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새별오름 갈대와 들불축제 명소 제주시 애월읍 봉성리 산 59-3 제주시에서 산방산이나 용머리해안 방문을 위해 국도1135를 타고 지나다보면 창가로 평지에 남다르게 늠름한 모습으로 곧게 서 있는 오름하나를 발견할 수 있는데 이 오름은 누가 보기에도 보통의 오름보다 고지가 높은데다 멋진 장관을 연출하고 있다. 지나는길에 눈으로만 바라보던 곳인데 시간이 되는날 한번 방문해 보았다. 새별오름의 모습이다. 모습은 보통의 오름보다 투박스러울 수 있지만 마치 이집트의 피라미드마냥 사이즈에 압도당할 것만 같이 웅장하다. 새별오름의 전용주차장은 엄청나게 넓게 조성이 되어있는데 새별오름 입구 옆으로는 다양한 종류의 푸드트럭들이 자리를 잡고 있다. 나름 이 지역에서는 알아주는 푸드트럭들이라 한다. 그만큼 이 부근에서..
지난 4월. 지금처럼 덥지않지만 비교적 쌀쌀했던 이때에 오랜만에 우리가족은 제주도 여행을 하게되었습니다. 제주도 2박3일 중 셋째날 우연한 계기로 알게된 도두동 무지개 해안도로, 일명 제주도 무지개 해안도로입니다. 제주국제공항과 아주 인접해있어 일정을 마무리하고 돌아가기전 들리기도 좋은 곳입니다. 하늘과 바다와 무지개색 방지석이 너무 조화롭게 느껴집니다.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지 않았지만 넓은 갓길에 주차를 한뒤 차에서 내려 카메라와 삼각대를 챙겨 설치 해봅니다. 카메라와 핸드폰을 리모컨으로 연결한뒤 우리가족은 무지개 방지석으로 향했습니다. 그리고는 찰칵. 완벽하게 화창한 하늘은 아니지만 이정도면 만족스럽습니다. 가족들과의 사진촬영은 언제나 즐겁습니다. 이렇게 앉아서 찍어보기도 했습니다. 사진을 찍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