맥북 노트북 C타입 멀티허브 USB에 4K HDMI 까지 내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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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북 C타입 7 IN 1 멀티허브 AP-TCPHS

사무실에서 모니터와 맥북을 연결해서 사용하는 안지기님을 위해 4K HDMI가 지원되는 멀티허브를 알아보다가 구입한 제품이다. 이 제품을 구입한 이유는 '저렴해서'인데 타 브랜드에 비해서 7 IN 1 멀티허브임에도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으로 구입이 가능했다. 보통 이렇게 저렴한 IT 제품은 사용하다 보면 얼마 있지 않아서 고장이 나버리기 일쑤인데 뽑기 운이 좋았는지 아니면 원래 잘 만든 제품이라 그런지 제법 오랜 시간 동안 잘 사용 중인 모델이다. 내 돈 주고 직접 구입해서 사용해 본 솔직 후기 포스팅.

 

 

  • 모델명 : AP-TC71PHS
  • 사이즈 : 133x28.2x12mm
  • 지원포트 : USB 3.0 1 포트, USB2.0 2포트, PD 100W 1포트, HDMI 1포트, SD CARD 1포트, TF(마이크로 SD) 1 포트(최대지원용량 512GB)
  • 삼성 DEX 지원, PD 100W, 닌텐도 스위치 충전가능, 무전원 작동

패키지는 스마트폰 액정 필름 케이스모양과 흡사했는데 심플하고 군더더기 없었다. 기본으로 한글 설명서가 제공되는데 굳이 이런 제품 사용하면서 설명서가 필요한 일이 있을까.

 

맥북 허브

디자인은 굉장히 심플하다. USB 3.0과 2.0 포트가 가지런히 정렬되어 있고 그 옆으로 마이크로 SD, SD, PD 충전 단자가 있다. 저렴한 가격이기 때문에  USB3.0 포트는 1개만 지원한다.

 

안지기님이 사용하는 맥북에어 M1은 C타입 썬더볼트 포트가 2개 있는데 이 제품을 C타입 포트에 꽂고 충전 어댑터에 연결하면 맥북이 충전이 된다. 맥북이 아니더라도 삼성, LG 노트북도 PD 충전을 지원하는 노트북이라면 충전하면서 사용할 수 있겠다.

 

HDMI

우리 안지기님이 이 제품을 구입했던 큰 이유는 HDMI 포트를 지원한다는 것이다. 저렴한 멀티허브 제품일수록 HDMI 가 빠지는 경우가 많은데 해당 제품은 저렴하면서도 필요한 기능이 담겨 있어서 좋았다. 작동방법은 따로 프로그램설치나 설정 필요 없이 HDMI 케이블과 멀티허브를 연결만 해주면 된다.

 

실제 안지기님이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모습. 전자기기에 약한 안지기님도 손쉽게 사용이 가능했다.

 

USB 충전을 지원하는 웬만한 전자기기는 연결하면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멀티허브가 작동중일 때는 흰색 LED 빛이 들어오기 때문에 기기가 사용 중인지 확인할 때도 편하다.

 

실제 SD카드와 TF 카드도 아무 문제 없이 사용가능했는데 제조사에서 공지했듯이 용량이 512GB가 넘는 카드들은 인식이 안되니 SD 카드 구입 시 꼭 확인을 해야 하겠다.

 

7가지 기능들을 가지고 있으면서도 2만 원이 안 되는 가격에 구입이 가능한 것이 이 제품의 가장 큰 장점이지 않을까. 별도의 설정 없이 포트에 카드나 케이블을 연결만 하면 플러그 앤 플레이로 작동되기 때문에 전자기기 초보자들이 이용하기에도 큰 어려움은 없어 보인다. 

 

혹시라도 사용하다가 고장이 나면 이 포스팅에 추가해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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