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주택) 핫딜 성공 후기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케이뱅크 K뱅크 아파트담보대출(주택) 핫딜 성공 후기

저렴한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고 계신분들이라면 이 포스팅에 주목해볼 필요가 있다.

 

초저금리와 코로나시대를 살아가는 요즘. 저마다 힘들게 살아가고 있는 모습들이 보인다. 

 

이런 힘든 시기에 각자가 필요한 곳에 현금을 융통하기위해서 보다 저렴한 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혹은 주택담보대출을 알아보았을 것이다. 나 역시도 지난 2020년 부터 주택담보대출을 받기위해 시중의 1금융권인 우리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을 내방해 직접 상담을 받은 경험이 있다.

 

하지만 초저금리시대이긴 하지만 정부의 부동산정책으로 인해 예전처럼 내집을 담보로 내가 생각했던 저금리의 주택담보대출을 실행할 수 없었다. 개인마다의 신용도나 방문한 은행의 기간에 따라 다를 수 있지만 내가 생각했던 담보대출의 금리는 2%초반대. 하지만 실제 견적받게된 대출 금리는 2.8% 정도였다. 그것도 모든 조건을 만족했을 경우 최저 금리를 쳐주었을때 가 2.52%정도.

 

이 역시도 청약통장만들기, 급여자동이체신청 등 각 은행에서 판매중인 상품들을 몇가지는 가입해야하는 번거로움이 존재했다.

 

그런 와중에 폭풍검색을 통해 알게된 '케이뱅크 K뱅크 주택담보대출'

 

내가 K뱅크 주택담보대출을 알게 되었을때의 기준금리는 최저가 1.7%대였다. 1.7% !!!

 

내가 최저 1.7%의 금리를 보장받을거라는 생각은없다. 하지만 다른 동종사에 비해 엄청나게 저렴한 것은 사실.

 

내가 은행에 발품을 팔아가면서 이야기 들었던 최저금리는 분명 2.5%대였다. 하지만 케이뱅크는 최저가 1.7%라니 정말 기가막힌 금리라 볼 수 있다. 더군다나 케이뱅크도 1금융권이다.(난 처음에는 몰랐다.)

 

하지만...누구나 케이뱅크 주택담보대출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은 아니었다. 누구에게나 대출 받을 수 있도록 열려있는 만큼 '경쟁'이 필요했다. 이 경쟁에 이기기 위해서는 '손이 빨라야한다.' 엄밀히 말하면 '손과 스마트폰의 인터넷속도가 빨라야 저금리의 대출상품에 가입할 수 있는 것'이다.

 

내가 이 상품을 처음 알게 되었을때에는 매달 특정 요일 오전 10시에 선착순 2000명인가 3000명을 모집하는 상황이었고 분명 오전 10시에 바로 들어가서 신청을 눌렀음에도 번번히 실패의 고배를 마시게 된다.

 

이제는 모집방법이 바뀌어 매일 핫딜 70명씩 선착순 마감이다.

 

이후에 다른 이름으로 상품이 출시될지 모르지만 가입하는 요령은 비슷하다보면 된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이제는 최저 연 1.91%로 올랐지만 그래도 낮은 금리다.

 

항상 한도 확인하기를 눌러 대출신청을 눌러보지만 돌아오는 건....

 

 

핫딜이 마감되었으니

 

핫딜이 마감되었으니, 다음 신청시간에 다시 도전해 주세요.

 

...나는 이 문구를 매일매일 확인해야했다. 도저히 성공할 수 없다 생각했다. 대체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에 성공하는 사람이 있는거야? 라는 의구심이 들기까지.

 

저렴한 금리의 담보대출 상품이 있다는 것을 알기에 다른 금융권의 대출을 받기는 싫더라.

 

그래서 그날도 어김없이 오전 10시가 조금 되기 전 대출금리와 한도를 미리 알아보고 있었다.

 

 

케이뱅크 대출금리 한도확인

 

케이뱅크는 일반 은행의 영업점처럼 서류를 챙겨 방문할 필요없이 100% 비대면으로 조회 및 대출이 이루어진다. 

 

이거...은행에 발품팔아가면서 서류란 서류는 죄다 뽑아다가 들고다니는 것도 보통 귀찮은 일이 아닌데 진짜 칭찬해줄 시스템이라 본다.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과정

 

상품약관에 동의하고 대출 종류와 본인의 소득이 근로소득인지 사업소득인지 연소득이 얼마인지 작성한 후 다음을 눌러준다.

 

연소득의 경우 근로자일경우 원천징수영수증에 표시된 금액을 입력해주면된다. 만약 원천징수와 상이한 데이터를 입력하게 될 경우 대출심사가 이루어지지 않을 수 있다. 

 

어라.....근데...보통 이 다음 화면에서 '핫딜이 마감 되었습니다.'라는 메뉴가 떠야 되는데 뭔가 로딩 화면이 길어지면서 머라도 될 것 같은 기분이 든다!

 

오오오!!

 

케이뱅크 아파트 담보대출 성공!

 

처음 보는 메뉴화면이다! 위의 사진에서 보이는 배우자동의, 주민등록표, 가족관계증면서, 소득증빙서류,등기권리증 을 확인하고 첨부해야한다.

 

나도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에 성공했다는 성취감에 매우 기분이 좋았다.

 

혹시라도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과정이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를 참고하면 된다.

 

먼저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을 위한 팁을 미리 몇가지 알려드린다.

  • 공동인증서(구공인인증서)가 발급되어있다면 대출과정이 매우 편리하다.
  • 공동인증서가 있으면 주민등록표,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면서를 서류첨부없이 인증서로 대체할 수 있다.
  • 소득증빙서류는 2년치 원천징수영수증이 필요하다. 서류를 출력해 스마트폰으로 사진을 미리 찍어두자.
  • 등기권리증은 사진첨부도 되지만 '일련번호'로 확인이 가능하다.
  • 기혼이라면 '배우자의 케이뱅크 가입이 꼭 필요하다!!' 배우자가 케이뱅크에 가입되어있지 않다면 가입하고 인증하는 시간이 많이 걸리기 때문에 대출 전 부터 미리미리 가입해 놓자. 나는 미리 가입하지 않아 배우자 동의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했다.

 

 

배우자 동의를 누르면 배우자의 전화번호를입력하는 화면이 나오는데 배우자의 휴대전화로 인증 링크가 발송된다. 위에 팁에 언급했던 것처럼 배우자도 케이뱅크에 가입이 되어 있어야 하기 때문에 미리 가입을 해놓고 인증을 하자.

 

공동인증서가 있다면 주민등록표/주민등록초본, 가족관계증명서는 손쉽게 패스가 될 것이고 소득증빙서류는 원천징수영수증 사진을 첨부해주자. 원천징수영수증의 경우 컴퓨터 모니터로 보이는 자료를 사진찍어서 첨부할 수 없다. 꼭 프린터로 출력해서 사진을 찍도록 하자.

 

등기권리증의 경우 뒷부분에 보면 일련번호와 보안숫자가 보일 것이다. 케이뱅크에서 요구하는대로 숫자를 입력해주면 된다.

 

서류 첨부과정은 서두를 필요가 없다. 만약 서류가 부족해 첨부가 늦었다 하여도 기존에 등록된 데이터는 그대로 저장되기 때문에 나중에라도 작업을 이어서 하면 된다.

 

 

 

서류를 첨부했다고 다 끝난 것이 아니다.

 

서류 검토 후 평일 1~2일 이내 문자메시지로 결과를 안내해준다. 

 

케이뱅크 앱에 들어가면 아파트담보대출의 진행상황을 볼 수 있다.

 

나의 아파트담보대출 금리는 2.24%다. 

 

2.24도 충분히 매력적인 금리라고 본다!

 

두근두근. 케이뱅크로부터 문자메시지가 빨리 도착하기를 바라면서 하루를 넘기고 드디어 문자가 도착했다.

 

 

 

서류검토가 완료되었다는 문제메시지.

 

링크를 눌르면 케이뱅크 앱이 자동으로 연결이 된다.

 

대출받을 아파트 외에 세대원의 분양권/입주권이 있는지 물어보는 화면인데 가족구성원 모두 분양권이나 입주권이 없다면 나처럼 없음에 체크를 하고 다음을 눌러준다.

 

자택주소와 직장주소 등을 확인한 후 다음을 누른다.

 

 

아파트담보대출 금리설정

 

대출과정 중 이 화면이 가장 중요한 순간이다.

 

금리주기를 변동금리, 고정혼합금리 중에 선택할 수 있으며 기준금리와 대출기간, 상환방식을 본인의 스타일에 따라 설정할 수 있다.

 

그리고 빨간네모칸에 보면 우대금리 메뉴가 보이는데 케이뱅크에서 요구하는 우대금리 조건은 매우 심플하다.

 

매월 50만원 이상 케이뱅크 계좌로 입금이 되면 된다는 것.

 

청약통약을 만들어야 하거나 은행상품을 가입해야하는 까다로운 조건이 전혀 없다. 

 

케이뱅크 칭찬해~

 

 

원금균등상환

 

나의 경우 변동금리에 금융채연동금리 6개월, 우대금리 적용, 대출기간 30년, 상환방식은 원금균등상환으로 설정했다.

 

주택담보대출은 저금리의 상품답게 대출상환기간을 짧게 잡을 이유가 없다. 상환방식에 원리금균등상환과 원금균등상관에서 조금 생각이 많아질 수 있는데. 나처럼 대출 상환기간을 길게 잡는 사람들이라면 결론적으로는 원금균등상환이 좀 더 유리하다 본다. 꼭 나를 따라하지 마시고 이 역시도 본인의 금융스타일에 따라 결정하길 바란다.

 

 

 

우대금리가 적용되어 2.24%의 금리다. 

신청이 끝나면 심사결과를 기다리는 일만 남았다.

 

그리고 다음날 다행히도 무탈하게 심사결과가 도착했다.

 

 

케이뱅크 아파트담보대출 심사결과

 

금리도 처음 설정대로 2.24%고 내가 설정한 설계가 되었다. 

 

솔직히 이제 끝난 것이라 생각했는데 아직 끝난 것이 아니었다.

 

대면이든 비대면이든 대출하기는 정말 힘들다.

 

 

대출 출금계좌와 대출실행일을 설정한다음 다음을 눌러준다.

추가약정서, 대출상품약정서, 담보 관련약정서 등 참 읽을게 많다. 하나씩 모두 읽어보고 확인완료를 만들어 주자.

 

 

본인인증을 위한 ARS인증 과정도 있으니 참고할 것.(전화가오면 키패드에 그냥 화면에 보이는 숫자만 입력해주면 된다.)

 

아 그리고 사진에는 없지만 대출이 실행 되기전 대출관련비용을 납부하라는 문자메시지를 나중에 받아보게 되는데 대출이 실행되기 전 케이뱅크 계좌로 별도 입금을 해야지 대출이 실행된다.

 

실제 문자메시지로 안내받은 대출관련비용이 80,000원이라 되어있었지만 실제 사용된 금액은 64,380원이었다.(개인마다 다르다.)

 

 

 

그리고 다음날 아침 일찍 문자메시지와 함께 세 가지 알람이 함께 뜨더니 대출금이 들어오게 되었다.

 

케이뱅크 앱을 실행해 마이 입출금통장을 확인하면 대출금이 입금된 것을 확인할 수 있다.

 

문자로 안내받았던 대출관련비용은 인지세 35,000원과 대출부대비용 29,380원 합해서 64,380원이 들었다.


목돈 대출에서는 영점 몇 프로의 금리차이가 상당히 크다. 

 

각종 대출상품들을 알아보면서 머리가 굉장히 아팠었는데 케이뱅크 덕분에 고민 하나를 덜 수 있어 매우 뿌듯했다.

 

내가 생각했던 낮은금리의 아파트담보대출 상품을 가입하면서 수많은 서류를 챙길 필요도, 영업점을 방문할 필요도, 상담원에게 나의 상황을 일일이 설명하지 않아도 되어서 너무나 만족스러웠다.

 

비록 나같은 사람들이 많이 있기에 대출을 받기위한 경쟁률이 치열하긴 하지만 되든 안되든 꼭 시도해볼만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본인에게 받는 대출상품을 선택해 올바른 금융혜택을 누리기바란다.

 

업체로부터 지원없는 솔직한 후기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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