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말연시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가 잠잠해질 기미를 보이지 않는다. 내가 살고 있는 지역에도 확진자들이 우후죽순으로 늘어나고 있던 시간동안 내가 다니고 있는 직장의 식당에서도 확진자가 발생하게 되었다. 확진자의 개인신상도 모를 뿐더러 같은 식당을 이용했다는 이유만으로 나와 내 동료들 대부분은 코로나 검사 대상자로 선정이 되어 가까운 선별진료소(보건소)를 찾아 코로나검사를 하게 되었다. 이 포스팅은 직접 코로나검사를 해본 경험 공유차 작성되었음을 참고하자. 내가 찾은 거제시보건소는 원래 오후 5시까지가 코로나검사를 시행하는 곳 이다. 하지만 시국이 시국인지라 5시가 조금 넘은 시간에도 코로나 검사를 실시할 수 있었는데 늦은 시간까지도 마스크를 착용하고 방호복을 입고 장갑을 착용한채 우리를 맞이해주시는 의료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