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스토랑 이경규 떡갈비규리또(규리또리또) 이번에도 괜찮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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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스토랑 규리또리또

편스토랑 이경규 떡갈비규리또(규리또리또) 이번에도 괜찮다!

 

3주의 기다림끝에 편스토랑 11회차 우승상품이 출시되었습니다.

 

우리 육우라는 주제로 이경규, 이영자, 이유리, 한지혜, 오윤아가 설전을 벌이게 되었는데 이번 우승자는 이경규가 차지했습니다. 

 

이경규로서는 마장면, 앵그리크림쫄면, 꼬꼬밥에 이어 떡갈비규리또까지 벌써 4번째 우승입니다. 확실히 요식업쪽으로 센스가 있는 것 같습니다.

 

편스토랑 방송 다음날 가까운 편의점에 들러 떡갈비규리또를 찾아보았습니다.

 

편스토랑 규리또리또

출시 다음날이라 그런지 다행스럽게도 딱 1개의 편스토랑상품이 남아있었답니다. 

 

역시 이번에도 방송에 나왔던 떡갈비규리또라는 말은 온데간데없고 '규리또리또'라는 판매용이름이 크게 자리잡고 있습니다.

 

편스토랑 규리또리또 가격은 CU에서 5,500원에 판매중입니다.

 

7월 15일까지 스프라이트를 추가로 증정하는 행사가 진행중입니다.

 

지난번 이영자의 업덮밥이 4,500원 이었던것에비해 가격이 꾀나 높아진 것을 볼 수 있습니다.

 

그도그럴것이 규리또리또 내용물에 국내산 소고기가 들어가서 가격이 높아지지않았나 생각되어집니다.

 

그리고 진열되어있던 규리또리또를 손으로 집어들어보니 내용물이 알차게 많이 들어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아주 '묵직합니다.'

 

편스토랑 규리또리또

100% 국내산 소고기육우와 쌀, 찰보리가 들어간 규리또리또의 포장지에는 귀여운 이경규캐릭터의 모습이 보입니다.

 

규리또리또

편의점상품답게 HACCP인증이 되어있고 내용물은 415g에 칼로리는 684kcal로 생각보다 높군요.

 

내용물에 고기와 야채가 들어있기 때문에 반드시 냉장보관을 하셔야합니다.

 

규리또리또 맛있게 먹는 법, 전자레인지
  • 부리또를 전자레인지에 넣고 50초 조리한다.
  • 1000W 50초, 700W 1분
  • 부리또 절취선을 따라 개봉 후 별첨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규리또리또 맛있게 먹는 법, 에어프라이어
  • 부리또 비닐을 완전히 벗겨준다.
  • 에어프라이어 180도 5~6분 조리 후 별첨 소스를 곁들여 먹는다.

#전자레인지, 에어프라이어 조리시 종이용기, 별첨소스를 제외하고 조리할 것.

 

제품 패키지는 기존의 편스토랑제품들에 비해 아주 단순합니다. 

 

부리또와 별첨소스 두 개가 끝입니다.

 

규리또리또의 맛을 더해줄 홀갈릭디핑소스.

 

안먹어보아도 왠지 맛을 알것같은 소스입니다.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시 소스는 꼭 빼셔야합니다.

 

저는 간단하게 전자레인지를 사용해 조리해보았습니다.

 

제품 포장제거는 편의점에서 판매하는 동그란 김밥의 포장방법과 같습니다. 당김이라고 적힌 띠 부분을 360도로 돌려가면서 제거해주시면 된답니다.

 

그럼 이런 모습의 부리또를 만나게 됩니다. 쭈글쭈글한게 그리 호감형의 비주얼은 아닙니다. 혼자 먹을때는 이 상태로 윗부분부터 드시다가 포장지 아래를 위로 눌러 조금씩 나오게해서 드시면 된답니다. 그럼 내용물이 크게 흐를일 없이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아이들과 함께 먹을 생각으로 포장을 완전히 제거했답니다.

 

그릇에 옮겨 담으면 이런 모습입니다.

 

소스도 찍어먹을 생각으로 작은 그릇에 옮겨 담았답니다.

 

아이들과 나눠먹기위해 칼을 사용해 반으로 갈라 보았습니다.

 

오....내용물 보이시나요?

 

제품의 무게만큼이나 상당한 양의 고기와 야채들이 푸짐하게 꽉꽉 들어있는 것들 확인할 수 있습니다.

 

포장지의 사진보다는 한참 부족한 비주얼이긴 하지만 제품 비닐포장을 벗겼을때보단 훨씬 더 기대가 되기 시작합니다. 

 

소스에 푹 찍어 먹어보았습니다.

 

오?!

 

고기와 야채와 소스의 조화가 정말 나쁘지 않습니다. 찰보리가 들어가서 입안으로 촙촙 달라붙는 느낌도 들고 정말 먹을만하군요! 확실히 그냥 먹는 것 보다는 갈릭소스에 찍어 먹는 맛이 훨씬 나았습니다.

 

햄버거나 샌드위치와 다르게 규리또리또안에 들어있는 내용물들을 또띠아가 꽉 잡아주고 있기 때문에 옆으로 삐져나오고나 흐를일이 없어서 깔끔하고 맛있게 먹을 수 있습니다. 이게 상당한 장점이군요.

 

홀갈릭디핑소스는 아깝지않게 찍어먹어야 더욱더 맛있는 규리부리또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규리또리또 안에 기본적으로 들어있는 소스가 조금 더 매콤했으면 어땠을까하는 아쉬움이 살짝 들긴합니다. 아니면 홀갈릭디핑소스와 함께 매운 맛 소스가 함께 들어갔어도 좋은 선택이었을것 같은 아쉬움이 있습니다.

 

그래도 너무 맵지않았기에 7살 10살 아이들도 맛있게 잘 먹긴 했답니다.

 

혼자서 다 먹는다면 배가 엄청 부를 것 같습니다.

 

기존의 편스토랑 우승상품들의 포장에 비해 플라스틱 용기를 사용하지 않아 쓰레기처리에도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제품이 가지고 있는 기본적인 맛은 어느정도 받쳐주고 있는 것이 맞긴하지만 5,500원이면 편의점안에서 뿐만아니라 버거킹이나 맥도날드 등의 프렌차이즈에서도 선택할 제품들이 다양하답니다.

 

실제로 맛있게 먹었고 충분히 한번쯤은 먹어볼만한 제품이지만 다음번에 또 먹어보겠냐는 질문에는 NO 를 외칠 것 같습니다. 감자튀김과 탄산음료가 함께 제공되는 다른 곳으로 발길을 돌리지 않을까 하는...^^;

 

편스토랑 역대 우승상품 확인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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