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정차단속 알림서비스 신청방법

2014년 대한민국의 자동차 등록대수가 2,000만대를 넘으면서 해마다 작게는 2% 많게는 4%씩 늘어나면서 2019년에는2,350만대를 넘어섰다.

한국의 인구수가 5,100만명인것을 감안했을때에 이 수치는 결코 작은 수치라고 보기 어렵다.

이렇게 좁은땅에 많은 자동차들이 다니다보니 대도시, 중소도시 할 것 없이 어디를가나 주차난 때문에 고생이다.

차는 끌고나왔고 주차장을 이용하려니 주차비가 부담되어 잠시라는 생각으로 불법주정차 구역에 주차하는 경우가 종종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이상하게도 이렇게 교통법규를 준수하지 않았을때 고정형 단속카메라(CCTV), 차량형 단속카메라(CCTV)에 단속이 되었던 적 다들 없으실까.

주정차위반 구역에 주차를 하는것은 원칙적으로 아주 잘못된 일이 맞다.

이런 차들로 인하여 보행자 혹은 다른 자동차들의 이동에 불편을 초래할뿐 아니라 사고를 유발할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고정형 단속카메라나 차량형 단속카메라는 불법주정차되어있는 차량에 대해 발견 즉시 과태료를 부과하지 않는다.

각 지자체마다 상이할 수 있지만 보통 5~30분 정도의 여유시간이 주어지는 편.

만약 처음에 단속이 되어있는 상태에서 시간이 지난 뒤 여전히 불법주정차가 되어있다면 과태료가 부과된다.

이때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에 가입이 되어있다면 휴대폰으로CCTV단속 관련 문자를 받아 볼 수 있다.

단속관련 문자를 받았다면 그 즉시 차량을 이동해 주차위반 과태료를 면할 수 있는 것이다.

이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은 전국 대부분의 지자체에서 제공하고 있는 서비스이다.

가입 방법은 아래와 같다.

주정차단속알림시스템 사이트접속

주정차단속 알림시스템은 각 행정구역별로 구분이 되어있다.

페이지 순서대로 서울특별시, 경기도, 강원도,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울산광역시, 대구광역시, 광주광역시, 전라북도, 전라남도, 경상남도, 경상북도, 충청남도, 제주특별자치도로 구성되어있으며 본인이 이용하고자하는 지역을 선택하면 된다.

본인의 거주지와는 상관이 없다. 자주가는 지역이 있다면 함께 가입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인천광역시와 대구광역시의 경우 한 곳만 가입해도 전지역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나의 경우 경남 거제에 살고 있음으로 거제시에서 제공하는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에 가입해본다.

각 지역마다 가입페이지의 모습이 조금씩 다를 수 있으나 대부분 동일하다.

거제시를 누르면 이런 화면을 만나게 된다.

주정차단속 문자알림서비스안내, 주정차단속문자알림신청안내, 유의사항 등이 적혀 있는데 세가지 항목 모두 한번씩 읽어보기 바란다.

주정차단속 문자알립 서비스 꼭 알아야할 사항

등록 차량 한대에 서비스 수신 핸드폰 번호 하나만 신청 가능
수기단속, 스마트폰을 이용한 제보신고(생활불편신고, 안전신문고 앱 등)은 서비스가 제한된다.
CCTV단속 관련 문자를 신청자에게 문자로 안내.
상습 반복적인 주정차 위반 차량은 서비스가 제한될 수 있으며, 불법 주정차로 확정된 차량은 문자 알림 서비스 수신 여부와 관계없이 과태료가 부과된다.
시스템 오류, 이동통신사의 사정, 전력공급의 중단 등 여러가지 문제로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을 수 있으며, 문자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사유로 확정된 과태료 부과 처분의 취소를 주장할 수 없음.
악용사례를 방지하기 위해 1대의 차량에 대해 1일 3회만 서비스가 제공된다.
횡단보도 위, 버스정류장 10M이내, 교차로 모통이 5M이내, 소화전5M이내 즉시단속

'서비스가입'을 선택하면 가입화면이 활성하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