심합니다. 쉽게말해 까만화면일때 거울처럼 나를 비추고 있어서 나와 주변의 사물이 다 보인다는 말입니다. 그래서 제가 안나오게 사진찍기도 힘들었습니다 ^^;
다 좋은데 이 라데온 스티커는 왜 삐뚤한걸까요? 제작사에서 잘못 붙인건가요? 자꾸 눈길이가서 신경이 많이 쓰인답니다. 제가 스티커 때고 새로 붙이려고 손톱으로 긁을려고하니 와이프님이 괜찮다면서 더 흠집난다고 가만히 놔두라네요;; 그래서 그대로 두기로 했습니다.
레노버의 s340은 180도인데 이 녀석은 딱 저기까지만 열립니다. 조금 아쉽네요.
#이제 제품 상태확인은 마쳤으니 램을 추가하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을 뒤집어 보시면 볼트가 2개만 보입니다.
당황하지 마시고 일단 2개의 볼트먼저 풀어줍니다.
사진에서 보시는 것처럼 미끄럼방지 고무를 손톱이나 부드러운 헤라를 이용해 뜯어냅니다.
그러면 그 속에 볼트 구멍이 숨어있습니다. 미끄럼방지 고무는 2줄 모두 제거해야합니다.
사진에 보이는 볼트 3개와 다른 미끄럼방지 고무 밑에는 한개의 볼투구멍이 숨어 있습니다.
사진처럼 총 6개의 볼트가 있으니 분해 후 잃어버리지 않게 잘 관수하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다음부터는 헤라가 있으면 아주 좋지만 저희집에는 없는 관계로 손과 손톱을 이용해 조심히 커버를 분리 합니다.
이미 1개의 램이 장착되어 있습니다. 위쪽에 슬롯구멍을 맞추어 밀어넣듯 장착하고 아래로 누르면 딸깍 소리와함께 램이 장착되게 됩니다.
조립은 분해의 역순!!!
부러지지않게 조심히 재조립한 후 볼팅합니다.
이제 윈도우 설치만 남았네요.
다행히 아무 문제없이 노트북을 분해하고 재조립하였습니다.
디자인과 성능 가격까지 참 마음에 드는 물건인것 같습니다.
앞의 포스팅 처럼 단점이야 몇 가지 거슬리는게 있긴 하지만 이 정도 가격에서는 어느정도 포기해야할 부분은 포기하는게 맞지 않나 생각합니다.
더군다나 와이프님은 아주아주아주 만족을하며 노트북을 사용중에 있습니다.
정말 인터넷, 유튜브, 오피스, 포토스케이프 등만을 다루는 유저라면 전혀 끊김없이 사용하실 수 있을 겁니다.
현재 와이프님의 노트북 기본 구동 프로그램은 인터넷 2~3개창, 지니 스트리밍 프로그램, 포토스케이프 정도입니다. NVMe SSD에다 8GB, AMD 라이젠 3500U, VEGA8 덕분인지 저의 데스크탑과 차이가 없을 정도 입니다.
40만원대의 가성비 괜찮은 노트북을 찾고 계신다면 살포시 추천드립니다.
내돈내산 끝.
“파트너스 활동을 통해 일정액의 수수료를 제공받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