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거제도 바닷가 노지캠핑 덕원해수욕장 10살의 아들1호와 7살의 아들2호. 조금은 늦었지만 우리가족은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간단하게 안지기님과 단둘이 실행으로 옮겨본 차박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기에 바로 다음주에 아이들을 대리고 2박3일간의 차박캠핑에 들어갔다. 그렇게 시간이 되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다보니 많이 미숙하지만 조금씩 캠퍼의 모습이되어가고있다. 처남의 추천으로 알게된 거제도의 작은 바닷가마을에서 우리는 바다 노지캠핑을 즐긴다. 바다가 보이는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닷가로 뛰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들을 알아서 체득하기도하고 처음보는 아이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기도한다. 아래의 사진들은 올해 가을부터 아이들과 ..
거제도 덕원해수욕장 우리가족 첫 노지 차박캠핑 차박이 대세인 요즘 안지기님과 테스트삼아 실행에 옮겨보았던 차박이 너무나도 마음에 들었기에 아이들과 함께 추석연휴를 활용하여 다시한번 바닷가 노지차박에 도전해 보았다. 첫째날 지난 방문때와는 사뭇다르게 추석당일 이미 자리가 만석이 되어있었다. 첫 차박에대한 아이들의 기대감이 너무도 큰데다 짐도 바리바리 싸들고 온터라 그냥 돌아갈수 없는상황. 용기내어 텐트가설치된 곳을 한 곳씩 돌아디니면서 공손하게 1박을 더 하고가시는지 오늘 철수하는지 물어보고 철수하게된다하면 미리 자리를 선점하기로 했다. 정말 너무 다행스럽게도 좋은 분을 만나 약간 비좁긴하지만 자리를 맡아 놓을 수 있었다. 아이들은 바닷가에 놀게 두고 안지기님과 둘이서 열심히 타프를 설치하고 짐정리를 시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