쉐프본 본프라이어 가정용튀김기 내돈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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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프본 본프라이어 가정용튀김기 내돈내산

아내가 오래전부터 입으로만 사고싶어하던 가정용 튀김기를 직접 구매했다. 이름은 쉐프본 본프라이어. 용량은 3.2리터로 제법 큰 편이고 에어프라이어에서 느끼지 못하는 제대로된 튀김요리를 즐길 수 있는 가전제품이다. 사용방법도 간단하고 결과물도 마음에 들어서 이제는 에어프라이어의 사용비중이 줄어들기까지했다.

 

썸네일
쉐프본 본프라이어 가정용튀김기

언박싱따위는 없는 몇개월 실사용중인 모습. 본체 겉면에 은색은 스테인리스로 녹이생기지 않는 재질이다. 사용하다보면 어쩔 수 없이 손잡이나 기기에 기름이 어느정도는 묻게된다.

 

온도 조절과 타이머 두 스위치만 이용하면 간편하게 튀김요리를 만들수 있다.

 

뚜껑에는 조리중인 상태를 확인할 수 있는 강화유리가 달려있고 기름통내부는 생각보다크다. 3.2리터까지 들어가다보니 대중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0.9리터 식용유를 넣어보았는데 기름통 내부에 적혀있는 MIN을 채우지도 못한다. 설명서대로는 MIN과 MAX 사이까지 기름을 넣으라고 되어있지만 여분의 기름이 없어 0.9리터만 넣은 상태. 저 상태로도 돈까스나 떡갈비를 튀겨내는데에는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

 

그런데 정말 장난아니고 요즘 식용유가격도 너무 올라서 부담스러운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가정용튀김기는 한번 사용하고 뚜껑을 닫아 보관하면 다음에도 여러번 사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일단 처음 구입했다면 바로 사용할 것이 아니라 오일 탱크와 바스켓을 행주로 닦아주거나 설거지를 해주는 것이 좋다고한다. 그리고 사용할때는 식용유를 넣기전에 표면의 물기는 꼭 제거해주어야한다. 안그러면 기름 튀고 장난 아니다.

 

튀김기의 온도와 타이머를 설정하면 전면에 하얀색 LED에 불이 들어오는데 해당 온도에 도달할경우 불이 자동으로 꺼진다.

 

본쉐프 본프라이어 가정용튀김기

실제로 정육점에서 구입했던 돈까스를 튀기는 모습. 왕돈까스 1개도 거뜬히 들어갈 사이즈다.

 

 

본쉐프 본프라이어의 장점 다 튀겨진 튀김은 그물망만 위로 올려 고정시켜주던 그대로 잔여기름을 제거할 수 있다. 굉장히 좋은 기능이다.

 

다른 돈까스도 튀겨야하기 때문에 우리는 다른 그릴위에 임시로 안치.

 

본쉐프 본프라이어로 튀겨진 돈까스의 모습. 

 

일반 매장에서 판매하는 돈까스마냥 에어프라이어로는 절대로 보여줄 수 없는 진정한 돈까스의 모습이다.

 

오오오 살작 붉그스름한 부분이 보이지만 처음 튀겨낸것 치고는 대단히 성공적. 

 

떡갈비

이왕 사용하는 김에 냉장고에 있던 해동된 냉동떡갈비도 넣어 봤는데 프라이펜에 구웠을때보다 더 손쉽게 조리가 가능했다.

 

건강만을 생각하다면 이런 튀김기가 나쁠 수 있지만 진심으로 에어프라이어로는 대체할 수 없는 기름 튀김만의 맛과 비주얼이 있다. 개인적으로는 참 잘 구입했다는 생각. 남은 기름은 안에 들어있는 찌꺼기 제거후 몇번이고 재사용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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