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7월5일 부산의 최대중심지 서면에 삼정타워라는 이름의 멀티플렉스가 오픈하였습니다. 거기다 부산 최초로 쉑쉑버거(쉐이크쉑)가 입점한다하여 찾아가 보았습니다. 부산 최대번화가 서면에 자리잡고있습니다. 구 피에스타입니다. 쥬디스태화 아래쪽으로 조금만 내려오면 있답니다. 빌딩 뒷편으로 삼정타워 주차장 입구가 있으며 약 400여대의 차량이 주차가능했습니다. 주차를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1층으로 올라오면 스타벅스 리저브 하이프로파일을 만나실 수 있습니다. 겉으로 보기에도 일반 스타벅스보다 고급져 보입니다. 일반 스타벅스에서 팔지않는 고급원두도 있고 이곳만의 메뉴와 디저트도 있다고 합니다. 차를 내려 마실 수 있는 스타벅스 티바나도 함께 있습니다. 전문 바리스타들이 직접 차를 내려주시고 계셨습니다. 1층..
일체 지원 없이 우리 돈으로 사 먹은 주관적인 솔직후기입니다. 7월 5일 부산 서면에 위치한 삼정 타워가 오픈하였습니다. 구경삼아 찾아간 삼정 타워에서 원래는 점심을 쉑쉑버거에서 먹기로 했으나 쉑쉑버거의 오픈일이 7월 11일이라 아직은 오픈전 상태입니다. 와이프님과 뭘 먹을까 고민 고민을 하다 그래도 잘 알고 있고 맛있게 잘 먹었었던 식당으로 결정하였습니다. 메뉴판이 단출합니다. 기본 탄탄면과 매운탄탄면, 2인 세트와 1인 세트, 사이드 메뉴로 교자와 통새우 튀김 볼이 있습니다. 시즌 메뉴로 냉비빔 탄탄면도 있습니다. 삼정 타워의 푸드코트 식당들의 결제는 대부분 이렇게 셀프 전자결제로 이루어집니다. 포스기 앞에서 사진을 보고 메뉴를 고른 뒤 결제를 하면 됩니다. 탄탄면 공방의 주방 모습입니다. 이른 시간..
나의 마음을 잘 이해해주는 어여쁜 와이프님 덕분에 2016년도 여름. 10년간의 근속휴가를 기념하며 나 홀로 오토바이를 타고 제주도를 여행하게 되었다. 2박 3일 동안의 나만의 시간. 사랑하는 아이들과 와이프님을 남겨두고 선뜻 발걸음이 떨어지진 않았지만 비행기에, 오토바이에 몸을 실었다. 육아에 힘든 아내와 갓난아이들을 생각하며 무언가 선물을 남기고 싶었다. 어떤 선물이 좋을지 여행 출발 전 생각에 생각을 이어나갔다. 그런데 도통 쉽게 생각나진 않더라. 똑똑하지 않은 머리로 생각해낸 결과물은 우리 가족 이름의 플래카드를 제작하여 제주도에서 만나는 사람들과 사진을 찍는 것이었다. 그리고 그 사진을 모아 와이프에게 전달하기이다. 여행 중에도 가족을 향한 나의 마음을 전하고 싶은 생각에 결정한 것이었다. 아는..
일체 지원 없이 우리 돈으로 다녀온 주관적인 솔직 후기입니다. 결혼을 하고 아이가 생기면서 어느 곳을 여행하든 우리만의 여행이 아닌 아이들을 우선적으로 챙기는 여행이 되었습니다. 오랜만의 제주도 여행을 계획할 때에도 이것저것 알아보다가 우연히 알게 된 "브릭 캠퍼스" 이름만 들어도 "아, 멋진 레고가 많겠다!"였습니다. 어렸을 적 누구나 한 번쯤은 만져 보았을 레고가 아니라도 여러 가지 브릭 제품들. 어렸을 때 이런 장난감을 정말 가지고 놀고 싶었지만 그 시절은 집 형편이 좋지 못했기에 항상 친구 집에 놀러 가서 놀곤 했습니다. 다 큰 어른이 되고 나서도 멋진 레고 제품을 볼 때면 마음이 두근두근 거립니다. 그 시절의 향수 때문일 것입니다. 입구부터 레고 천국임을 알려주고 있습니다. 솔직히 입구만 보았는..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 후기입니다. 거제도에서 가까운 곳 통영입니다. 이 곳에 완전 제대로 된 일식 카레 전문점이 있습니다. 와이프님 또한 이 소문을 저에게 알려주었고 둘이서 오붓하게 모루식당의 카레를 맛보기 위해 통영으로 바람을 쐬러 달려가 보았습니다. 마치 유럽풍의 동네 식당을 연상시키듯 식당의 입구가 독특하고 심플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보통 여느 식당과는 달리 간판도 오른편에 보이시는 자그마한 나무문패가 다랍니다. 자동차 내비게이션을 찍고 가게 앞을 두리번거리며 지나가다 저도 모르게 지나치고야 말았을 정도입니다. 식당의 왼편으로는 2대의 자동차가 주차 가능한 주차공간이 있습니다. 이중 주차를 해야 하는 시스템이므로 안쪽에 주차하실 경우 나가실 때는 앞에 차주분께 연락을 따로 주어야 하는 번거로..
제주 하면 생각나는 것들 돌, 바람, 여자 그리고 오름 일 것입니다. 오토바이 하이킹을 하던 때 처음으로 올라본 오름이 제주 동부권의 "다랑쉬"오름이었습니다. 동부권에서는 가장 높은 오름에 속했으며 높은 만큼 웅장한 경치와 가슴 벅참을 선사해주었습니다. 그 후로 전 오름을 참 조아라 한답니다. 이번 가족들과의 여행에서도 꼭 오름을 한군대쯤은 가보고 싶었습니다. 이리저리 조사를 해본 결과 요즘 제주도 핫플 궷물오름을 알게 되었습니다. 등반 난이도도 그리 어렵지 않다 하여 아이들을 동반하고 가 보기로 합니다. 네비로 궷물오름을 치시면 주차장도 함께 나옵니다.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므로 주차할 곳이 없을 수도 있습니다. 지정 주차장 이외에 도로가 안전지대가 넓어 주차할 곳은 충분하실 겁니다. 등반코스는 아이..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 제주를 여행하던중 잠만 자는 용도로 사용하였던 숙소 옆에 스타벅스 제주용담DT점이 있었습니다. 스타벅스가 터를 잡을 정도면 어느정도 입지 조건이 아주 좋았을것입니다. 역시나 스타벅스 바로 앞으로 보이는 바닷가는 나 제주도 바다야 라고 말하는 것만 같았습니다. 그렇게 이끌려 우리 가족은 해안도로를 건너 바닷가로 내려가 보았습니다. 여행을 하면 참 자신감이 뿜뿜 되는것만 같습니다. 쪽팔림따위는 무시하고 이런저런 사진을 찍어봅니다. 6살 둘째, 9살 첫째, 와이프님, 그리고 저, 우리가족 모두 좋아하는 원피스 시그니처 포즈를 취해봅니다. 동료의증표! 이제 남자들만의 포토타임 입니다. 바위에 발을 올리고 댄스킹 포즈를 취해봅니다. 둘째는 아직 어려서 발을 올리기가 쉽지않아 포즈를 직접 ..
부산 하단 아트몰링 아트가든. 식당가에서 밥볶다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마친뒤 삐에로쇼핑에서 정신없이 시간가는줄 모르고 쇼핑에 빠져있다가 잠시 휴식을 위해 들른 곳입니다. 아트몰링의 최상층 17층에 위치한 아트가든. 조금씩 더워지는 날씨이지만 아직은 전망대에서 구경하기 아주 쾌적한 날씨였다. 17층으로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오니 친절하게도 아트가든 가는곳이라고 표기가 되어있다. 통 유리 너머로 보이는 정원이 이미 아기자기 이쁠것같은 기대감을 심어준다. 그리 크지 않지만 작은 산책로와 잔디밭에는 화분과 꽃이 우리를 맞아준다. 재미있게 생긴 벤치가 여러개 놓여져 있다. 정면에 보이는 계단을 통해 더 위로 올라 갈 수 있다. 정면 좌측처럼 생긴 곳에는 바닥이 통유리로된 전망대가 곳곳에 있다. 인테리어가된 석가..
부산 하단 아트몰링 삐에로쑈핑 방문기. 일체 지원 없이 우리부부돈으로 즐기다온 주관적인 솔직 후기 입니다. 부산 하단 지하철 3번, 5번, 7번 출구 이용하시면됩니다. 주차장 사용시 7번출구로 우회전 진입하신 후 약 20~30미터 전방 좌회전 하시면 지하 주차장으로 진입 가능합니다. 주차장진입 방법은 문서 가장아래에 사진으로 올려두었으니 필요하신 분들은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아트몰링의 식당가 정보가 필요하신 분은 아래링크를 이용하시면 편리합니다. https://j-windy.tistory.com/10 정말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방대한 양의 잡다한 물건들에 가격까지 착해서 한번 들어가면 빨리 나올 수 없는. 거기다 밤늦게까지 운영한는데다 면세혜택까지 가능한 일본의 잡화할인매장 "돈키호테" 일본을 방..
일체 지원없는 내돈내사 솔직후기입니다. 아트몰링 부산 하단 점 14층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삐에로쑈핑 구경을 위해 들린 아트몰링에서의 첫 식사 입니다. 어떤 메뉴를 고를까 참 많은 고민끝에 그래도 밥과 고기가 먹고 싶어 "밥볶다"를 선택해보았습니다. 부산 하단 아트몰링 식당가 정보가 궁금하시다면 아래링크로 확인 하시기바랍니다. https://j-windy.tistory.com/10?category=752294 "킹콩부대찌개와 밥볶다" 두가지 체인점을 함께 하고 있습니다. 입구의 왼편은 킹콩부대찌개 좌석들. 오른편은 밥볶다 좌석들 입니다. 사진상으로 정면에 넓에 트인 창가자리는 시설물 문제로 앉지 못하였습니다. 전망은 꾀나 좋았는데 아쉽습니다. 기본 적으로 제공되는 반찬입니다. 이 집 만의 매력은 없습니다..
부산 하단 아트몰링 멀티플렉스. ART MALLING. 2017년 3월 3일 오픈한 신개념 멀티플렉스. 주소 - 부산광역시 사하구 낙동남로 1413(하단동) 지하 8층 , 지상 17층 패션관, 문화관, CGV,영화관,한샘, 영풍문고, 삐에로쇼핑, 아트몰링 문화센터 등 여러가지 즐길거리가 즐비된 곳입니다. 그 중에서도 5월1일 부산최초로 오픈한 한국식 돈키호테 "삐에로쑈핑"을 구경하기위해 와이프님과함께 찾아가보았습니다. 그런데. 금강산도 식후경이라고 거제에서 부산까지 아침밥도 거른채 달려왔더니 너무 배가고픕니다. 그런와중에 핸드폰으로 아트몰링 식당가를 검색해 보아도 제대로된 정보는 보이지 않습니다. 이왕 온거 맛난거 먹고 가고픈 마음에 14층부터 모든 식당들을 돌아다녀보며 직접 포스팅 해봅니다. 부디 아트..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 노을, 일몰 사진과 반영사진을 찍기 좋은곳으로 사진가들 사이에서는 아주 유명한 포인트입니다. 저 또한 익히 소문으로만 들었던 곳입니다. 기회가 되어 찾아가 보았습니다. 부산광역시 사하구 다대동에 속해 있으며 정말 넓디 넓은 해수욕장에 주변 공원과 꿈의 낙조분수, 몰운대 등 볼거리가 많은 곳 이었습니다. 주차장 또한 바로 옆에 공영주차장으로 넓게 준비되어있어 주차스트레스는 없었습니다. 바로 주변으로 아파트 상가가 밀집해있기 때문에 주변에 맛집인진 몰라도 식당은 아주 많이 있었습니다. 다만 우리가 도착했을때는 물길이 밀물 때라 물이 빠진 상태의 반영사진은 찍지 못해 많이 아쉬웠습니다. 그래도 여기까지 왔으니 즐기다 가야겠습니다. 해가 지고 있습니다. 노을 속을 걸어가는 우리 가족들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