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지모루 핸드폰 핑거 스트랩 내돈내산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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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모루 핸드폰 핑거 스트랩 내돈내산 후기

하루종일 사람들 손에 들려있는 스마트폰. 몇시간씩이나 손에 들고 있다보니 이게 알게모르게 무게도 부담되고 실수로 떨어뜨리는 일도 발생하는데 그래서인지 주변에서 핸드폰 스트랩을 많이 사용중인 듯 하다. 플라스틱 재질의 툭 튀어나온 그립톡 부터 가죽이나 천재질의 스트랩까지 다양한 디자인의 상품들이 많았는데 내 개인 적인 취향의 이유로 내가 선택한 제품은 실리콘 재질의 신지모루 핸드폰 핑커 스트랩이 되겠다.

 

어차피 내돈내산이니만큼 제품 홍보용으로 소개되는 재질이나 장점보다 구입 이유와 실사용 후기를 중점으로 할까한다.

 

일단 많고 많은 스트랩 중에서 이 제품을 선택한 이유는 아래와 같다.

  • 슬림하다.
  • 무선 충전이된다.
  • 어떠한 거치대에도 사용이 가능하다.
  • 거의 모든 케이스에 호환이 가능하다.
  • 실리콘이라 착용감이 뛰어날 것 같았다.

결과부터 말하면 구입전에 내가 생각했던 모든 부분을 만족시켜주는 좋은 아이템이 분명하다. 난 매우 긍정적이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를 통해 1개 2천원 안지기님 것 까지 총 2개에 배송비까지해서 6,500원에 구매. 완전 저렴하다. 색상은 나는 블랙으로, 안지기님은 뭔가 상큼한 색상을 선택할 줄 알았는데 나랑 똑같은 블랙을 선택....그래야만 했니?? :) 아래에는 언박싱부터 실제 착용 사진들이 많이 있으니 실사용후기가 필요한 분들은 스크롤을 내려 마지막을 확인하기 바란다.

 

구입 후 딱 2일만에 아주 심플한 포장지에 담겨 배송이 되었다. 신지모루라는 전용 포장지를 사용하고 있었고 제품자체가 워낙 가볍다보니 분실우려가 있어보였다. 분실 없이 도착해 주어서 감사합니다. :)

 

신지모루 스트랩 패키지

겉 포장지를 제거하면 하얀색 패키지가 보인다. 이 또한 너~무나 가볍다. 뒷면에는 색상이 적힌 스티커가 붙어있고 구입할때는 몰랐는데 내가 구입한 제품이 신지루프 2세대인가 보다. 나중에 찾아보니 3세대는 길이 조절이 된다고. 음....직접 사용해본 결과 나한테는 길이조절이 필요없다. 그냥 2세대로도 너무 만족 중.

 

조금 허무할 정도의 패키지 구성

살짝 두꺼운 종이 한쪽으로 신지모루 실리콘 스트랩이 구멍속에 걸려있다. 저 종이에는 제품을 설치하는 방법이 그림과 함께 자세히 안내가 되어있는데 뭐...초등학생도 할 수 있으리 만큼 간단한 일이라 설명서도 필요없을 듯 하다.

 

3M 양면테이프

양면테이프는 3M 제품을 사용하는데 제품 홍보페이지를 보면 이 스티커를 붙이고 가벼운 의자를 끌고 있는데 과연 오래 사용해도 문제가 없을지는 사용해봐야할 문제다. 그래도 유명 브랜드 3M을 선택한 것이 어디인가. 나는 좋다.

 

매뉴얼 참고
붙이기전 케이스 안쪽은 깨끗하게

이제 설명에 따라 제품을 설치해본다. 일단은 폰 케이스에서 폰을 제거하고 케이스 안쪽을 깨끗하게 청소해준다. 먼지나 이물질이 많다면 당연히 스티커가 잘 붙지 않을 것이기 때문에 이런 작업은 굉장히 중요하다.

 

테이프는 윗쪽부터 붙인다.

사용설명서에 나와있었던대로 윗쪽부터 스티커를 붙여주고 아래쪽도 어느정도의 탄력을 받으면서 붙여주면된다. 직접 설치해본 경험으로는 너무 타이트하게 테이프를 당기게되면 케이스에 변형이 올 수 있고 손을 집어 넣기도 더 불편해질 수 있으니 어느정도의 여유 공간은 남겨두는 것이 더 좋았다.

 

접착 완료

참고로 나는 한번 붙였다가 너무 타이트한 것 같아 아랫쪽 스티커를 땠다가 다시 붙였는데 접착력에는 문제가 없었다. 일단 한번 붙여보고 마음에 안들면 땔 수 있으니 걱정안해도 됨.

 

핸드폰 핑거스트랩
신지모르 핸드폰 스트랩

내가 사용하는 슈피겐 폰 케이스에 신지모루 핸드폰 핑거스트랩을 착용한 모습. 재질도 비슷해 보이는데다가 색상도 비슷해서 깔맞춤 한 것 마냥 만족스럽다. :) 카메라 구멍과 배터리충전 단자 부위의 상태도 이질감없이 잘 스며들었다. 오 괜찮은데?

 

아래는 실제 착용했을때의 모습.

 

핸드폰 스트랩
디자인좋고 잘 떨어지지 않는다.

네 손가락 모두를 집어 넣어도 손등이 전혀 불편하지 않다. 실리콘 재질이 좋아서인지 스트랩에서 느껴지는 촉감에서 이질감이 느껴지지 않고 굉장히 부드럽다. 정말 사용해보면 알 듯. 내가 아는 지인이 사용하는 천재질의 스트랩을 궁금한 마음에 사용해본 적이 있는데 그 제품도 좋았으니 내가 구입한 이 제품이 나는 더 만족 스럽다. 게다가 실수로라도 핸드폰을 떨어뜨릴 일은 없을 듯 하다. 아~ 진짜 괜찮은데?

 

그런데 막상 사용하다보니 해결할 수 있는 문제긴 하지만 살짝 불편한 점이 생기긴 했다. 참고로 내가 사용하는 핸드폰 기종은 삼성 갤럭시S10 모델이다.

 

위쪽은 괜찮지만

네 손가락을 스트랩에 끼운채로 엄지로 상단 왼쪽 오른쪽을 누르기는 괜찮지만.

 

아랫쪽을 누를때가 문제다

아랫쪽 왼쪽이나 오른쪽, 홈 버튼을 누르기는 불편했다. 

 

사실 이 문제는 스트랩뒤에 손을 4개 넣지 않고 일반 적으로 폰을 사용할때처럼 손가락 두개만 넣고 사용하면 해결되는 문제긴하다. 

 

직접 사용해보니 내가 구입 전에 고려했던 부분들을 모두 만족시켜주고 있었다. 일단 제품 자체가 0.7T의 슬림한 두께이기 때문에 사용중인 케이스에 붙여놓아도 별로 티가 나지 않는다. 게다가 실리콘 재질이라 어떠한 무선충전기에도 모두 사용이 가능했다. 실제 내가 사용하는 자동차의 무선충전기, 집에서 사용하는 무선충전기 모두 완벽한 호환성을 자랑한다. 플라스틱 재질의 그립톡과 같은 제품을 구입했다면 꿈도 못꿀일이다.

 

촬영을 위한 삼각대나 셀카봉에 핸드폰을 연결할때에도 브라켓에 간섭이 없어 케이스를 벗길 필요 없이 모두 이용이 가능하다. 되려 이 스트립을 잘만 이용하면 나뭇가지나 구조물에 걸어두고 촬영도 가능할 듯??

 

그리고 실제로 제품의 홍보물에서는 경험해보지 못하는 스트랩의 촉감! 정~말 고급스럽다. 이 실리콘이 싸구려 재질일지 모르지만 내가 느끼기에는 너무 부드럽고 피부에 부담을 주지않아서 완전 좋았다. 일반 고무재질이 피부에 오래 붙어있다면 분명 조으는 느낌에 기분이 좋지 않았을텐데 이 제품은 상당히 쾌적했다.

 

 잠자기 전에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못하는 분들이 많을텐데 이럴때도 이 스트랩은 굉장한 도움이 된다. 손을 오무릴필요없이 손가락에 끼워만 두면되기 대문에 더 쾌적하게 유튜브나 넷플릭스 시청이 가능하다.

 

협찬도 아니면서 너무 이 제품에 대한 장점만 늘어 놓은 것 같은데....어쩌나 모두 사실인걸. 2천원을 투자해 아주 만족하고 있는 중이다. 나처럼 걸리적 거리는거 싫어하고 슬림해야하며 무선충전을 자주 이용하는 사람이라면 요제품 분명 좋은 선택일 듯 싶다.

 

이상 신지모루 핸드폰 스트랩 손목 핑거스트랩 내돈내산 후기 였다.

 

썸네일
신지모루 핸드폰 스트랩 폰스트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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