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의점와인 로쉐마제 옐로우테일 와인

편의점와인 로쉐마제 옐로우테일 와인

아직도 나에게는 너무나 멀게만 느껴지는 와인.

 

이전에 비해 각종 미디어나 홍보를 통해 간접적으로 노출이 많이 되어서인지 조금씩 익숙해지는 것 만 같다.

 

그래서일까. 안지기님과 군것질거리를 찾아 잠시 들른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물건을 고르고 있었을때 안지기님은 평소에는 잘 가지도않는 익숙치않은 공간에서 한참동안 서성이는 모습을 발견하게 되었다.

 

다름 아닌 그곳의 정체는 '와인'을 판매하는 진열대였다.

 

얼마전 뉴스에서도 본적이 있다. 편의점에서 다양하고 저렴한 와인을 판매하게 되어 많은 사람들에게 손쉽게 구매로 이어지고 있다는 기사.

 

평소 술을즐기지 않는 나와 안지기님이지만 그런 애틋한 모습에 처음으로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입해 보았다.

 

내가 구입을 한 와인은 원산지가 프랑스인 '로쉐마제' 와 호주의 '옐로우테일' 각 3종류의 와인이다.

 

두 가지 와인 모두 250ML의 용량이며 3개에 9,900원 행사 중인 제품이었기에 6개 총 19,800원에 구입할 수 있었다.

 

두 제품 모두 한손에 아담하게 들어오는 미니사이즈이다.

 

로쉐마제 쌩쏘 그르나슈

어휴...프랑스 이름이라 그런지 와인의 이름도 제대로 부르기가 버겁다.

 

잘은 모르지만 와인 앞면에는 프랑스판매 1위 브랜드라고 한다. 

 

안지기님도 나도 와인에는 아는 것이 없는 터라 저 문구 하나가 구입에 큰 영향을 미쳤다.

 

그리고 호주산 옐로우테일. 

 

호주를 상징하는 캥거루가 힘껏 뛰어오르는 모습을 하고 있다.

 

로쉐마제

로줴마쉐의 경우 분홍빛깔이 참 곱게 느껴진다.

 

로쉐마제의 알콜도수는 12도로 맥주보다는 많이 높고 소주보다는 낮은 편.

 

일반 맥주보다 높은 도수이기 때문에 만만하게 덤볐다가는 쉽게 취할 수 있을 것 같다.

 

옐로우테일

옐로우테일의 경우 로쉐마제 보다 1도가 높은 13도의 알콜함량을 보여준다. 

 

편의점에서 와인을 구입해 본 기념으로 간단하게 사진으로 몇장 남겨 본다.

 

로제마쉐
옐로우테일

사실 와인은 안지기님 거고 나는 소주 아니면 맥주다 :)

 

인터넷이나 인스타그램 등의 sns를 보다보면 다들 고급진 요리들과 함께 와인을 즐기곤 하던데...

 

우리는 그런거 없다.

 

꼬깔콘과 꽃게랑.

 

다행인지 냉장고에 파인애플이 남아있어 함께 거들어준다.

 

혹시라도 먼 훗날 인플루언서 같은게 되면 멋진 요리와 와인을 곁들인 사진을 올릴 수 있지 않을까.

 

지금은 이것으로도 아주 만족한다. ^^

 

두 와인 모두 별도의 와인 오프너를 필요로 하지 않는다.

 

일반 소주병뚜껑을 따듯이 돌려서 열어주면 끝.

 

로제마쉐

안지기님은 로제마쉐를 선택했다.

 

와인잔에 따른 모습을 보는 것만으로도 기품이 흘러 나오는것만같다.

 

음~ 고급지게 한잔 곁들이는 안지기님.

 

나의 안지기님은 모스카토 다스티 나 빌라엠 처럼 달달한 와인을 좋아하는 편인데 이 두 와인들은 그렇게 달달한 와인처럼 느껴지지는 않았다.

 

그렇게 떫떠름한 와인도 아닌것이 달달한 와인도 아닌 것이...무언가 애매한 이 느낌...대체뭐지...

 

이유가 있을까 그냥 우리 입맛이 와인맛도 모르는 초딩입맛인걸.

 

그냥 이렇게 분위기라도 내어 보는게 어딘가 싶다.

 

몇일 후 남아있는 와인과 함께 오징어회를 즐겨 본다.

 

이 와인이나 저 와인이나 그렇게 맛이 있는 와인은 아니었지만 요리와 함께 즐기니 분위기와 맛은 배가 될 것만 같지만 '그렇지 않다.' 오징어회랑 사진에 보이는 저 와인의 조합은 그리 좋지 않았다.

 

역시 오징어회에는 소주가 최고다. 

 

언젠가 옐로우테일 와인은 내가 혼자서 먹은 적이 있는데 와인 컵에 따르지도 않고 맥주 마시듯 손에 들고 마셔보기도 했었다.

 

확실히 맥주에 비해서는 알코올 함유가 높은 편이기 때문에 술에 약하신 분들이라면 적당히 마시는게 좋을 것 같다.

 

즉흥적으로 1개도 아니고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6개를 구입해서 먹어본 로쉐마제와 옐로우테일 와인.

 

다음부터는 절대로 한꺼번에 많이 구입하지 않고 하나씩 구입해서 맛을 확인해보고 입맛에 맞다면 추후 다시 구입하는 전략을 세워야 함을 배우게 되었다.

 

편의점에도 정말 다양한 와인들이 준비되어있었다.

 

평소 와인을 즐기시거나 와인을 경험해보고 싶으신 분들이라면 굳이 대형마트를 방문하지 않더라도 집에서 가까운 편의점을 이용해 보시는 건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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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6)

  • 2021.01.19 09:16 신고

    포스팅 잘 보고 가요~~~

  • 2021.01.19 10:25 신고

    헐 저도 꼭 한번먹어보고 싶네요ㅠㅠ 맛이 궁금해요ㅎㅎ

  • 2021.01.19 12:43 신고

    요즘 편의점 와인 매출이 엄청나다던데, 매출상승에 기여를 하셨군요 ㅎㅎ

  • 2021.01.19 13:25 신고

    저도 모스카토 처럼 달달한 와인 좋아하는데 이건 그만큼 달지는 않은가봐요!! 그래도 간편히 먹기 좋은것같아요 ㅎㅎㅎ

  • 비트갱
    2021.01.19 22:13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 이불밖은궁금해
    2021.01.21 13:08

    관리자의 승인을 기다리고 있는 댓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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