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페어링 하는 방법
- IT 유용한 정보/노트북
- 2020. 3. 25.
블루투스 무선이어폰.
다양한 브랜드와 디자인, 기능들로 이제는 누구나 쉽게 구입하고 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생활 IT 필수품이 된지 오래입니다. 길을 가다가도, 사람들이 많이 모이는 장소에서도 정말 쉽게 만나 볼 수 있게 되었습니다.
그런데 이 블루투스 이어폰.
노트북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고 계셨나요? 안드로이드나 iOS를 사용하는 태블릿이야 스마트폰과 사용방법이 동일하기 때문에 연결하는 방법이 쉽게 그려질지 모르지만 윈도우7, 윈도우10 기반의 노트북에서는 막연한 그림이 떠오르지 않는 분들이 많으실 거라 생각합니다.
최대한 아주 쉽고 간단하게 설명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노트북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방법
노트북화면을 열고 노트북 가까운곳에 블루투스 이어폰을 준비해 줍니다.
데스크탑PC와 다르게 노트북의 경우에는 년식에 따라 블루투스 버전이 다르지만 블루투스기능이 기본적으로 탑재되어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추가로 블루투스 리시버등을 구매할 필요는 전혀 없습니다.
저의 경우 기존에 사용중이던 mifo O10 제품과 와이프님이 사용하시는 HP 노트북을 이용해 페어링 시켜보도록 합니다. 윈도우10 기준으로 설명드리며 윈도우7의 설정방법 또한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노트북 우측 하단에 아래 사진에서 보이는 위로 화살표를 눌러 블루투스 아이콘을 찾습니다. 그리고 더블클릭을 해 줍니다.(윈도우 시작버튼을 눌러 톱니바퀴를 실행 후 '장치 블루투스, 마우스' 탭을 찾아 선택해주셔도 무방 합니다.
위와 같은 화면이 활성화 됩니다.
'Bluetooth 및 기타 디바이스' 에서 'Bluetooth 또는 기타 디바이스 추가'를 선택합니다.
자 이제 노트북에서의 블루투스 이어폰 연결 준비는 마쳤습니다.
이제 본인이 소유하고 있는 블루투스이어폰을 노트북과 연결할 수 있도록 '페어링'상태를 만들어 줍니다.
이때 정말 중요사항!!
스마트폰과 사용중이던 블루투스 이어폰을 노트북과 연결 페어링 하기 위해서는 전재조건이 필요합니다. 먼저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잠시 꺼두도록 합니다. 요즘 블루투스 이어폰들은 대부분 오토페어링 기능을 지원하기 때문에 이어폰을 본체충전 크래들에서 분리하는 순간 '스마트폰과 자동연결'되어 버립니다.
그렇기 때문에 노트북과 연결이 불가능하게 되는 것입니다. 꼭,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꺼두도록 합니다.
블루투스 이어폰의 페어링 방법은 제조사마다 상이 합니다. 본인의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 방법을 매뉴얼을 통해 숙지하도록 합니다. 제가 사용하는 MIFO O10의 경우 본체클래들에서 이어폰 분리와 동시에 페어링 모드입니다. (대부분의 멀티페어링을 지원하는 블루투스 이어폰들의 방법이 이렇습니다.)
이렇게 본인의 블루투스 이어폰 이름이 노트북에 표시 될 것입니다. 모델이 문제없이 검색되었다면 검색된 제품을 선택해 주도록 합니다.
"'장치'에서 이 Windows 디바이스에 연결하려고 합니다. 허용할까요?" 라는메세지가 출력되는데 당연히 '허용'을 선택해 줍니다.
이제 끝났습니다. 이어폰을 귀에 착용한 후 노트북으로 영상이나 음악을 재생시켜 소리가 제대로 출력되는지 확인하도록 합니다.
만약 제대로 블루투스 이어폰이 연결되었다면 블루투스 화면에서 오디오 항목에 이어폰이 추가가 되어있을 것입니다.
간혹 저처럼 블루투스 화면에 모델명이 출력되지 않을 수도 있는데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사운드 설정메뉴에 들어가면 아래처럼 이어폰이 제대로 연결되어 작동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작업표시줄의 스피커를 눌러도 연결된 이어폰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스마트폰을 사용할때와 동일하게 블루투스 이어폰을 이용해 풍부한 사운드를 경험하실 수 있습니다.
블루투스 이어폰 노트북과 페어링 방법 정리
- 노트북의 블루투스 설정창을 연다.
- 본인의 스마트폰의 블루투스 기능을 잠시 꺼둔다.
- 블루투스 이어폰 페어링시켜놓기.
- 노트북에서 블루투스 디바이스검색을 통해 이어폰 연결.
- 연결이 잘 되었는지 확인후 사용.
지금까지 노트북과 블루투스 무선 이어폰 페어링을 통해 연결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 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