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첫 날 우리가족의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설날과 추석이되면 같은 지역에 살고있는 어머니를 모시고 할머니와 작은아버지가 계신 경남 거창을 항상 방문해 왔습니다. 하지만 다들 아시는 것 처럼 이번 추석은 사회적기리두기의 일환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명절보다 가족을 위하는 명절을 만드는 캠페인을 진행중에 있습니다. 고향방문, 친지와의 모임을 자제해 코로나19 전파를 막자는 취지이기에 우리가족도 작게나마 힘을 보태기로 했습니다. 정말 살아생전 군대에 있을때를 제외하고는 추석에 할머니가 계신 곳을 방문하지 않은 적은 이번이 처음이랍니다. 그래서 다른 곳은 들르지 않고 집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어머니의 집에 들러 추석 첫날을 보내기로 했답니다. 제가 살고있는 곳은 대도시는 아니기에 어머니집의 근처에는 시골길 느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