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과 함께 거제도 바닷가 노지캠핑 덕원해수욕장 10살의 아들1호와 7살의 아들2호. 조금은 늦었지만 우리가족은 캠핑을 시작하게 되었다. 정말 간단하게 안지기님과 단둘이 실행으로 옮겨본 차박이 너무나도 만족스러웠기에 바로 다음주에 아이들을 대리고 2박3일간의 차박캠핑에 들어갔다. 그렇게 시간이 되는 주말마다 아이들과 함께 캠핑을 즐기다보니 많이 미숙하지만 조금씩 캠퍼의 모습이되어가고있다. 처남의 추천으로 알게된 거제도의 작은 바닷가마을에서 우리는 바다 노지캠핑을 즐긴다. 바다가 보이는 목적지에 도착하자마자 아이들은 누가 시키지도 않았는데 바닷가로 뛰어 들어간다. 그곳에서 아이들은 다양한 놀이들을 알아서 체득하기도하고 처음보는 아이들과 어울려 재미있게 놀기도한다. 아래의 사진들은 올해 가을부터 아이들과 ..